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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러시아 조광호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오리고기(211.234) 2012.06.17 00:48:21
조회 2002 추천 46 댓글 37

우선 양도해준 천사 섬주민횽...감사드려요. 조광호 표 구하기 엄청 힘들었는데 덕분에 꿀자리에서!

아....조광호 후기 써야하는데 ㅠㅠ 오늘 너무 많이 울었더니 머리가 멍하다... 후기에 짠내 이해바람..
 난 ㅠㅠ 유리를 이렇게 많이 사랑하는 라라를 본 적이 없다 ㅠㅠㅠㅠㅠ 홍라라 왤케 마니 우니 ㅠㅠㅠㅠㅠㅠ ?? 



조광호 ㅎㅈㅇㅇ 하면 (심한)유리환장남 홍라라와 정열의 불꽃남자 조바고의 만남이었다. 후기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홍라라 등장할 때부터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형이나 얼굴형 별로 피해야할 스타일이 있는데... 홍라라는 그 모든 규칙을 거스름ㅋㅋㅋㅋㅋㅋ

목 굵고 하관이 긴 사람은 반묶음하면 턱과 목굵기가 더 부각... 두상크기가 알찬 사람이 웨이브펌하면 머리 부피가 더 부각되서 조심해야함..
또, ㅇㄷㅇ가 육덕지신 분은 발목까지 오는 긴 스커트 입으면 하체가 더 풍만해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데... 게다가 그치마 디자인이 주름잡힌데다옆으로 퍼지는 디자인이라면?? 아..앙대...  !



홍라라는 이 모든 룰을 어긴 분장으로 등장했짘ㅋㅋㅋㅋ
어? 근데 존나 예쁘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톤다운 메이크업 안하니까 홍라라 그 뽀얀 피부가 돋보여서 이~뿨 ㅋㅋㅋ! 어머...청순함 ㅇㅇ
 

사랑하는 조바고 형을 생각해서 플랫 신고 나왔는데 그 맘이 월매나 이뻐.. 나는 웬만해선 눈물 잘 안 나는 사람인데 눈물이 다 나네;-;



조바고 내일로 향하눼에~하면서 등장해서 눼에~에서 가슴 신나게 털며 오랜만에 제대로 조둘기 강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팔을 푸드덕푸드덕 거리길래 헐 조둘기 드디어 승천하는 건가??!! 했는데 살쪄서 무거워진 조둘기 승천 fail. A ㅏ....



우리 홍라라는 맘이 어찌나 여린지...ㅠㅠ 
표정으론 오만상 코변 나너싫어싫다고 티 팍팍 내면서도 막상 모질게는 못대함. 
네가 진정 원하는 건 쾌락이야 쾌락! 하며 자신의 볼륨감 넘치는 옹동이 더듬는 코변 뺨 때리고 괜히 미안해서 코변 얼굴 들여다보곸ㅋㅋㅋ 총 쏘고 나서도 '내가 총질을..?' 하는 듯이 놀라서 한참 멍하게 있고 ㅠㅠ 침도 퉤...퉤..퉷! 하며 수줍게 뱉고... 조라라는 캬악!! 가래침 뱉던데...


오오 조바고는 약혼식장에 난입해서 조비니와 함께 뻣뻣한 왈츠를 추던 홍라라의 나무 막대기 같은 자태와 울먹이며 코마롭 향해 총질하던 그녀의 초크초크한 눈빛에서 깊은 인상을 받음.
마ㄹ켈 저 여자 누군지 알아봐줘!하며 속삭여줘바고! 그렇게 운명은 시작되었습니다 ㅇㅇ


웨딩바웈ㅋㅋㅋㅋㅋ
홍라라 영원한 사랑을 맹세~합니~다~하는데 목소리 주교님 보다 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샤는 좋다고 그런 신부 옆모습 뚫어져라 보고 있음 ㅠㅠ우리 마누라 두상이 참 알차군 하면서 뿌듯ㅋㅋ  바보 새신랑 같으니!



갓센 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다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라라한테 술 먹인 거 누구니 ㅠㅠㅠㅠㅠㅠ 
갓센 때 홍라라 안에 숨겨왔던 또 다른 나가 출동함. 
앙상블들이 뱅뱅 돌며 춤추는데 갑자기 난입 ㅋㅋ 홍산탈춤을 선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팔다리몸통 모두 따로 노는 ... 오징어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몸놀림의 홍산탈춤에 시선이 뺏겨서 옆에서 비보잉하며 재간떠는 얀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 다추고 나니까 여앙상블들 사이로 들어가 앉아서 갑자기 머리 뒤로 넘기며 예쁜 척 작렬ㅋㅋㅋ왜저럼 ㅠㅠ....



