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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지바고 마티네) 홍바고-미도라라 후기

즤즤(125.128) 2012.05.27 17:25:58
조회 288 추천 0 댓글 3


회사에서 갑자기 출장가야해서 중국 갔다가 어제 입국....시간이 12시여서 지연할까봐 개쓰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뒤처리고 뭐고 나중에 하겠다고 잠실로 달려가서 겨우 겨우 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억나는대로 남겨보는 어제 홍미도 짜잘짜잘한 후기


뭔가 어제 공연은 투월드 오케 들어갈때부터 박자가 좀 빠른것 같아서 응? 했는데
공연 내내 빠른것 같은 느낌적 느낌... 내가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ㅎㅎㅎ


투월드
-민과니 참 귀여워.. 볼수록 한민관+예전에 개콘에서 다리 쩍쩍 벌리면서 춤추던 얼굴 긴 개그맨이 보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훨씬 소년스러워서 좋고 조비니도 다른 역으로 나왔을때 겉돌지 않아서 좋고!

 

후잊쉬
-오늘도 손은 붕대를 감는둥 마는둥 하면서 온 신경이 코마롭과 라라의 대화에 쏠려있던 유리슨생.코마롭의 잔소리에 열받는듯 호흡이 가빠지더니 참으려고 주먹을 꾹 쥐던 손. 그러면서도 무시당하기 싫은듯 치기어린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코마롭은 여전히 자네 오늘 좀 멋진데? 하고 쿨하게 넘기는 어른..핡 ㅋ
-떠나지못한 관객처럼 날 사로잡은~ 하면서 라라를 떠올리며 저절로 떠오르던 미소

 

갓센

-메밀리아가 어제 힘이 넘치셨는지 ㅋㅋㅋ 평소엔 면사포만 살짝 펄럭이더니 어제는 화관의 링부분까지 들어올리는 바람에
미도라라는 갓센 초반 내내 화관가지고 씨름을 해야했지 ㅋㅋㅋㅋ 정리벽돋는 수정이랑 닮아가는지 굳이!굳이! 화관을 꼭 제.대.로. 써야겠다는 일념으로 고치고 또 고치던 그 손길 ㅋㅋ심지어 중간에 파샤가 그냥 하지 말라는듯 뽑아서 내려놨는데 그래도 굳이 써야했던 미도라라 ㅋㅋㅋㅋㅋㅋ 귀염터지는 홍미도야 ㅋㅋ
-연설 늘어놓으려고 하는데 투샤-메밀리아의 꽁냥질이 계속되니까 파샤가  단 2년만에 역사의 흐름이 우리편이...저거봐 저거봐!!!! 하면서 저격질 ㅋㅋㅋㅋㅋㅋ
-톨야 책가지고 놀리니까 미도라라 파샤한테 그만좀해 그만좀! 하는데 엄마돋네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미도라라의 뿌잉뿌잉은 진짜 개귀염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두쌍둥이 세쌍둥이 하면서 웃을때가 더 좋더라 ㅎㅎ
-춤대결 이기고 기고만장하게 하하하하 웃던 파샤에게 메밀리아의 사자후는 어제도 터졌음. 야!!!!그 뒤로 앙상블들 짧은 정적이 더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베리는 어제 또 만취해서 비틀비틀 역장님이 잡아주고 끌어주고 ㅋㅋㅋㅋ
아 갓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어색함과 중반의 어수선함을 넘어서 이제 정도껏 웃긴 갓센 ㅋㅋㅋㅋ 좋다 ㅋㅋ

 

빗속신

-파샤가 소닉처럼 달려나가고 뒤이어 뛰어오는 라라를 보고 흠칫 하더니 주춤주춤. 그리고는 당황해서 말이 제대로 안나오는듯 손으로 광장쪽을 가리키며 손짓하다가 겨우 광장쪽으로 갔어요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거죠! 하니까 더 당황해서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던 소심돋는 홍유리슨생 ㅋㅋㅋ
-어제는 총질하는거- 하고 라라가 말하니까 헛웃음보다 내가 뭘 물어본거지? 라는 당황함이 앞서던 유리. 그리고 미안해요-하고 사과

 

마치포더짜르

-어제 츤데레 돋는 리베리는 얀코는 물론 슐리긴도 마음이 쓰였습니다. 총이 없는 병사도 있다! 하니까 옆에서 손을 번쩍 들던 슐리긴을 힐끗 보고는 다시 얀코 한번 보고는 에휴 이 꼬마들을 어쩌란 말이냐..하고 한숨을 푹 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리베리. 그 뒤로도 몇번 슐리긴 쪽을 계속 쳐다보더라. 리베리 ㅠㅠㅠㅠㅠㅠ얀코는 그 와중에 편지읽으면서 베시시 웃는데.. 얀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전의료대의 재회

