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스포 조금도 없이 극 보는 걸 좋아해서 시놉은 물론 등장인물 이름도 안보고 가는걸 좋아해 ㅎㅎ
근데 배우들 누구누구 나오는지 알아야하면 등장인물 이름은 알아야대잖어 .. 구래서 적어도 등장인물 설명은 안들으려고함 ㅋㅋ

근데 풍은 리딩때부터 엄청 난리도 아니엇어서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니면 영상을 아주 쬐꼼 봤거든 ㅠ

근데 진성이 네가 아니면 네가 죽으면 열은 왕의 남자라고 하잖여 그리고 담도 자기가 죽으면 열이 왕의 남자가 되냐며 ..

풍에 동성애 코드가 어쩌고 그러길래 난 틀림없이 왕과 열이가 그렇고 그런 관계인가... 지현배우는 상궁역할인기.. 엄청 빡빡하고 냉정해보이는 상궁님일세.. 햇음 ㅋ
그러면 왕 역할도 나오나? 그럼 대종시?? 그랫음... 나란뇨자 ㅋㅋㅋ

근데 진성여'왕'이엇구나 ㅋㅋㅋㅋ

근데 풍에 동성애코드가 별로 없던데? 난 거의 못느낌 ㅋ 내가 그 코드를 아주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아서 쪼금 긴장하고 잇엇더니 ㅋㅋ

그냥 우정 아님? 앨빈과 톰같은? 은 좀 무리수인가?ㅋㅋㅋ

그래서 아예 동성애코드를 빼고 열이랑 담이를 형제로 만들면 어떨까햇음 맨처음에 한푼줍쇼 두푼줍쇼 부모잃은 거리에서 라고할때 딱 느낀....

가만 그럼 담이의 애절함이 별로 없을까? 아예 대본이 다 바껴야대는구나... 쓰는 도중에 알아챈 망상의 모순...ㅠㅠㅠ

그냥 이대로에서 가사나 귀족부인들이나 열이 대사가 좀 덜 직접적이엇음 좋겟어...

결론은 풍 재밋네... 또 볼시긴 없는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