웬더뮤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홍라라 술 덜 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준비할게! 하더니 웨딩드레스 주섬주섬 벗는데 해골옷이 뙇!! 대체 언제 입은곀ㅋㅋㅋ 오늘 작정한듯 ㅇㅇ

홍라랔ㅋㅋㅋ다리를 야무지게 올렸다 내리고 홍동이 씰룩씰룩 왔다갔다하며 성실하고 수줍은 댄스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아... 옷에 있는 해골무늬는 조명을 받아 빛나기 시작하고... 파샤는 차마 보지 못해 고개를 돌리곸ㅋㅋㅋㅋ홍라라는 흐르는 음악에 정줄을 놓았지 ~ 보는 나도 정신 퇴갤할 뻔...

요정님이 저기 라라 우리 얘기 좀 하자 ㅠㅠ 춤 좀 멈춰봐ㅠㅠ
 이 말 듣고 나서야 홍라라 정신차리고 춤 중단 ㅋㅋ 
지퍼 내려서 해골옷 벗으니 진짜 잠옷이 등장해서 다행이었음 휴. 
만약 빗속의 기다림 때 해골옷 위에 숄 걸치고 서있는 홍라라 봤으면 나 진짜 웃음 참는다고 허파 터질 뻔...


웬더 뮤직 때 뒤에 영상 뜨는데 아휴;; 노출 수위 아찔해서 어쩔;; 가운 스스르 내려오는데 저 허리, 저 ㅇㄷㅇ 골 어쩔.......이런 영상 ... 노약자와 청소년, 임산부에겐 해로웠지만 섬주민에겐 참 좋았습니다. 우리의 에너지는 욕정이니까여ㅇㅇ


콧물여신 미도찡은 잊어라!! 새로운 콧물여신이 등장했다!! 홍라라 웬더뮤직 때 콧물 엄청 흘림 ㅠ,,ㅠ
막 콧물로 요요하면서 웬더뮤직 겨우 마침ㅠㅠ 





빗속의 기다림
이부르조아개갞끼들!! 하면서 뛰쳐나간 파샤 쫓아가다가 빗속에서 조바고와 만남! 야잌ㅋㅋㅋㅋ홍라라ㅋㅋㅋㅋ왜 파샤 쫓아가던 거 멈추고 조바고만 뚫어져라 보냨ㅋㅋㅋㅋㅋ 홍라라는...조바고 보자마자 남편 안중에도 없엌ㅋㅋㅋ 라라가 여기서 좀 도도하고 앙칼진 맛이 있어야하는데 아쉽 ...


조바고가 미안합니다. 미스 기샤르. 이러니까 홍라랔ㅋㅋㅋ 
이제 안티포바에요.. 오늘 결혼했거든요 ㅠㅠ 하는데 홍라라 왤케 아쉬워함... 야잌ㅋㅋㅋㅋ유부야!  오늘 결혼한 게 아쉽냨ㅋㅋㅋㅋ 

신께서 지켜주실거에여! 하고 이제 그만 집에 가야하는데 왜 안가고 계속 서있어 홍라라... 좀 가...
그리고 이것은 유리 환장녀의 시작이었다 oh oh


아참, 이때 플랫 신은 홍라라 덕에 두사람 그림이 참 예쁘더라.홍라라에게 우산 다 기울여주고 자기는 비 다 맞던 조바고 선덕선덕...




전장에서 재회ㅋㅋㅋㅋ
조바고 짱팬 홍라라 땜에 웃겨죽음ㅋㅋㅋㅋㅋ
지바고 찾아 최전방으로 왔음ㅋㅋㅋㅋ 대단한 여자임... 
조바고한테 자기 소개할 때 
유리 안드레예비치 지바고의 '유'자만 들어도 설레는 간호사 라리사 안티포바, 보고드립니다<- 이럼...으잌ㅋㅋㅋㅋㅋㅋ  손발 퇴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ㅐ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이런 상황에 유용하다곤 할 수 없겠죠? 하며 자신이 쓴 시에 대해 씁쓸해하는 조바고 향해 홍라라, 지바고 시가 얼마나 훌륭한지 열변 토함
세상에! 모르세요?! 하면섴ㅋㅋ
홍라라 지바고가  쓴 시 다 외우고 있음ㅋㅋㅋㅋ 시집 빗속의 기다림 통채로 다 외움 ㅇㅇ알아서 스터디도 해옴 ㅋㅋㅋㅋ


조바고가 홍라라 가르키면서 정말 대단하고.. 용감한 여자였죠 하니까 어머...하면서 뒤늦게 수줍어함 ㅋ 그치만 이미 조바고 짱팬인거 다 드러남  어쩔



얀코 출산도 성실하고 수줍게 도움. 
얀코(콕콕) 얀코(콕콕) 여자친구는 이써요?(콕콕) 
얀코가 카타리나라고 대답하니까 
홍라라 나름 긴장된 분위기 풀려고 농담 던짐 
사실 지금 제 남친도 여기 와있어요 (정적) 바로 여러분!! 


