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열에서 봐서 집중 아주 잘하진 못했지만
일단 대현시 애드립은
"15....3페이지"였어ㅋㅋ백오십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삼페이지 라고하는데 역시나 관객반응좋고 침침치미였나에서 송안나 밀쳐지고나서
"넌 조심하는게 좋을거다...."
ㅋㅋㅋㅋ
기억의 방에서 송안나 너무 울어서 노래 중간중간 못부르고 얼굴 찡그린채로 눈물만 흘리더라...ㅠㅠ
나는 임안나가 취향일거라 생각했는데 송안나도 괜찮은듯
처음에 송안나 목소리에서 쇳소리도 많이 나고 목소리 크기도 엄청 작아서 좀 걱정 했는데 ㄱㄱㅆ에서 지를때는 빵 나와서 감탄했어. 정말 두서없이 후기쓴다ㅋㅋ
근데 항상볼때마다 안나 옷이 쫌 민망하다ㅋㅋ 너무 도드라져.....//

늘보르만은 난 한번도 싸운적 없어 헤르만이 화내는 이유도 첫공부터 나는 납득이 갔고 그런 성격적 결함이 아니면 요나스가 아버지를 밀치고 멘붕이 올때 자기가 대신 칼로 절대 찌를 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했어.

또 오늘 헤르만이 요나스 안심시키고 한스가 자책하는 장면에서 정말.. 이 아이들은 얼마나 외로운 환경에서 서로밖에 모르고 자랐을까 싶어서 괜히 슬프더라 메리가 너흰 천사들이야.....라고 하는데 울컥했어 아이들의 표정에서 너무 세상에 지친표정이 보여서...ㅠㅠ

태메리는 나한테는 항상 옳다 기억의방에서 제발...제발....할때 정말 나까지 애절해져

그래도 결론은 블메포는 앞에서보자!야..
절대로 횽들 아무리보고싶어도 뒷자리면 그냥 통장을 지켜라.......

[엄은 언제부터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