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마 ㅜㅜㅜㅜ
진짜 최고 짜장 지존 드시구여.
태어나서 공연장서 오열 젤 심하게 해본듯
커튼콜때도 꺽꺽거리는거 안들리려고 입틀어막았어.
범사마 차원이다른 무게감이 느껴진다.
뜬금없이 울아빠생각났어
울아빠도 꿈이 있었을꺼야
이루지 못하고 묻어두고 사신 그런꿈
범동키는 그런 동키야

혜경돈자
정말 존경합니다. ㅜㅜ
나락으로 떨어져도 문틈사이 빛이 있음을 알고 애써 외면하면서도 두려워 뒤돌아보지 못하고 꿈꾸는 당신의 혼이 느껴지네요.

용산초
일부러 용산초는 서투른듯 연기하는것 같아서 좀 소름돋았어
능숙하면 안되는 역할인거 같아
그저 한 주인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철저한 바보가 되어야되니까

영주님의 투톤목소리 넘좋다.
발레슈즈보느라 빵터졌는데 이누무 갤관크
잠옷입고나올때 발먼저봤어 어쩔 ㅜㅜ

오늘 가장 눈물터졌던건 거울씬이었다.
그게 가장 잔인하고 가슴아팠어
알돈자 그씬보다 더 보기 힘들었다.
엠나비
봐라 이 병신아 소환되서 ㅜㅜ

표잡으러 가야겠다.
담주 홍할배인데 범할배 더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