아...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분위기 썰렁해짐....

민망해진 홍라라 서승만 성대모사하려는데 조바고가 그건 넣어둬ㅇㅇ 하고 다행히 멈춰줌. 



 

썸띵
앞열 덕들은 알 것이다. 라라가 매번 다리미질할  때, 그 천이 얼마나 쭈글쭈글한짘ㅋㅋㅋ 들이대는 지바고들 땜에 라라는 다림질을 끝내본 적이 없어! 


하지만 홍라라는ㅋㅋㅋㅋ 깔끔함 돋는 홍라라에게 쭈글쭈글한 다리미질이란 용납 받을 수 없음 ! 조바고가 섹시하게 상남자포스로 들이대려는데 꼬물꼬물 다림질 계속 하면서 잠깐만요. 이것만 다 하고요. 이래서 조바고 뻘쭘하게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림질 깨끗하게 다하고 뿌듯뿌듯 표정 홍라라 귀엽더라 ㅜ 

홍라라 백허그하며 라라... 우린 너무 긴 침묵으로 서로의 진심을 죽이고 있어요 라라... 하는 조바고 향해 당장 돌아서고 싶은데 ㅜ 부들부들 떨며 이 악물고 허벅지 찌르며 자제하는 홍라라..인상적이었어
유리 환장녀가 조바고가 그렇게 대놓고 들이대는데 참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꼬 ㅜㅜ 




나우 전에 ㅋㅋ
소대장 매수하는데 홍라라 청순가련 여배우 눈물 흘리기 스킬 돋음 ㅋㅋ 홍라라의 눈물에 감동한 소대장도 같이 울면서 얼른 부상자들 태우라고 허락해줌 ㅠㅠ 
조바고는 돈 굳히는 그녀의 기지에 또 한번 반함ㅋㅋㅋㅋㅋ오오 알뜰한 녀자다.. 이 오빠도 오늘 보니까 취향 좀 특이한듯...

지난 주에 홍승우 때 본 ㅋㅋㅋ
소대장 멱살잡고 윽박지르며 너 이새끼부상자들 다 안태우면 너부터 죽여버릴테야 ㅇㅇ하던 조라라랑 완전 비교되더라ㅋㅋ



나우 
얀코 죽을 때부터 엄청 울던 홍라라 ㅠㅠ 그렇게  우는데 노래는 흔들림없이 손나 잘해. 신기방기.
나우 부를 땤ㅋㅋㅋ 아오 홍라라 조바고 향해 목 쭉 빼고 턱 발사할 기세로 들이대는데 님 자제 쩜ㅇㅇ
어? 근데 듣다보니 이 나우 좀 이상함 ㅠㅠㅠㅠ

누가 라라인가!! 누가 라라인가!!! 




나우 끝나고 헤어져야하는데 
홍라라 조바고 손 꼭 잡고 집에 갈 생각을 안함
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홍라라얔ㅋㅋㅋ집에 좀 가라ㅋㅋㅋㅋ그래야 극이 진행되지!


조바고가 제발 하면서 속삭이면서 붙잡으니까 레알 거기서 눌러앉을 기세여 홍라라 ㅠㅠ 조완쟈가 눈짓으로 야 너 지금 타이밍에 들어가야해 ㅇㅇ하면서  눈치주니까 그제서야 꾸물꾸물 움직이는 홍라라 ㅠㅠ발에 쇠사슬 찼나... 조바고랑 헤어지기 싫어가지고 엄청 천천히 들어가더라




집에 돌아온 조바고는 추운 거리에서 코마롭과 재회.
너한테 계란 주려고 나 이 시간까지 너 기다림  나랑 친구하면 좋음 내가 계란 두알 말고 한판사줌 ㅇㅇ 하는 코마롭 향해 조바고 왈,
 당신 낮부터 계속 여기있었죠? 어쩌려고 그래... 하고 좀 걱정해줌ㅋㅋㅋㅋ 