-어제 수간호사님이 라라 데리고 오면서 훈련받은 의사가 와도 시원찮은 판에!를 강조해줘서 유리가 그동안 전쟁터에서 시를 썼던것에 대해 평판이 좋지 않았었고..유리도 간호사들 사이에서도 무시당하고 말나오던걸 들어서 나중에 라라한테 다른사람들한테 시 얘기하지 말라고..다들 시는 하찮은 거라고 생각하니까-하던 대사랑 이어져서 좋더라. 수간호사가 의사가 와도 시원찮을 판에! 라고 들었을때는 의사가 필요한데 라라같은 자원봉사가 별 쓸모없다는 듯해서 라라가 들어오면서 한숨쉬던게 이해가 됐었고 어제는 시원찮은 판에! 라고 해서 그걸 들으며 한숨쉬던 유리가 이해가 되고. 조사 하나 바꾼건데 달라지더라고 ㅎㅎ
-그리고 라라가 시문학지에서 읽었다고 하니까 진심 수줍고 쑥쓰러운 웃음. 웃음 나오는데 입 꾹 깨물고 참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우

-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하니까 울컥 해서는 어떻..! (도대체)어떻게 걱정을 안해요! 캉하게 나오던 유리슨생. 저부분에서 어떻!하고 한번 끊어주고 다시 말하는게 그 북받히는 감정이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 ㅋㅋ그리고 어제 유난히 라라! 하고 강하게 부르던 부분 몇몇이 좋았음. 썸띵에서나 나우에서나..또 어디였더라..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죠 내가..
-얀코 정신차려! 얀코 안돼.... 얀코 손을 부서져라 잡았다가 고마워요...하고 얀코 절명, 이때부터 이미 눈물 폭발
나우 부르면서 처음엔 편지를 읽다가 점점 자기 마음을 담은 눈빛이 살아났고 라라가 더는 숨길수 없어서-할때부터 라라를 쳐다보던 유리. 점점 감정 고조되고 마지막에 캉한 키쑤 ㅋㅋㅋㅋㅋ

 

블러드 온더 스노우

-손수건을 들춰보고 얀코 얼굴을 확인한 리베리 실성한듯이 정신놓고 웃는데 표정은 울고 ㅠㅠㅠ아 근데 이장면에서 피묻힌 손수건 묶어줄때 파샤...진짜 깃발 못피는것만큼 손수건도 못펴 ㅋㅋㅋㅋㅋ리베리는 꾹 누른다음에 거기서 샥 미끄러트리면서 피묻은 부분 바로 나오게 보여주는데 파샤는 분명 피 묻혔는데 멀쩡..굳이 들어서 피묻은 부분으로 뒤집어주는 ㅋㅋㅋㅋㅋㅋ좀 더 스킬을 늘려봅니다 파샤! ㅋㅋㅋㅋㅋ


퍼펙트월드
-영원히 로딩되지 않을것 같던 슐리긴과 굴요보바의 합도 이제 좀 맞는듯..... 내가 적응된건가;
-홍유리 공식 감탄사 나옴. 세~상에.. 싸샤?! 그리고 유리 이 나쁜놈아 토냐한테 소리지르지 말고 팔 너무 세게 부여잡지 말아라! 라라는 그렇게 부서질세라 조심조심 만지면서 ... 다락방말야?! 이건 전부 미친소리야! 저녁차려!!! 버럭버럭


계란받아가
-건네준 계란 받아갈때 그 간절하던 표정.. 자존심보다 가족들한테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간절함이 더 보여서 내가 더 비참했음 ㅠㅠ
-오늘도 손에 호~해서 싸샤 귀를 덮어주던 홍아빠. 안나 팔도 격하게 쓰담쓰담쓰담쓰담 해주던 ㅋㅋㅋ

 

