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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고 쓰는 0531 궁리 후기

invisiblegir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6.01 21:07:28
조회 239 추천 0 댓글 12


어제 기빨리고 일산에서 올라왔더니 기력이 없어서 오늘에야; 내가 까먹지 않기 위해 쓴다

쓸데없이 너무 긴 ㅃㅃㅃ후기 주의

특별히 반전극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스포라면 스포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시작하면,
나 엄청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도 정말 좋았어. 보는 내내 찡하게 계속 마음이 울리고... 무대 연출 때문에 많이 기대했는데 그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더할나위 없이 좋았어. 흠잡을 데가 없이 완벽했던 세종과 영실 ㅜㅜ...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퍼ㅠㅠ 아 정말 끝나고나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난 원래 예습안하고 가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궁리는 프로그램 티비에서 해주길래 궁터디를 좀 하고 가서... ㅋㅋ 안하고 갔다면 더 재미있었을 거 같애 뭔가 더 신선했을 듯...? 내 개인적인 생각임 ㅋㅋ어쨌든 내용 알고 갔는데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 엄청 빨리 가더라 난; 지루했다는 횽들도 있는데... 난 첫공이자 막공이라 무대, 분장, 연기, 조명, 소품 하나 하나 핥느라 지루할 정신이ㅠㅜ... ㅋㅋㅋㅋㅋ



관크얘기+솔롱고스얘기

관크천국 어린이극 궁리라길래... 일부러 평일 저녁으로 예매... 일 일찍 끝내고 부서질 것 같은 몸을 끌고 일산까지 갔지ㅠ 정말 너무 보고 싶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아람누리 도착!!! 근데 좀 일찍 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미술관 및 쪽에 카페 '솔롱고스'가 뙇!!!!!!!!!!!!!!!!!!!!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먼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뒷북이면 미안 근데 내 귀에선 만나서 반~~~ 갑숩니~~다~~~ 자동재생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아오. 반가워서 들어가서 음료 시킴 ㅋㅋㅋ 보니까 진짜 다문화재단? 같은 곳에서 하는 거더라~ ㅎㅎㅎ 암튼 그러고 매표소 갔는데 사람 많았슴... 다행히 애기들 한명도 없었음!!!!ㅋㅋㅋ아싸 ㅜㅜ... 관크 진짜 없었다!!! 내가 앞열이라 뒷쪽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1층은 관객 호응도 좋았고 분위기 정말 좋았음 ㅜㅜ 어르신들 잔기침 약간 정도? 그 정도는 뭐... 스모그 많이 쓰는 극이라 이해했음 나도 목 칼칼하더라; 관객들 모두 커튼콜 때 넘넘 행복한 표정 ㅜㅜ 어르신들두 넘 좋아하시드라~ 기립도 은근 많고!



강제덕인증 얘기

티켓 수령하는데 또 덕인증하고 옴. 언니가 어디서 예매하셨어요? 조건반사 답변 "인터파크요" 이러고 2초 있다가 아!!!! 아니다!!!! 아니!!! 아람누맄ㅋㅋ아람누리욬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 ㅠㅠ쪽팔려... ㅋㅋㅋㅋㅋㅋ 그 언니 활짝 웃어주심ㅋㅋㅋㅋㅋ그래요 언니 난 공원의 한마리 개.. ㅜㅜ... 엉엉



플북 얘기

플북 아직 못 산 횽들 있어? ... 같이 울자... 난 눈 앞에 두고 못삼... 슬퍼서 말이 안나오네... 빙신같이 현금을 안 들고 갔는데 현금인출기가 내 카드 안 먹네...? 옴마야ㅠㅜ...... 원래 플북 반드시 사는 스타일은 아닌데, 후기 보니까 궁리 플북 개념이라길래 꼭 사고 싶었거든 가격도 삼천원밖에 안하는데ㅜㅜㅜㅜㅜ... 그래서 어떡하지 하고 다시 플북 파는 데 가서 내일도 이 시간에 오면 살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지금 수량이 다라는 거야!!!!!!!!! 오늘 팔면 끝이라고!!!!!!! 내일 없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보니까 한 스무권?!! 이게 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전부야ㅠㅠㅠㅠㅠㅠㅠ아악 멘붕...아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천원이 없어서 내가ㅜㅜㅜㅜㅜ진짜 철판깔고 갤에 글 올릴까도 생각했닼ㅋㅋㅋㅋㅋ궁리 보러 온 횽 있으면 삼천원만 꿔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엉... 하지만 그러지 못했지... 그래서 결국 플북 못샀다는 슬픈 얘기...



