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꽃다보단 꽃송을 많이 달렸는데. 시간적으로도 안 맞았고 어쩌고 저쩌고. 여튼 블라블라
음..... 그랬구나.
왜 아침 댓바람부터 후기 읽고 눈물 줄줄흘리니. 그 많은 관극중에 엠나비 보면서 운 적은 딱 한 번이었는데..... 꽃다가 가니까 엠나비가 정말 새장을 떠날 시간이 다가오구나.... 하는 맘이 문득문득 드네. 2시간 남짓 프랑스와 중국을 오가며 행복했던 시간들에 한달 조금 넘는 시간의 환상 속의 시간.
정말 모든게 환상 속에서 존재했던 연극같다.
진짜 끝이구나아. 꽃다는 정말 안녕이고... 꽃송도 곧 안녕이네. 이렇게까지 스터디도 많이하고 이렇게 많이 달리고 내가 정말 영업질도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열심히 했던 극인데 아마 6/6이후에 몸이 허해져서 잡아놓았던 극들 놓을지도. 물론 일부러 6월엔 잡지도 별로 잡지도 않았지만.
총막날 이상하게 르네 등장하고 '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 하자마자 눈물 흘릴 기세
4월 24일부터, 세종만 가면 볼 수 있던 멍뭉시도 끝이구나. 아...... 흑 아침부터 괜히 후기보고 우울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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