오 이렇게 조바고와 코마롭 훈훈해지는 건가? 했는데 5초 뒤 코마롭은 라라 얘기 꺼내며 깝죽대다가 열 받은 조바고한테 멱살 잡힘ㅋㅋㅋㅋㅋㅋ 코마롭의 조바고랑 친구먹기 계획 실패. 그래도 계란은 줌. 착한 남자 코변 ;-;









이막 시작

나나리나리나리 때 쟁기질하고 씨 뿌리는 홍라라 곱다 ㅋㅋㅋㅋ
쟁기질도 성실하고 곱다...씨도 성실하고 곱게 뿌려... 씨 뿌릴 때 간격 맞춰서 정확하게 뿌리는 거 보고 돋음; 



히즈데어 때 
얔ㅋㅋㅋㅋㅋ옐렌카 보라곸ㅋㅋㅋㅋ!!! 조바고바라기 홍라라라서 자동으로 저 뒤에 조바고 있는 쪽으로 고개가 따라감ㅋㅋㅋㅋ옐렌카 뻘쭘...




자비는 없다
와 난 드디어 보았어 
요정님과 조바고가 서로한테 소리지르다가 튀긴 성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무지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좋은 쌍무지개였습니다ㅠㅠ

스트렐니코프가 라리라 안티포바! 하는 순간 조바고는 전장에서 자기 졸졸 따라다니던 홍라라 생각나서 울컥ㅠㅠㅠㅠ
그녀는 남편을 찾았소ㅠㅠ? 울먹울먹 하며 홍라라 걱정 작렬하다가 아쥑도 상황파악이 안돼나! 하고 리베리한테 패대기 쳐져서 눈 가려짐. 
와... 스트렐니코프한테그렇게 당당하고 거세게 맞서다가 라라 얘기 나오니까 바로 태도 굽히고ㅠ 오직 라라 걱정만 애타게 하던 조바고 ㅠㅠ 진짜 남자다잉 머시따잉



오두막에 돌아와서.
조바고가 싸샤한테 그만하고 읽어!!하고 소리 지르니까 싸샤 빡쳐서 
난 싸샤!! 안드레예비치 지바궈!! 하고 소리지르고 맞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싸샤는 정말 조바고 아들임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었다ㅇㅇ
조바고가 미안해서 싸샤...하면서 손 뻗어보지만 소용없엉 ㅠㅠ 돌아오는 건 싸샤의 차가운 시선 뿐 ㅠㅠ




럽파인쥬
지바고랑 토냐랑 부부싸움하는데 저쪽 책상 앞에 앉아서 자꾸 옹동이가 들썩들썩하던 홍라라ㅋ
조바고를 너무 보고싶어하던 홍라라가 도서관에서 오두막으로 공간의 지배자! 할까봐 조마조마; 그랬다면 정말 막장 드라마 찍을 뻔 ;




조바고가 도서관에 와서 
주먹 꼭 쥐고 힘겹게 라라...! 하자마자 홍라라 존나 용수철처럼 튀어나가서 조바고한테 팍! 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홍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망설여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하나님 제발 뒤돌아보지않게 해주세여랑 그 뒤에 대사 통채로 없엉ㅋㅋㅋ
재회한 조광호는 아 무슨 페어 이름이 이렇지 조선시대 조광조 아자씨 생각남 아 아무튼 ㅇㅇ
 럽파인쥬 부르는데 홍라라 조바고한테서 좀 떨어졐ㅋㅋㅋㅋㅋㅋ 3cm 간격으로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노래하던 홍지우의 럽파인쥬는 잊어라!! 조광호의 럽파인쥬는 상상 그 이상이닼ㅋㅋ!! 욕정 홍라라와 욕정 조바고의 결합은 으잉! 
내 멘탈 보호상 여기까지. 더 이상 상상하면 내 뇌도 견디기 힘들어



홍라라 노래하다가 계속 조바고 보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오오 당신이 나의 조바고요? 하는데 괜히 찡 ...;-; 

히히히힣 같이 걸어옄ㅋㅋ!!!! 할 때 겁나 신나가지곸ㅋㅋㅋㅋㅋ 조바고 손 꼭 잡고 먼저 가는뎈ㅋㅋㅋ뒷모습 보니까 홍동이 씬남ㅋㅋㅋ씰룩씰룩 홍라라의 경쾌한 옹동이가 말하는 걸 나는 들었지!!ㅇㅇ 아이 씬남레알씬남 !!!! 




럽파인쥬 후반부에 조바고는 계단 내려오면서 토냐 보고...또 토냐 한번 더 보고 ㅠㅠ 조바고 팔짱 꼬옥 낀 홍라라는 암껏도 모르고 진심 온세상  다 가진 표정으로 웃고 있는데 어떡하니...

