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공 밤공 블로 종일반 돌았음^^
내 수치심은 두 한스에게 바치며



정한스에 꽂혀서 파연보고 어쩔까 하다
대현시가 너무 보고 싶어서 무리했음.
근데 한스가 장한스여 흑흑



일단 낮공은 알다시피
장한스가 첫가사 날려먹?!?! 어서 어머나
하고 놀래면서 거진 3주만의 블이 시작
이라지만... 추메리 빼고 다 본 캐슽이라
대현시 디테일을 빨려고 그쪽에 눈을 다둠

낮공은 2층
오늘 낮공 2층 1열밖에 안찾으니
휴... 인증 될까봐 큰 얘긴 안하겠고
남매들 의자에 이니셜 써져있는거 보고
귀여웠음ㅋㅋㅋ
의문- 헤르만 한스는 똑같이 H
너네 어케 구분함???



대현시의 123페이지 남았는데요*_*?!?!?!
밤공엔 슬쩍 124페이지 ㅋ.ㅋ
그 밖에 안나와의 엽기배틀ㅋ 너임마ㅋ
이티인줄 알았다 ㅋㅋㅋ 목티 늘리지마
여튼 대현시
애드립 너무 사랑스러웠음.
이부분이 윤트리보다 깨물어줄만큼 너무너무 귀여워서 뭔가 더 슬프고 울컥울컥 했다.
이렇게 이쁜데 ㅠㅠ 시바 ㅠㅠ 이러면서

진짜 나이로는 한참 오빠?! 인데
동생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요상하게 늘보르만 ㅠㅠ 좋았는데
오늘은 헤르만만 나오면 나 집중이 안되고...
대사가 많아서 그런가
내뱉기 바쁘다는 느낌이 유독 ㅠ_ㅍ

결국 난 헤르만에게 정을 못주는건가


송안나는 감정이 낮공 밤공.
낮이 좀 더 센느낌이었는데 ㅠ_ㅠ
안나는 그냥 너무 좋다.
쭉 그느낌 대로 갔음 좋겠고



현커한스 ㅠ_ㅠ
큰형이 남매들을 지키지 못했던 한탄이
볼때마다 크게 느껴져서 ㅠㅠ
너 임마 ㅠㅠ 힘내라
근데 한참전인데 바지 사건 땜에
현커님... 허벅지만 봤다....


미안요 ㅍ_ㅠ


추메리는 기대했는데
나랑 안맞아...
뭔가 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었어.
그러면서 약간 광끼? 똘끼?
같은거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가벼움으로 끝나는 느낌이에
애들도 가식적으로 좋아하는거 같은 느낌.


이정도로 후기 정리하고

하고 싶은 진짜 얘기
갠적으로 헤르만 의상ㅋ
볼때마다 바지통 너무 넓어서 맘에 안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나랑 안무 바뀐거 좋고
안나는... 신발 얼룩 제거제 사주고 싶다
멘ㅋ붕ㅋ 씬 땜에 더러워진 신발 ㅠㅠ
왠지 처음에 안나보면 깨끗한 느낌을 줘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신발 얼룩 보면 깨버림 혼자 ㅠㅠ



그리고 제목에 따른ㅋ 정리
블 종일하면 엉덩이 애도.
기빨리고ㅋ
이왕이면 풍 낮공에 블 밤공 할껄 하고
후회함ㅋ

이게 낮공인지 저게 낮공인지 가물가물ㅠㅠ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