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인터뷰 영상 지금에서야 진지하게 다 봤는데, 윤나스랑 김나스랑 해석차이가 있네;


윤나스는 요나스란 캐릭이 언어장애가 있고 공황장애도 섞여있다고 생각한 반면에

김나스는 회피성 인격장애가 있다고 말함ㅇ

이게 사실 네이버 백과사전 찾아보면 완전히 다른 질병이거든ㅋㅋ 신기한건 느낌은 비슷하다는거ㅇ


보면서 완전 공감함ㄷ 그래서 두배우가 느낌이 다르구나...

특히 회피성 인격장애에 대해 알고나니까 대현 요나스가 뭘 표현하려는지 와닿는거 같아ㅋ


대현 요나스 연기 정말 가슴아리고 좋은데
난 나무 요나스가 더 취향이라는 건 함정....ㅋ

나말고 나무요나스가 더 취향인 횽 없니? 찾으려는데 잘 안보이네ㅠ큐


나무 요나스는 뭔가 눈빛이 더 서늘해서 나중에 기억이 드러날때 조명이 눈에 반사되는데 소름돋더라;; 진짜 소름돋아; 눈 크게뜨고있는데 초점이 없어ㅎㄷㄷ


그리고 멘붕 씬에서
"이거 거짓말이지...? 다들 나 놀리려고 그러는거지? 일어나봐요....ㅠㅠ"


할때 너무 순수해보여서ㅠㅠㅠㅠ 대현 요나스랑 다르게 정말 어린아이가 멘붕와서 순수하게 묻는 느낌...

비유를 하자면 앨빈이 장례식장에서 죽은 엄마 관을 보면서

"엄마 죽은거 아니지? 디즈니랜드에 잠시 갔다오는거지....?"


하고 물을꺼 같은 느낌ㅠㅠㅠㅠㅠ



그리고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면서 뒤로 물러서는게 진짜 미치는줄알았어ㅠㅠㅠ

뒤로갈수록 하이톤이 되는게 진짜 비명지르는거 같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대현 요나스보다 애가 더 어린느낌이 드는게 내가 각각 두번씩 봤는데

헤르만이 달래는데 더 오래걸리는게 윤나스더라....ㅋ 그래서 더 슬품ㅠㅡㅠ 이미 정신 나가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애를 어떻게든 돌려보려고 헤르만이 더 처절하게 소리지름...


대현 요나스가 더 장난꾸러기인건 확실한데 메리 치마 들출때 보니까 이노무자식... 좀 커서 성에 눈뜬? 아이같았음....ㅋㅋ큐ㅋㅋ



결론은...


아 블메포 조으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