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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풍 나름 극세사를위장한후기(은근스압)

망구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7.17 23:54:14
조회 426 추천 0 댓글 2


섭범..세미막이될 오늘 공연ㅠ

헐...이걸뭐라표현해야되나......  

+ 쓰다보니 완전 이상하고 내맘대로 내취향대로 끄적끄적 거림 ㅠㅠ잊고싶지않아 오늘공연..



첫등장부터 멍......하게 위만바라보던 담이 삶에찌든 그모습이 마음이아팠어
  품잴때..씻을준비나해..하는그 대사톤이되게 축처져서 진짜되게힘들고 삶에찌든느낌??

곰이랑 바가지로 투닥투닥거릴때ㅋㅋ고미가 하지마!하고 팔로 휘적휘적거리면서 하지마!!ㅋㅋㅋㅋ   네가떠다씻어!에서 그동안 내가달린섭열은 조금은 능글거리는 느낌이잇엇는데 오늘은...좀무서웠어. 위아래로훑어보면서 야!하는데...ㅋㅋ

  계속생각했던건데 범사담ㅋㅋ곰이가 "셈좀하라구"하자 벽어붙어서 육..육..육..하는거보면 왜이리 귀엽지;;  

너의뱃속에서 꽁냥거리는건 ㅠ광대승천의 원동력ㅠㅠ흐헣근데 다시생각하면슬픔


. 극이 끝을보여주고 시작하니까....담이가 진성에게가기전에 회상하는느낌이든달까.   어깨로퉁퉁거리는건 여전히귀엽.

  어르신 등장하면 어르신어르신!!거리며소근거리는 담이도좋음ㅠ 둘이 대사는아닌데꽁냥거리는거진짜좋음ㅠ 검무추기전에 입모양으로 가~잇다봐~  하는건 내앓이포인트
무대밖으로 들어가기전에 오른쪽 그공간에서서 틈새로열이쪽 보고 나가는 담이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  



  두부인들 양쪽에끼고ㅋㅋㅋㅋㅋㅋ왕의포스나는 열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조금은무표정하게 흔들거리다가 담이보고헤~웃으면서 손흔들흔들   ㅠ

나는 섭열  안웃을때랑 웃을때랑 그 차이가참좋은듯ㅜㅜㅜㅠㅠ 웃을때진짜^~^* 의느낌.안웃을땐='=?ㅋㅋㅋㅋㅋ    


밤의남자전에 토냥이?망아지?하는데 유독텀이긴느낌.헌데 그느낌이참으로새롭더라....속으론 뭐지?!뭐지?!왜안대사요?!!허나 좋앗슴bbbbbbbbbbb  

담이가 밤의남자부를 때 조명이 바닥에 나뭇가지 만들어주는데ㅠ그거그림자만멍하니보고잇니까 되게 쓸쓸하더라..

열이랑여왕은 들어가는데 담이혼자 밖에서 (상상조금더하면ㅠㅠ여왕방 계단이나 주춧돌밑에서)쭈그려앉아서 달보며

  난문을두드리네....그댄활짝열어주오.....태양보다뜨거운밤 우릴모두가려줄밤 모든건다 그대의맘 네가바로 밤의남자..바람과달의주인...나를열어줘요 불러줘요.  

하는데 쓸쓸함ㅠㅠㅠ    

오늘 범시가허공을향해(달을향해) 손을 뻗어서 완전아련하게 잡앗다가 다리위에서 스르르르르르..푸는데ㅜㅜㅜ흐헣헣헣ㅠㅠ      

부인이ㅋㅋ그러지말고같이놀장~하는데 진심범담이면나라도  인누와인누와!!거리며놀앗을듯ㅜㅜㅜ흐흐흫ㅠㅠㅜㅠ   헌데 머리부여잡을때 꽉!!!부여잡아서 걱정이되더라ㅜㅠㅠ


 오늘 열이는역시나 세게 팔목을부여잡앗습니다.