조바고가 이별의 말 고하니까 ㅠㅠ 홍라라... 조바고를 가족들한테 보내줘야한다는 거 바로 깨달음 ㅠ고개 끄덕끄덕하면서 울기 시작하는데 ㅠㅠㅠㅠㅠ 아니요!! 할 때 울음 너무 터져서 ㅠ
ㅠㅠㅠ
계단 올라가는데도 울음이 안멈춰서 끅끅 ㅠㅠ 충격에 휩싸여서 다리 힘 다 빠져서 비틀비틀 겨우 계단 올라감.... 
이 와중에 홍라라 백허그하고 헤어지자고한 조바고 나쁜ㄴ 밉다ㅠㅠㅠㅠㅠ 너 이자식 존나 하트브레이커 유아 마마마 하트부뤠이퀔 





잇컴즈 

토냐가 네! 우리 아들이에욧! 하니까 홍라라 놀라서 세상에~!
토냐한테 유리 시집 주기 전에 꼬옥 안아보는 홍라라 ㅠㅠ 한참을 그러고 있음 ㅠㅠ 아니 꼭 안는 것까진 좋은뎈ㅋㅋㅋㅋ 이제 그만 토냐한테 주라곸ㅋㅋㅋ

유리 시집 토냐한테 건네주는 홍라라 표정이 ㅠㅜ 무슨 팔다리 하나 떼어주는 사람처럼 고통스러운 표정이어서 보는데 눈물 터짐 ㅠㅠ 
최토냐랑 홍라라랑 둘이 어엉엉엉 쥬륵쥬륵 포퓽 눈물 흘리면서 잇컴즈 부르는데... 둘이 그렇게 우는데 노래는 흔들림 하나도 없엉 완전 잘햌ㅋㅋ


둘이 유리 시집 같이 보면서 유리 조바고 너의 시를 내 마음 속에 다 흡입하겠엉 하는 기세로 보는데ㅠㅠㅠㅠㅠㅠ 







얼음궁전

유리!! 하며 쓰러진 조바고 발견한 홍라라는 조바고 얼음궁전에 데려와서 읏챠 침대에 눕히고 계속 침대 옆에 달라붙어서 조바고 식은 땀 닦아주고...간호해주고 ㅠㅠ 지극정성 돋네여 


아니 근데...가만보니 얼음궁전 왤케 깨끗함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먼지 한 톨 없는 얼음궁전은 처음이야!! 홍라라... 그 사이에 청소한거니...그런거니...




조바고 깨어나니까 
배고프죠 유리? 이거 먹을래요? 하며 홍라라가 바나나를 건넴ㅋㅋㅋㅋ
조바고가 어리둥절해하니까 홍라랔ㅌㅋㅋㅋㅋ 이건 이렇게 먹는 거임 ㅇㅇ 하면서 바나나를 껍질 채 와그작!! 맛 존나 떫을텐데 계속 씹음 ㅠㅠ 그거보고 조바고는 아 난 그거 안먹습니다 하고 거절 ㅋㅋㅋㅋ




토냐 편지 읽고 조바고 눈물 다 터짐 ㅠㅠ
가족 찾으러 가겠다, 나랑 같이 있음 죽는다 하는 조바고한테 우리 잠깐이라도 같이 있자고 울면서 애원하는 홍라라는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쓔ㅠㅠㅠㅠㅠ
홍라라 무릎 꿇고..ㅠㅠㅠㅠ 조바고 손 꼭 잡고 몇 달, 아니 몇주라도... 하면서 펑펑 우는데 진짜 어어엉 ㅠㅠㅠㅠㅠ

홍라라가 엣지 시작 전부터 너무 많이 울어서 조바고는 엣지 내내 홍라라 눈물 닦아주기 바쁨 ㅠㅠㅠㅠㅠㅠ 
조광호 엣지 너무 슬프고 애절함 ㅠㅠㅠㅠㅠㅠㅠㅠ 홍조가 흘린 눈물 + 관객들이 흘린 눈물이 바다를 이뤄서 샤롯데 앞열 바닥에 물 참 ㅠㅠㅠㅠㅠㅠㅠ 아휴 저번에 조광호 본 횽 후기에 조광호 때 레인부츠 신고 오라고하더니 그 이유를 이제 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 




늑대가 문여는 건 아직 못배웠나보지? 코변 등장ㅇㅇ
코마롭과 홍라라 사이에 조바고를 두고 왠지 기싸움이 있었던 거 같은데 착각이게쬬...?