어맨후
-알렉스가 그럼~ 우리가 거기 농사꾼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하니까 잘됐어!하듯 주먹을 꼭 쥐고 희망차게 빛나던 눈빛 신나게 뛰어서 옷입으러 가다가 유리아틴 듣자마자 멘붕. 세상에! 거기..거기.. 강도..강도들은!이사.. 이사를 갈 수 없다는거야! 진짜로 이젠 이제 리얼 멘붕으로 더듬는건지 연기인지 모르겠는게 한번에 뱉을 부분은 또 한번에 주루루룩 하는데 더듬어서 임팩트가 가는 부분만 더듬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멘붕연기의 달인 홍슨생 ㅋㅋㅋ 잘살린다! ㅋㅋㅋㅋ
-어맨후는 늘 좋았지만 오늘 레젼드! 다리가 풀린듯 정신줄 놓은듯 무대 양옆 앞뒤를 휘청거리면서 돌아다니면서 절규하듯이 부르짓다가 중간까진 우는거 못봤는데 눈을 돌리리라 별과 마주쳐도- 하면서 조명받는데 얼굴에 눈물로 흠뻑젖어있는거 보고... ㅠㅠㅠㅠ
-인더하우스에서도 안녕히 순결한 도시여 ..영원히 잊지는 못하리라 하면서도 울던 유리 ㅠㅠㅠ

 

2막. 아 길다 ㅠㅠ 짧게짧게..


그곳의 여자아이들ㅋ
-오늘따라 라라가 옐렌카에게 불러주던 노래를 들으며 전쟁터에서의 시간에 유리와 라라가 사랑을 느끼게 된게 이해가 되더라.그 삭막한 시간 안에서도 햇살 비출때, 그림자 질때도 함께있었던, 함께 하던 노래, 함께 읽던 책에 꽂아놓은 책갈피. 짧지만 행복했을 시간 ㅠㅠ

유리아틴 도착
-기차 내려서 살금살금 돌아다니다가 할아버지한테 끌려가며 아빠를 보던 싸샤랑 마주보면서 흐뭇하게 웃을때 이뻤어 ㅠㅠ

 

자비는없다
-오늘 느끼기에 왠지 스트렐리코프가 살짝 임팩트가 약한것 같은 느낌......자비는없다가 잘 안살았어.노래는 좋았는데. 왜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암튼 유리슨생 꿇어앉히고 눈 묶은다음에 안절부절하는 유리 내려다보면서 리베리의 바보같은 놈 하며 썩소에 소름 ㄷㄷㄷ러시아의 남자들은 달리기를 참 잘하죠 소닉같은 파샤와 토냐를 끌고 바람처럼 달려나가는 유리 ㅋㅋ

 

부부싸움
-오늘도 토냐랑 눈 마주치니까 죄책감을 느끼고는 아얘 돌려앉아버리던 유리...이 나쁜....ㅠㅠ
-토냐!도서관은! 하고 말하다가 먼저 앗차 하고 말을 끊던 유리. 그런 유리를 보다가 아무말 말아요. 하던 토냐.평소엔 도서관은 하다가 토냐가 말을 끊어서 못말하는것 같았는데 어젠 유리가 먼저 끊고 그런 유리의 뒷말을 토냐가 짐작하고 있던것 같았어.

 

럽파인쥬
-눈앞의 사람을 보고도 믿지 못하겠는듯 만져보고 쓰다듬어보던 유리와 라라. 쓰다듬 지수가 +5 되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문서를 적으면서도 라라 생각에 괴로워하던 코마롭. 꽃다발 들고나와서 또 헤벌쭉 웃으며 라라한테 가던 유리. 신나게 흔들다가 꽃 한송이가 툭 떨어졌는데 그거 어떻게 됐나..나중에 보니까 없데.. ㅋㅋㅋ
-어젠 나를 평생 사로잡네 그 사랑이 하던 럽파인쥬 끝부분부터 표정이 굳어있던 유리. 라라가 다음주엔 어쩔까요- 할때 아얘 얼굴 마주보지도 못했고. 잔인하게도 라라를 껴안은채로 이별의 말을 고하던 유리.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한건지 바로 뒤돌아서는 이제 도서관엔 다른 사람을 보낼게요. 하면서도 차오르는 울음을 몇번이고 삼키려 목이 새빨갛게 힘줄이 선채로.. 내말 무슨말인지 아는거야? 되묻고.  아니요. 하던 라라의 말을 듣고는 차마 떠나는 라라의 모습도 보지 못한채 손에 얼굴을 파묻고 울던 유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럽파인쥬 이별씬은 정말 레알 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지바고 선생. 하고 부르는 리베리의 말에 놀라서 뒤돌아보고 빨치산 소환.

