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유

어제 부인들이 담이 뺨 때리고 나서 열이 목에 칼대는 부분 있잖아??
다들 거기서 율열 표정 봤으려나ㅠㅠ??
(내가 2층이라 잘못본 건 아니겠지.....)
어르신이 마마에 대해 얘기하는 동안 부인이 어르신쪽 보고 있잖아
그 때 눈 감고 있지 않고 등돌린 부인을 올려다 보는데
마치 그게
'봐라, 날 죽일 수 있겠냐? 난 마마가 있으니 죽일 수 없을 걸?'
이런 느낌 같아서 ㅎㄷㄷ.....
그리고 부인이 다시 자기쪽 보니까 다시 눈감고....
개인적으로 밤의 남자 전에 토냥이 대사 부분에서 좀 더 뒤로 눕고
무대에 팔 걸치고 이러는 거 보면서 와 건방져ㅋㅋㅋ 이랬는데
(마지막 진성과의 씬들에서도 목돌리는 거 좋더라ㅠㅠ)
어제 이 부분에서 오;; 하고 놀람...


내가 사실 본진이 아련한 저 분이라ㅋㅋㅋ
율열이 내 취향이 아닌데도 회전문 돌고 있거든??
근데 몇 번 보다보니 율열한테 설득당한다....ㅋㅋㅋㅋ
율열 자체 첫공 때 엄청 싸웠거든ㅠㅠ
풍 놓아야하나... 이러면서ㅠㅠ
근데 어제 보고나서 왠지 또 보고싶고 그러네...;;;;
특히 어제 같이 가기로 했잖아!! 인가? 이 부분에 꽂힘... ㅠㅠㅠㅠ

아무튼 율열 보면 볼 수록 끌리는 것 같아.....
애드립도 대체 어디까지 발전?할건지 궁금하고ㅋㅋㅋ

ㅎㅈㅇㅇ:결국 또 회전문이라 이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