조바고가 당신 라라를 사랑하는거지? 첨부터..그래서 온거지? 하면서 내 니 맘 다 안다 ㅇㅇ 하는 표정으로 코변 보는데 코변 씁쓸한 표정... 헝 ㅠㅠ 
조바고는 바보야ㅠㅠ자기 살리고 싶어서 와준 코변 맘도 몰라주는 바보... 




나우립 슈ㅣ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라라 땜에 슬퍼서 죽는 줄ㅠㅠㅠㅠㅠㅠㅠ



조바고랑 헤어져야한다는 사실에 이미 홍라라는 패닉 상태
조바고가 열심히 웃으며 라라 안심시키려고 거짓말 쳐봐도 하나도 안먹힘 ㅠㅠㅠㅠ 걍 계속 오열하면서 죽어도 당신이랑 여기서 같이 죽을래여ㅜㅜㅠㅠㅠ하면서 엉엉 울기만 함 ㅠㅠ 제발 나 먼저 가라고 하지 말아요ㅠㅜㅠ 당신 없이 안가 아니 못가 ㅠㅠㅠㅠㅠ하면서 조바고 다리 붙잡고 매달림 ㅠㅠ 
조바고가 안돼 떨어져하면서 다리 휙휙 흔들어도 엉어어어유ㅠ나 안가ㅠㅠㅠㅠ!!!하면서 눈물 콧물 범벅한 얼굴로 조바고 다리에 매미 같이 달라붙어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게 매미여 홍이여 ㅠㅠ 



다 자기 살리려고 하는 건데 조바고 맘도 몰라주고 ㅠㅠㅠㅠㅠ
조바고 안되겠다 싶었는지 강경책 사용.
  좀 가!!! 가라고!!! 이 자식아!!  하면서 허이짜!!발차기 날려서 조바고 다리 붙잡고 있던 홍라라  공중에 붕 떴다가 바닥에 패대기 쳐짐 ㅠㅠ 그치만 엉뽕 덕에 무사히 착지 ㅇㅇ휴 다행



조바고가 홍라라 끌고 와서 코트 입히고 겨우 문앞까지 델꼬 갔는데 애가 안움직임 뭔가 이상함... 다시 보니까 조바고가 문앞까지 끌고 갔던 건 홍라라 판넬이었음ㅋㅋㅋㅋㅋ풰이크다 ㅂㅅ아! 
자기대신 판넬 보낼려고 페이크 쓰고 구석에 숨어있던 홍라라는 조바고한테 들켜서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코트 입기 시작


조바고가 겨우 어르고 달래서 코트 입긴하는데 가기 싫어가지고 홍라라 입이 이만큼 나오고 턱이 이만큼 나오고...
코트 겨우 입혀놨는데 또 가기 싫다고 바닥에 울면서 주저앉아버림 ㅠㅠㅠㅠ 조바고가 홍라라 질질 끌어서 책상 앞까지 겨우겨우 델꼬감 ㅠㅠ



 힘겹게 울음 삼키고 사랑해 하면서 둘이 나머지 나우립 부르고나서
홍라라가 어쩌면 우리 둘이서 마중 나갈지도 몰라요ㅠㅠ 하고 임신 소식 알리고 본인이 먼저 울음 또 왈칵ㅠㅠㅠㅜㅜㅜㅜㅠㅠ 



마지막키스하고 보내려는데 또 조바고한테 매달려서 안떨어질라고 함 ㅠㅠㅠㅠ
조바고 결국 정신차려!!! 가!!!!!!! 먼저 가라고 쫌!!!!! 하면서 홍라라한테 포퓽 싸닥션 날림 ㅠㅠㅠㅠ 
홍라라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퇴장ㅠㅠ 이 눈물의 이별 때문에 객석은 울음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노네들 조광호 때 레인부츠 꼭 가져가라 두번 가져가라 ㅠㅠ 아니면 발에 물 찬다 ㅠㅠ



조바고는 홍라라 보내고 유리창 향해 뛰면서 미친 듯이 라라 가는 거 쫓다가 ㅠ 라라! 하고 홍라라와 함께 했던 얼음궁전 휙휙 돌아보는데 ㅠㅜ 홍라라가 그 와중에 침대정리까지 너무 정갈하게 해놓고 간거야 ㅠㅠ 이거보는 조바고 눈물 다시 왈칵 ㅠㅠ
책상 앞에 앉아서 이제 그림자가 내리고...하고 시 쓰다가 다시 눈물 터짐 ㅠㅠㅠ
겨우 시를 이어나가다가 밤의 촛불로 밤의 촛불로... 하고 엎어짐ㅜ




파샤와의 마지막 대화는 ... 
스트렐니코프의 이기적인 이름만 사랑 뿐인 사랑은 이해못해도 파샤의 순수한 사랑은 이해한 조유리 슨생 ㅠㅠ 파샤의 죽음을 위로하며 그를 위해 마지막 건배를 바치고 ㅠ 파샤의 주검을 꼭 안아주고...



