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조합이었던 김샤은민정승, 그담 애조합이었던 김샤최민정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간 캐슷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지.
이미 가버린거 어쩌겠니

엘리 온전한 그 자체였던 여왕님
케미청년, 융바지, 깐톧, 안깐톧, 계단케미, 침대케미 샤
광기의 정점을 보여줬던 은케니
찌질함을 로멘틱의 극치로 재해석하게 만들어주신 멋진 민젶
며칠전 욕실 전구 갈아끼다가 문득 생각나 왈칵 눈물나게 만들었던 정화조피
가슴끓는 애절함과 샤와의 절정케미의 교과서 승돒

글구 간디작살 죽천횽아들, 루도비카엄니, 헬레네언니, 막스아버님, 애기돌프들 모두모두 ㅠ.ㅠ 그립다. 

어젠가 올라왔던 일본엘리보니 왜 더더더더더 자꾸 더 그리워지는걸까.
배 부여잡고 웃으면서도 뒤에는 눈물이 맺힌다. ㅠ.ㅠ 그리워그리워~
실은 불쾌막공끝나고 불쾌불쾌하면서도 막상 못가겠어.
불쾌에 엘리가 없다는 사실생각하믄 가슴이 무너져서 ㅠ.ㅠ

버스타고 그 옆도로 자주 지나다니는데 그때마다 못쳐다보겠더라고
솜이랑 엘리 한꺼번에 둘다 앓다보니 답도 없다.

그런의미에서 고양엘리 날짜 빨리좀 다가왔으믄 좋겠다.

이런글 지겹게해서 미안해 ㅠ.ㅠ 에혀~ 일이나해야 돈벌어서 또 달리지
횽들 모두모두 모을수 있을때 악착같이 모아.
그지되면 덕질이고 뭐고 없어.
그래도 우린 을마나 행복해.
확실하게 좋아하는게 있자나.
그리워할수 있는 기억이 있다는건 복받은 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