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라고 해 주고 싶다ㅠㅠ
지인이나 친척집이 있으면 거기가 최고지만
그 다음은 게스트하우스인 것 같다.
여러 지역 돌면서 여행해 봤지만
게스트하우스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
ㅎㅌ이나 ㅁㅌ은 숙박비가 비싸고
특히 ㅁㅌ은 그 음산한 특유의 분위기가 싫고
주변의 안전도 보장 못 하고
찜질방은 위생도 의심스럽고 불편하고...
보통 갤러들 혼자 다니지 않아?
사람이 많으면 ㅁㅌ이나 펜션도 가격 면에서 괜찮겠지만
혼자 다니기에는 게스트하우스 가격이 합리적일 거야.
게스트하우스는 숙박비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고 안전하고 타지역 혹은 다른 나라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있어ㅎㅎㅎ
다만 성수기가 되면 좀 비싸지는 건 당연하고...
그치만 아직은 비수기고 7월 되어야 성수기니까 딤프 오는 횽들, 혹은 며칠 내내 서울에서 공연 보는 횽들 게스트하우스 알아봐.
서울 비수기는 2만 원 많고 내가 아는 곳은 1만 오천 원이야.
대구는 검색해 보니까 게스트하우스가 몇 개 없네.. 근데 괜찮은 곳들인 것 같아ㅎㅎ

"지켜내, 내 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