 

잇컴즈
-우.리. 아들이에요! 하면서 라라 앞에서 강하고 못되게 말하려 노력했지만 결국은 라라에게서 유리가 사랑할수밖에 없는, 그가 선택한 여인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용서하는 부처 토냐..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토냐의 보살스러움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는 개드립


애쉬즈
-넌 여기가 좋은거야..라는 리베리의 귓속말에 고개를 절레절레.저어보고..
-칼을 빼고 목을 그을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뒤늦게 손을 붙잡아 말렸지만 이미..멍하니 쿠바리카가 끌려나간 자리를 넋놓고 바라보다가 난 유리이이이 안드레예비치이이 지바고오오오오오 죗값도 수치도 달게 받으리라~~~~~~~~하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팔못껴서 옷 한쪽은 어깨에 걸치고 매야할 가방은 끌어안았지만 그런게 무슨 소용이야 이 절박하고 처절한 자기 각성의 앞에서..어찌나 아슬아슬하고 힘겹게 도망을 치는지 진짜 쓰러질수밖에 없던 애쉬즈

 

얼음궁전

- 라라! 안돼 라라! 하고 깨어나서 흠칫 놀라며 이불로 얼굴을 가리던 유리. 그런 유리를 괜찮아요 이제 다 괜찮아. 괜찮아.. 토닥여주던 라라
-토냐브금에서는 알렉스 소식부터 눈물을 펑펑 쏟다가 좀 늦게서야 겨우 편지를 읽어 내려가고..뿅 튀어나와서 엄마 가방을 들어주던 씩씩한 싸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엣지
-라라 뿌리치고 돌아앉다가 하지만 당신하고 내 마음은 서로를 찾을때까지 답을 찾지 못했어요! 할때서야 라라를 돌아봐주던 유리. 그대의 맑은 두눈은-하면서 라라의 눈부터 코끝 입술까지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내려오던 손끝은 더이상 애절할수가 없었다 ㅠㅠ


코마롭과의 대화
-라라는 살려야돼..제발..라라는 살려야지.

나우맆
-이미 먼저가요- 하는 말에 자기만 보낼걸 눈치채고 뒤로 물러나던 라라의 뒷모습에 바리키노 역에서 만나서.... 하고는 턱 막혀버린 말문..
말을 못잇는채로 라라의 뒷모습을 살펴보던 그 표정이...표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사람이랑 같이 가라고 하지 말아요! 단호하게 말했지만 유리의 표정을 보고는 당신하고 여기 남아있을래하고 애원하던 라라ㅠㅠㅠ 약속해요 라는 라라의 말에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껴안고나서야 겨우 약속할게..
-마네킹처럼 서있던 라라한테 옷입히느라 애쓰던 유리ㅠㅠ 이장면 난 옷을 못입혀서 놀리려는 생각보다 멍하니 초점을 못맞추던 라라의 표정이랑 옷을 입히면서 일그러져있던 유리 표정에 눈물 펑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더..하고 들어가서 멘붕이었다던 홍슨생 표정도 못봣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라라 갈때 손흔들고 배웅....하더니 돌아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울고 양옆도 울고 앞뒤도 울고 유리도 울고 ㅠㅠㅠㅠㅠ
-시 종이 끌어안고 라라..하며 꼭 껴안아보고..

 

파샤토킹
-넌 뭘했는데? 사랑했지...사랑했어.랑 같은 과거형인데 뭔가 더 다시볼수 없는 라라를 회상하며 말하는듯하던..
-파샤가 시를 읽을동안 바라보지 않고 혼자 테이블을 내려다보며 생각에 잠겨있다가 이거 라라네-하는 소리에 파샤를 보며 희미하게 짓던 웃음. 파샤한테 시 종이를 돌려받고나서도 바로 시를 쓰지않고 써놓은걸 읽어내려가며 또 살짝 웃었지 ㅠㅠ
쓰러진 파샤 끌어안고 한참을 앉아서 탄식하던 유리..

 

엔딩
-찬란하다 찬란해.


커튼콜
책상위에 눈가루 부는 싸샤 왤케 귀엽냐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커튼콜 안됐을때부터 이미 일어나있던 앞열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룡박수 쩔어서
파샤는 나와서 인사하고 입 벌리고 1층2층 객석 훑어보다가 홍슨생 나오니까 쳐다보면서 웃음 ㅋㅋㅋㅋㅋ

 

어제 오케 빠른거 빼고 참 좋았는데
하나.. 샤롯데 음향 저격... 한곡 안에서 그렇게 티나게 음향 만질그야????
중간에 어느부분 홍슨생 육성 들린부분도 있었고
게다가 중간에 스피커 뻑 터지는 소리도 나더라
불쾌쉴드 치고있을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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