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을 장강김임추로 보고 두번째가 정전김송태로 봤었는데 둘다 참 괜찮다고 느꼈고 전헤르만도 좋았지만 강헤르만이 조금 더 나았던것 같아서 오늘 보고왔어

송안나가 여리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고 헤르만, 요나스와 케미도 참 좋아서 내취향하고 잘 맞았지만 이미 임안나와 송안나는 끝났을 뿐이고 ㅠㅠ

정안나는 후기가 그냥그래서 기대를 저 지하 밑바닥에 깔아놓고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 헤르만하고도 케미가 안살고 요나스 다독일때도
뭔가 따스함도 덜 느껴지고 ㅠㅠ 좀 싸우다 왔음

안나 헤르만도 좋지만 요나스 다독여주고 안심시켜주던
안나 요나스 케미도 좋아하는데ㅠㅠㅠㅠ

정안나는 케미보다도 본인 분량 소화하기도 버거워 보여서...
아직 로딩이 안된것 일수도 있지만 많이 아쉬웠음 ㅠㅠ
오죽하면 마지막에 안나 쓰러져있고 한스가  
사태를 수습하려 애쓰고 요나스 헤르만 두 동생들 안아줄 때가
더 케미돋았다고 느낄정도 였으니

그리고 대현요나스만 봐서 그런지 나무요나스도
싸운거까진 아닌데 취향이랑 안맞는듯 ㅠㅠ 아쉽다 ㅠㅠ

오늘  중간중간 한스랑 헤르만 대사 맛나게 씹어잡솨주시고
안나 요나스랑 좀 싸우느라 힘들긴 했지만 다음엔 더 나아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