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제 레전이니 이런말 못하겠다ㅠㅠㅠㅠㅠㅠ갈때마다 레전드 경신이라 기빨려 죽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낮공 안내방송은 토로였고 오늘 늘보 대사 한 번 씹긴 했는데 헐 감정선 되게 격해져서 많이 울더라ㅠㅠㅠㅠㅠㅠㅠ그게 보는 나도 힘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

그 수첩 읽을때 말도 안돼...이거 속삭이는건 좀 된걸로 기억하는데 메리 죽은 다음에 형은 살인자야.... 살인자....하는 부분이 울음이랑 뒤섞여져서 끊어질듯 들렸어. 그리고 안나 당하고나서 안나.... 안나... 어떻ㄱ.... 이렇게 웅얼거리면서 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

최면쏭할때도 송안나가 너무 괴로워하니까 자기 왼손으로 안나 오른손 끌어당겨 잡아주고 남은 오른손은 덜덜 떨면서 안나 팔 주변에서 부유하더니 나중에 안나가 발작적으로 벗어나려고 하니까 두 손다 잡아쥐고 꼭 끌어안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서 죽음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대현시 애드립은 이백몇페이지 남았다고 했는데 휘발됐다ㅜㅜ 말로만 듣던 올챙이춤 췄고 헤르만이랑은 부엉이흉내였나 했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침치미니할때 굴러떨어져서는 기절ㅋㅋㅋㅋㅋ그러니까 토로가 죽었어? 죽은거야? 이거 함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후기는 집에 가서 쓸게.
오늘 너무 좋아서 제대로 기빨렸더니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rom dcinside app for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