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다 망했지만ㅋㅋㅋ 대충이라도 보세효 특히 곰 미아뉴ㅋㅋ


1막은 배우들 분장 무대의상이랑 분장 다 갖추고 나와서 넘버 부르면서 연기하고
넘버 사이사이 (왠) 유열 씨가 나와서 간략 내용 설명

2막은 브랜디 버크하트와 제임스 바버 솔로곡들이랑 카이랑 각각 듀엣곡, 카이 솔로
유열씨가 진행하고 외국 배우들은 여자 통역이 나와서 동시 통역

사실 배우 선택을 어떻게 해야될지(난 특히 찰스 다녜이..)
이미지랑 싱크로랑 노래랑 그런거 좀 알아보러 갔는데
1막에서 연기랑 노래는 동녜이만 해서..

동녜이는 가발이랑 의상, 분장이 안티인 듯..
며칠전에 모촤에서 봤을때만 해도 이전 엘리때까지의 미모(?)와 거의 변화 없었는데..
이렇게 몬나니를 만들어 놓기도 힘들 듯..
게다가 의상핏이 어케 되는지 벅지도 튼실이 아니고 퉁실해 보임..
그리고 아직 그냥 엘리자벳의 동돌프가 옷만 바꿔입고 나왔더라고..
루돌프가 아직 다 안빠진 것 같았음..
그리고 최블리랑 케미는 그냥 저냥 했고
동서긔는 어떻게 키스신이 이리 긴장감이 없는지..(너의 그런 점을 좋아한단다ㅋ)
곰드니와의 듀엣은 괜찮았고 동녜이는 여배우들보다
남배우들이랑 케미가 더 좋을 듯한 늑힘적인 늑힘

카녜이도 좀 보고 싶었는데 오늘 연미복이랑 앞머리 챈스 써서
그다지 비줠이 망가지지 않아 비교가 불가능했음!
카녜이는 2막에서 영어로 넘버부르면서 브랜디랑 약간 연기..?

최블리랑 마담 드파르지는 다른 횽들 후기에 많으니까..
난 대체로 좋았음! + 임루시에 대한 걱정..
신영숙 배우는 나름 싱크로 괜찮을 것 같은 예감..

곰드니는 오오..비줠은 아주 아름다운데
시드니 칼튼이 미모자랑만 하는 역은 아닐텐데..
그리고 대사랑 가사가 하나도 안들려..=.=;
아직 배역 파악이랑 연습이 다들 안된 상태라고 믿고싶다..
라지만 이미 이정화 배우랑 정상훈, 박성환 배우등의 조역과 앙상블들은
이미 극속에 녹아들어가고 있는것 같던데..

진짜 제임스 바버 감동이였음!
마지막에 I can't recall 그 한곡 부르면서 눈빛과 표정, 몸짓이
시드니 칼튼이 어떤 캐릭이며 어떤 감정과 열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대로 전해져 와서 깜놀..
감동의 눈물이 주르르 흘러서 내가 놀람..

오늘 사회자 유열씨랑 여자 통역분한테 완죤 실망+열받았는데..
이럴거면 사회전문배우 카이를 차라리 전체 사회로 하면 좋았을걸 싶다
카이 이런 행사 진행 많이 하지 않나?
그럼 따로 통역도 필요없었을 것 같고..

두도시 하반기 기대작인데 미리 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브로드웨이 배우들 볼 수 있었던게 진짜 건진거..
근데 목차에 있던 POTO 는 어디로 증발..?
아무리 그래도 이 프로그램에 VIP 9만원.할인해서 8만원 초반은 비싸다..
그리고 여기 김문정 음감님이 지휘하러 와계셔서 놀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