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쏭이랑 정표배우 나오니까 써도 되겠지?
  오늘은 영화제에서 보고 왔는데, 김조광수 감독 장편 첫작품으로는 무난한듯해.
 
  두번의 결혼식, 한번의 장례식..
  사실 퀴어 영화 출연한다고 했을때 어떤 이미지 일까 궁금했었는데..ㅋㅋ
  쏭은 섹시한 마초로 나올줄 알았는데 살짝 청순?한 느낌?
  이고 정표배우는 발랄한 귀염둥이로 나오지.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 말할 수 없고..

  동성애를 소재로 하거나 주제로 한 영화들을 많이 봐았기 때문에
  나는 전혀 거부감이 없어서 무거운 내용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일반 관객들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
  커밍아웃안한 게이, 레즈비언의 위장결혼이야기.. 웃기기도 하고..슬프기도하고..그러더라.


  암튼 쏭의 스크린 데뷔작이니.ㅋㅋㅋ 6월에 개봉하면 한번쯤 가서 봐도 좋을듯해.
  배우, 스탭들이 관객수 내기했다는데 쏭이 35만에 걸었데!!  








  그런데 아마 정표배우에게 반해 올거라 믿어+_+ 이름은 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