장례식 때 
홍라라는 시 읽는 카타리나 목소리 듣자마자 울음 터지고 ㅠㅠ
싸~~~~랑 하면서 나오는 존잘조바고의 영혼의 등장에 또 감격 ㅜㅜ 포퓽 눈물 흘림 ㅠㅠㅠㅠ 
조광호가 마지막으로 함께 부르는 부분인 시간의 끝을 함께~이 부분은 진심 예술이었어...



커튼콜 때까지 홍라라가 계속 우니까 조바고가 한쪽 무릎꿇고 손수건 건내줌 ㅇㅇ 고만울라고 ㅠㅠ ㅋㅋㅋㅋ


둘이 어깨동무하고 사이좋게 퇴장 ㅎ ! 











신이여 제 기도 들으사, 이 글을 제발 지바고 관계자들이 보지 않게하여주시옵고 ...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 조광호 쓰기 진심 힘듦ㅠㅠ
홍승우는 쓰면서 내가 웃겨섴ㅋㅋㅋ아 존나 웃기닼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이러면서 술술 썼는데 ㅠㅠ 조광호는 몰라 안웃겨.... 개드립을 못치게싸...끝엔 쓰던 내가 레알로 슬퍼짐 ㅠㅠ
지바고 공연 장면 다시 새록새록 자동재생 되서 더 슬프기도 하고... 엉엉 왜 안까먹냐고 ㅠㅠㅠㅠㅠ 장면하나하나 다 생각나ㅠㅠㅠㅠ 밤새 공부한 건 다 까먹으면서 지바고는 극세사로 기억하는 내 두뇌 너이새기 저격 ㅠㅠ 



아... 이제 이 닉으로 쓰는 마지막 러시아글이 될 듯하다. 

사실 홍승우 상플 후기 쓰고 바로 닉세탁 하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 (아유 홍승우 후기는 다시 읽어도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이 생각 뿐ㅠㅠ 개념글 간 거보고 하이킼하이킥)



올 봄, 지바고 보면서 정말 행복했고 ...개드립과 시인 감수성을 오가던 섬주민들 덕에도 정말 행복했어ㅠㅠ 정말 공연보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
지바고, 섬주민들 나는 보내지 않을테야ㅠㅠ  그냥 마음 속에 영원히 각인하게쒀!!! 


