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기 싸지르려했는데 넘 피곤해서 그냥 자버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후기따위 증_발
내 머리에 떠도는건 범시 춤태 뿐이오 -___-*
근데 하나 기억나는거 있다 ㅋㅋㅋㅋ

나가는길에 왠 머글커플중 남자가 ㅋㅋ 극 다 끝나고 하는 말이 "극은 고전적(어디가?) 인데왜 포스터는 이렇게 현대적으로 찍어놨어?₩&@&&@@&"
암튼 남자는 멘붕이 온거 같더라 ㅋㅋㅋ
그 남자에게 조용히 애도드리면서 집에 왔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형용 섭범페어...아주 괜찮아
내가 다른 페어를 못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섭범 아주 좋아 난~
범시 찌질미는 완벽하고 ((범시)) 너무 좋고ㅋ 두섭시는 찌질미가 좀 덜하다는 평이 있지만 난 주봉캐릭은 찌질한것보단 뭐랄까.. 허당으로 보이는게 맞는거 같은데 섭주봉이
제대로 허당으로 보여서 섭주봉이 아주 맘에 들었음 ㅋㅋ

간간히 풍의 향기가 느껴지지만 그건 내 맘속에서나 ㅋㅋㅋ ㅜㅠ 하아 그래도 섭열 범사담 보고싶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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