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지각
택시비 만삼천원 내고 감
근데 내가 창작뮤지컬 티켓 할인으로 받았다네
물론 티켓 안지참
차액 지불
1막 쩌리석에서 다 날아감 휘발휘발




어제 엠나비 3시공연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설쳤다가 못 견디겠어서 잠시 눈 붙임
일어나니까 2시 27분
걍 집에서 짜장면 시켜먹음




엘리도 거진 류톧으로 돎
근데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음
작년 하이드는 티켓 있어도 놨음
나중에 유투브 영상으로 보고 안간 나를 몹시 매우 후드려침




친한 사람이 레스토랑 하는데 거기 종종 놀러감
어느 날도 가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단골로 추정되는 사람이 귀찮게 함
그 단골도 가게사장님=내 아는 사람이랑 친한지 친해지자는 식으로 함
근데 내가 그날 컨디션 쉣퍽이어서 짜증 비슷하게 냈음
그냥 남의 가게에서 설치지 말고 밥 드시고 가라는 식이었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내가 까칠한 건 맞았음
그게 내가 다음 날 자체초연 공연 주연이었다는건 한달 뒤에 알았음
우연히 만난 배우가 말 걸었는데 난 쌩깠음
ㅆㅂ 사실 이 글의 목적은 그 날 내 ㅄ짓이었음 이게 벌써 3년 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