자리 얘기

나는 모태 2층 1열 덕후인데... 어쩌다 보니 궁리는 앞열에서 보게 됐네... 무대 낮고 가깝다고 해서 오랜만에 앞으로 전진한건데... 앉자마자 멘붕 ㅋㅋㅋㅋ 낮긴 한데 무대 위로 단이 하나 더 있어서 2층 무대나 다름 없자나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서 많이 진행될려나? ㅠㅠ안절부절하면서 극이 시작됨.  오 근데 수레 등장하는데... 늘 무대를 내려만 보다가 올려보니 느낌 새로웠음ㅋㅋㅋ무엇보다 수레가 무너질 때의 긴박감!!!!! 높은 곳에서 쫙 미끄러져 떨어지는데 3d 영화처럼 내 눈높이로 쏟아져내리듯이;;; 완전 생동감 쩔었음 ㅋㅋㅋㅋ 앞열의 좋은 점 이런 거구나 하면서 시작. 그리고 배우들 표정, 디테일 세세하게 하나하나 잘 보여서 아ㅠㅠㅠㅠㅠ 간만의 앞열 옳다 조으다 하면서 봄!!! 근데 극이 진행될 수록 위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잘려서 보이긴 했음. 온천 씬이라던가 매맞는 씬들이 특히 그랬는데 그건 그냥 밑에서 봐도 난 괜찮았던게  때릴 때 원래 바닥을 때리잖아 그게 밑에서 보면 진짜 때리는 것처럼 보여;;;;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더 리얼하뮤ㅠㅠㅠ...  근데 문제는 난 1막에도 별자리씬 있는지 몰라서ㅠㅠㅠㅠㅠ 기울어진 무대에만 쏘는 줄 알았는데ㅜㅜ 1막에 바닥에도 쏘더라구ㅜㅜ 아 그 때 진짜 2층으로 뛰쳐올라가고 싶드라;;;; 마지막 장면도... 앞에서 봐도 충분히 감격스럽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별자리 그림과 무대의 어우러짐은 잘 안 보여서, 좀 아쉬웠구. 그래서 위에서 볼껄 싶었는데... 그랬는데... 그랬는데... 내가 앞열에 온 건 신의 한수였다...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내갘ㅋㅋㅋㅋ매질하는 배우에게 푹 빠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크고... 그 하이킥에 이종석? 약간 닮았는데ㅜㅜ... 가입시더~~~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왤케 존잘이얔ㅋㅋㅋㅋㅋ 하필 내 쪽 동선이 많아서... 더러운 얼빠심 자극ㅠㅠ... 난 이래서 뒤로 가야해... 아 이 분 넘 내 스타일... 이름 아는 개롤 제발 알려줘... 다 쳐봤는데 안나와ㅠㅜ...아... 미안... 내 후기 수준이 이래... 암튼. 단차 있는 뒤로 가면 극은 더 잘 보인다. 앞열 가면 바닥에 쏘는 별자리 안보임. 2막 별은 보이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위에서 내려다보는게 좋을듯 ㅠ 다시 보고 싶다ㅜㅜ 아 그리고 오른쪽 통로석은 측우기석ㅋㅋㅋ있더라? 아님 그냥 통로 쳐다보시는 건가... 슬픈 장면인데 다들 웃엉... ㅠ



무대 얘기

후기 보고 기대됐던 수레씬도 인상적이었고, 감옥에서 발명품 만들어 보여줄 때도 참 좋았지만 나는 자격루씬이 제일 인상깊었음 ㅜㅜ 영실의 말대로 내가 나무인형들 상상하는 동안... 실제로 눈 앞에 12간지가 나타나서ㅜㅜ 자격루는 진짜 발명품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품과도 같은 느낌이라, 그걸 너무 잘 살려준 장면인 것 같았어ㅠㅠ

고문씬들도 정말 리얼했음 ㅠㅠㅠㅠ 밑에서 봐서 더더욱 ㅜㅜ 아 피튀길때 끄억 ㅜㅜㅜ 글고 몽둥이 파편 막 찢겨져 날아감 ㅋㅋㅋㅋㅋ주리트는 씬도 참 멋지게 연출되었다고 생각함... 위로 들어올려버리는데 ㅜㅜ 아ㅠㅠㅠㅠ 내가 다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아. 근데 서까래 무너지는 장면이 조금 아쉬웠어. 꼭 그렇게 해야했을까? 처음부터 서까래가 무너진 채로 있어서;; 난 차라리 그걸 천같은 걸로 가려놨다가 천둥칠 때 싱크맞춰서 쫙!!! 드러나서 무너지듯이 표현했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 쉽나 ㅋㅋ ㅜㅜ그냥 내 기분은 그랬음.

