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1- 공항 게이트
평소와 다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오랜만인 캐치미라 반가운 정도?ㅋㅋ

씬2-뉴 로셀의 프랭크 집
이정열 아부지와 규랭크는 진짜 부자지간 같앸ㅋㅋㅋ
정열배우가 진짜 규랭크 아들 다루는 듯해 보여ㅋㅋㅋ 완전 아들 바보ㅋㅋ
넘버는 언제나 그랬듯 좋았고~ 정열배우와 규랭크가 이 부분 노래 부를 때 마지막 파트에서 화음 나뉘는거 참 좋아~~

씬3- 이사 간 허름한 집
ㅋㅋㅋㅋㅋ왓더마더파더~~자켓!! 왜 이 부분할 때 미치횽이 양키처럼 막 건들건들 하잖앜ㅋㅋㅋㅋㅋ
그거 규랭크가 그 모션 그대로 흉내내면서 대사 치는데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씬4-가정법원과 맨하탄 거리
썸원엘즈 첫 부분 규랭크는 언제나 모성애가 터진다.ㅎㅎ 감성도 좋고, 노래도 부드럽게 잘함. 일단 목소리톤이 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려.
박자 빨라지면서 노래가 시원하게 터지는 부분도 참 좋음. 애드립 쭉 뽑아내는 건 오늘도 역시 시원시원했고~!
그리고 슬슬 터지는 앙상블들의 개드립 시작ㅋㅋㅋㅋㅋㅋ
미스터 모튼이 규랭크한테 2달러 주면서 "자네는 가수해도 되겠어~"ㅋㅋㅋㅋㅋㅋㅋ

씬5-팬암항공사
오늘 건너티ㅋㅋㅋㅋㅋㅋㅋㅋ"마를린 먼로 사진 끼워놓은 놈 누구야~!!"할 때 그 지휘봉?같은 걸로 규랭크 중절모 탁탁탁- 때리면서 설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규랭크가 지 머리 아프단듯이 문질문질하면서 뒤돌아보는데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무원들하고 만난 규랭킄ㅋㅋㅋㅋ  앙상블 언니가 장갑 떨어뜨릴 때 뒤에서 줍는 거 다 보고는ㅋㅋㅋㅋ"저 그런 사람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런식으로 드립침ㅋㅋㅋㅋㅋㅋ
또 고등학생으로 위장하고 인터뷰 갔을땤ㅋㅋㅋㅋㅋㅋ팬암항공다니는 앙상블이 "자네가 친구가 그 열두명인가 있다는 꼬마로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규랭크가 "아아~"할 때 하는 리액션도 깨알같이 받아서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파일럿 옷 맞추러 갔을 때 앙상블 드립ㅋㅋㅋ "요즘 참 유능한 젊은이들을 한 열세명 정도는 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6-세인트 레지스 호텔 앞
셰럴 앤 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400달러 거슬러 줄 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랭크가 300달러까지 받고 환희에 찬 말투로ㅋㅋㅋ"너무 좋아요~!!"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규랭크 뒤로가서 "이리와!!!!"하고 가운으로 덮ㅋㅋㅋㅋㅋㅋㅋㅋ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7-세인트 레지스 호텔 로비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규랭크가 미연방비밀수사 어쩌구 할 때 미↗연방비밀~로 목소리가 삑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걸 또 건너티가 깨알같이 살림ㅋㅋㅋㅋㅋㅋㅋㅋ"신↗분증~ 신분증 좀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티가 지갑의 신분증 보여줄 때는 사진 못나왔다고 한번 튕기니까 규랭크가 "지금 그게 문젠가~"하더니 사진보고 낄낄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너티가 그 놈 어떻게 생겼냐고 물을 땤ㅋㅋ 규랭크 머리 엘라스틴 할 기세롴ㅋㅋㅋ머리 옆으로 털면서 "그놈 잘생겼어~" ㅋㅋㅋㅋㅋㅋ

씬8-고급 레스토랑
여기 버터 크림 노래 너무 좋아~~~
정열아부지가 버터 크림 오케가 휴업선언 할 때ㅋㅋㅋㅋㅋ관객들한테 손가락 튕기라는데 자꾸 박수치니까 "에라~ 모르겠습니닼ㅋㅋㅋ"알아서 하라그랬낰ㅋㅋㅋ규랭크한테 너도 한마디 시켜놓고는 정열아부지가 어쩐지 이 장면이 그리울 것 같다 그러는데 캐치미 마지막이 실감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중간에 한번 박수를 거세게 받으시고ㅋㅋㅋ 당황해서 가사를 잊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열 아부지 춤 추시는 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옆의 ㅇㅇㄷㄹ보다 몸이 훨씬 더 가뿐해보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9- FBI사무실과 공중전화부스
ㅋㅋㅋㅋㅋㅋㅋㅋ술취한 브랜튼이 꼬장부리고 사과하는데 "쏘리~쏘맄ㅋㅋㅋㅋㅋㅋㅋ" 그 손바닥 비비는 춤추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 막공이라 그런지 앙상블들과 배우들이 규랭크 엄청 받쳐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규랭크가 전화해서 아직 그 놈 못잡았나 할 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랭크는 확실히 영리한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도 애드립으로 승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티가 누구냐니깐 "여긴 미↗연방비밀어쩌구~~" 하면서 삑사리를 다시 재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또 건너티가 "넌 베리↗ 엘런!!!"하면서 또 그 삑을 같이 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차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리면 안돼는 건너티는 여전히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2막은 밑에 오곡라떼 횽이 써준 개드립들이 거의 다ㅋㅋㅋㅋㅋㅋ
겨...결코 내가 조루라 극세사 후기를 못쓰는게 아..아님.

+) 참 글고  쎄븐 원더스 낮공 드립만-

브랜다가 이불에서 발을 끄집어 내면서 제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묻잖아~ 그걸 보고 규랭크가 "발가락이 이뻐서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또 브랜다가 발가락을 겁나 꼬물꼬물 거리면서 뽐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랭크는 또 그걸보고 좋다고 브랜다 발가락 만져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너무 너무 귀엽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최우리 브랜다 너무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솜사탕같이 달콤하고 따뜻한 분위기임ㅋㅋㅋ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부르는 세븐 원더스 너무 달콤하고 좋은데, 이게 끝이라니...흑..........

+) 규랭크 넘버들 진짜 좋다ㅠㅠ 오늘은 드립도 찰졌던지라 더 이뻐보였는데 이렇게 끝나니 또 아쉽군. 6월달에 한번 더 하지 싶었는데 아쉽다.

+) 이제 2n번 회전문 탔던 캐치미도 엄막공만 한번 남았네. 으으...엄랭크 굿바이 들으면 정말 눈물나올지도 모르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