사...사랑합니다 닥터 지바고&섬주민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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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312630 슈스케 올진옵럽 브금 깔려 ㅣㅋㅋㅋㅋㅋ [5] 우동유동(175.195) 12.10.06 431 0
312628 슈스케에 오리진오브럽 나온다 [2] 얀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6 327 0
312627 그래에만 가지 말고 옥션도 가!ㅋ [2] ㅁㅁ(58.236) 12.10.06 333 0
312625 ㅃㅃㅃ) 지바고마랴 [5] 내눈이보는대로(203.236) 12.10.06 352 0
312624 오늘 두도시 이건 말도안된다 ㅠㅠㅠ [9] SUM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6 575 0
312622 수지 가지마세요...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398 0
312621 두도시민ㅃ시드니를 이렇게 말리고 싶었던적은 첨이다 [7] 이젠자야해요(175.255) 12.10.05 656 0
312619 ㅃ)최버몽드 보소, [11] 두도시 시민(119.69) 12.10.05 660 0
312618 ㅃㅃㅃㅃ)해외덕은 없니....? 슬프다..... [5] ㄱㅈㅇ(90.15) 12.10.05 266 0
312617 ㅃㅃㅃㅃㅃㅃㅃㅃ)보이스리플이란게 새로 나왔넼ㅋㅋ [4] 으잌(175.209) 12.10.05 317 0
312616 ㅃㅃ 오늘 두도시에 레알 술냄새났어 [3] 술한잔(211.234) 12.10.05 404 0
312615 오늘 레젼 ㅠㅠ 안간 시민들 울어라 ㅠㅠ [18] 하늘바라기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521 0
312614 류드니가 아니라 류정한이 죽겠다.. [12] (211.246) 12.10.05 1384 0
312613 ㅃㅃ헤뒥에 교복입고가는거..? [17] ㅇㅇ(121.134) 12.10.05 747 0
312609 횽들 헤뒥 좌석좀 봐줘 [8] 뽀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281 0
312608 ㄱㅅㅅㅎㄱ?) 오늘 건뒥 피 흘린거 본 사람!!! [39] ㅁㅁ(175.253) 12.10.05 1400 0
312605 ㅃㅃ위키드 막공을 가야겠어 [2] ㅇㅇ(110.10) 12.10.05 231 0
312604 티켓워의 주간, 정리!!! [5] 레기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577 1
312603 ㅃㅃ) 중.고등학생 할인티켓 배송티켓으로 돌리면 확인안받아도되나? [3] 하하하(110.10) 12.10.05 440 0
312602 ㅇㄷㄱㅁㅇ) 10월 11일 헤드윅 [3] 키위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243 0
312601 ㅃ 뮤지컬 후유증? 아니 우울증임.. [16] 번점남덕(119.69) 12.10.05 737 1
312600 건뒥 끝 [30] ㄴㄴ(211.234) 12.10.05 726 1
312597 ㅃㅃㅃ) 두도시 각종ㅃㅃㅃ [15] 스펜가지뫄(59.16) 12.10.05 622 0
312596 컴포맷을했는데ㅜㅠ [5] (110.70) 12.10.05 276 0
312594 9일날 예매만 4개.... [5] 뭐니?(124.136) 12.10.05 430 0
312592 ㅃㅃㅃㅃㅃㅃ 2막 시작했겠지? [15] ㅇㅇ(61.43) 12.10.05 379 0
312591 평가할만한 뮤지컬 비지터 [11] ㅁㅁ(211.246) 12.10.05 623 1
312590 위키드 둘다 얼터나 커버가 나온적은 없지? [9] ㅇㄷ(118.130) 12.10.05 578 0
312589 너너너너 구두신고 온거 자랑하니?? [6] ㅇㅇ(211.60) 12.10.05 846 0
312587 ㅃㅃㅃ개로리들 다 공연 보러갔나봐 [3] ji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177 0
312586 ㅃ........ 두도시인터...관크사각지대에서괴로워... [2] ㅅㅅ(61.43) 12.10.05 268 0
312585 두도시 인텁 [2] ㄷㄷㅅ(61.43) 12.10.05 208 0
312584 오늘 두도시 대박..ㅠㅠ [4] 하늘바라기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441 0
312583 ㅃㅃ 내가 두도시에서 앓는 부분.... [1] 류드니(218.101) 12.10.05 146 0
312581 횽들 이 기사 봤어? "윤호진의 '티켓혁명'은 꼼수다" [6] l&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1116 0
312580 ㅈㄹㅈㅁㅁㅇ) 헤뒥 어디가 괜찮을까 [3] ㅇㅋㅋ(203.226) 12.10.05 219 0
312579 김x방 첫공 인미다 ㅋㅋㅋㅋ [3] sadf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285 0
312576 개씹뻘글주의)나는 쥰내 쩌는 지능적인 덕인듯 [4] ㄴㄴ(124.49) 12.10.05 413 0
312575 나쁜자석 새로운사진 [11] (119.197) 12.10.05 2186 0
312574 어디가서... [13] amu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953 4
312573 유투브영상 mp3로 바꾸는 방법? [14] ㅎㄷㄷ(110.10) 12.10.05 988 0
312572 위키드 토요일 밤공 빞석 지름 ...;;; [5] D정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414 0
312570 ㅃㅃ 헤드윅도 책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2] ㅇㅅㅇ(124.49) 12.10.05 175 0
312569 ㅃ 상상 g열 많이 멀어? [4] ㅇㅇㅇ(61.43) 12.10.05 401 0
312563 [ㅇㄷㄱㅁㅇ] 셜록 10월 9일 1열 [11] 낭낭(114.200) 12.10.05 218 0
312557 갑자기 밑에 건더슨하니까 생각난건데.. 김준현배우 [3] ㅇㅇㅇ(119.69) 12.10.05 620 0
312556 김복남은 어케된거지.. [1] (180.69) 12.10.05 230 0
312555 두도시ㅃ)다네이 너 그러는거 아니다 ㅠㅠ [3] 36300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05 420 0
312553 ㅃㅃㅃ 류동키 프로필 사진.. [5] ㅓㅓ(175.209) 12.10.05 1282 0
312550 ㅈㅁㄱㅈㅅ 공원이나 그래에 전화예매하면말야... [1] (220.76) 12.10.05 1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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