스모그 많아서 목 칼칼했다고 썼는데 개인적으로 조명이랑 스모그 적재적소에 너무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 진짜 한시도 현실입갤이 안돼;;; 그냥 내가 그 극 안에 들어와 앉아 있는 느낌... 앞열이라 더 했음!

역시 제일 좋았던 건 마지막에 별자리 펼쳐지는 거... 아 진짜 알고 봤는데도;;; 소름끼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감동이야 진짜ㅜㅜ육성으로 탄성 내지를 뻔. 별 춤추는 언니 모자 안에 빛 넣은 것도 너무 좋아ㅠㅠㅠㅠ 너무 예뻐;;; 엄청 하이 테크적인데 하나도 모던하다는 느낌없이 한국적이라 참 신기했음. 아 그리고 수레 밀어서 산으로 확 올려버리는 씬!!!!!!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멋있었음...



의상, 분장 얘기

내가 무대연출 다음으로 기대했던 거! 전체적으로 특이하고 좋았어!!!! 간소화시킨 복장들과 소품들이 인상적이었어 테두리만 있는 모자들이랑, 의상들도 완전히 사극차림이라기보다 묘하게 판타지스러웠음. 한국적 판타지라면 이런 느낌일 듯 한? 세종의 눈병 표현한 붉은 분장도 좋았고 백마들도 좋았는데, 내시가;;; 너무 아쉬웠어.......... 여자를 쓴 건 신선했는데, 너무 여자티가 났고 머리가;;;; 너무 산다라박돋아서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극과 조화롭지 않고 혼자 너무 튀고 너무 웨이투파 현대적실험적 느낌?? 그래서 처음엔 뭔가 엄청난 역할을 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굵게 찍 한줄 그은 수염이랑 빨간 입술도 뭔가 매치가 안되고... 위화감이... 다른 거 다 좋았는데 이게 아쉬웠음. 여자로 해서 더 미묘한 느낌의 내시가 표현됐음 좋았을텐데. 그리고 중간 중간 다역 남자들 나올 때 짧은 머리 그대로 나오는데 너무 현대적 느낌 나는 머리가 몇 명 있었음... ㅋㅋ 이것도 약간 아쉬움 ㅜㅜ



연기 얘기

이건...그냥 좋다는 말만 쓰다 끝날 듯... 내가 감히 뭐라 쓰지 못할 정도로; 엄청났다ㅠㅠㅠㅠㅠㅠㅠ 영실, 세종 두 분 다ㅜㅜㅜㅜㅜㅜㅜ그냥 갑임. 최고임 ㅠㅠㅠㅠㅠㅠㅠㅠ겉보기엔 연약하지만 강한 내면이 기로 뿜어져 나오는 장영실 그 자체를 볼 수 있어ㅠㅠㅠㅠㅠ 진짜 완벽해 이 이상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야... 다른 배우들 연기도 다 하나하나 좋았고. 근데 난 세종이 제일 기억에 남는게, 눈병 때문에 눈가리개를 하고 나오는 장면이 대부분인데도 그 존재감이 엄청나서; 덩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존재감이라기보다 눈을 가려서 표정이 안보이는데도 손짓, 걸음만으로 느껴지는 위압감, 감정 표현 등이 있었음. 이건 가까이서 보기 잘했다는 생각 ㅜ 입이 씰룩거리면서 묘하게 사극톤과 현대톤이 섞인 말투를 쓰는데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음 ㅎㅎ세종 캐릭터 매력있어!!!! 온천에서 물 뿌릴 때도 스킬 돋앜ㅋㅋㅋㅋㅋ 무대 앞까지 촥 뿌리는데 절대 관객까진 안와 ㅋㅋㅋ 근데 커튼콜 때 왜 이렇게 울먹울먹하시는지ㅠㅜ... 내가 다 울컥했네ㅠㅜ 다른
배우분들도 따라 북받치시는 것 같았고... ㅠㅠ 진짜 팔떨어지게 박수쳤다!



궁리는 정말 웰메이드 연극이 맞다... 너무 너무 좋았다. 장영실의 꿈 속에서의 세종과 세종의 꿈의 장영실은 둘 다 높은 곳에, 서로의 지향점에 있는 것 같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 것 같았어. 영실을 도구적 인간으로 표현했다고 했지만... 글쎄 모르겠어. 영실도 세종을 만나 비로소 사람이 되었으니까. 갑자기 쓰면서 생각난 건데 이거 솜돋는다;;;;;;::::::: 앨빈영실 톰세종 ㅠㅠㅠㅠㅠㅠㅠ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지금 쓰다가 멘붕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크만하자!!!!!!!!!!!


ㅎㅈㅇㅇ: 궁리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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