부들부들  


열아/그손놔죽고싶어/환장햇어의 음변화는 범담의 내앓이포인트    

부인들가고 둘이서서 미쳤어? 하는씬에서ㅠ 담이가 어르신에게가기전에 열아....하는데ㅠㅜ아련아련 참좋더라ㅠ느낌이...그러지좀마....의느낌?

부인ㅋㅋㅋㅋ  여왕님욕할때도 ㅋㅋ팔이아프셧는지 팔을주물주물하시던 ㅋㅋ

   여왕님은...화해ㅠ!실은원영진성님...은.. 은근피하는캐슷이엿는데 오늘화해ㅠㅠㅠㅠㅠㅠㅠ근데 네가아니면 에서잠깐싸웟다가 마지막에 무릎꿇고 고개가땅에닿는ㅜㅜ그옆모습보며 대화해ㅜㅠ흐헣ㅜㅜ여왕닝죄송해여ㅜㅜㅠ    


담잌ㅋㅋ술취해서들어오다갘ㅋㅋ평소보다크게 와!!!!!!열이다!!!!!!ㅋㅋㅋㅋ귀여워서 혼자광대승천. 춤보여달라고할때

보여줘~보여줘~보여줘~어우~진짜보고싶어서그래에~! ㅋㅋㅋ춤안보여주니까 혼자중얼중얼거릴때 뒤쪽빵터짐  

풍월이좋냐고물을때   표정 무표정이엿다가 담이보면서 씩..웃는데 섭열..매번이장면볼때마다 '그래..너진짜힘들구나...진짜하기싫구나'의느낌이듬
 
  섭시웃는거는진짜이쁜듯ㅠㅠㅠㅠㅠㅠ  
담이재우고 나와서 기둥에 기대잇을때도 힘듬 피곤 나지금완전피곤함의느낌   그와중에 담이는 열이가덮어준 이불보며웃더라ㅠㅠ?  

어르신이 너왜거기서나오냐 하는데 진심 어르신이미움.
풍 캐릭터는...다이해가간다고느꼇는데... 여왕위하는어르신이라 생각햇는데 밉더라. 되게심술궂고못되게느껴짐  

열이는거짓말할때 씩~웃는듯?아닌가...황천길도?묻는여왕을빤히보다가 한번씩웃고대답    

오늘 여왕님 두번째술 드실때 웁!!하다가 옷에술쏟앗는데 정리해주면서 그것도 꾹꾹 닦아주던 열이   근데 이름불러달라는여왕님에겐  되게차갑고 무뚝뚝해보엿어 여왕님 업고도 뭔가..느낌이좀그랫음ㅋㅋㅋ;;  
 
    옷씬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크게 네옷아냐!!!!!!!!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 둘이푸닥푸닥거릴땤ㅋㅋㅋㅋㅋㅋ궁지에몰려섴ㅋㅋㅋ앜ㅋㅋㅋ담앜ㅋㅋㅋㅋㅋ   내옷이야!!!!!!!!!!!내옷이야!!!!!!!!!!!!!!내옷이야!!!!!!!!!!!!!!!!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   

  오늘 곰이의 사약은 배고플때 먹어라~ 

 궁에 들어가는거 알고  열이찾으러 미친듯뛰는 담이..여왕이 옷이야기하니까 꾸깃꾸깃들고온 자기옷을 다시 소중한듯..

.다시정리해서 꼬옥 품는데ㅜㅜㅜㅜㅜ흐헣헣ㅠㅠㅠ   여왕이옷입혀줄때  화들짝 놀라는열이  ㅠㅠㅠ
 근데 원영진성은 그놈품이!!내품보다중하다는것이냐?하는거같고 유하진성은 그놈이!!내품보다  인거같은데 내가 잘못들은건가....... 

  옷 버리는씬에서 진심 담이가 확!!!!!!!옷을펼쳐서 헐 저거진짜떨어뜨리는거아냐?!!싶던ㅋㅋㅋㅋㅋ  
 
  네가아니면...ㅠㅠ 맨마지막에 여왕이단하루다 하고 사라지면 담이에게 붉은조명이랑 흰조명이 빚추는데ㅠㅠ이거싫다 오늘 보다가ㅠㅜ설마저게 죽음의그림자인가?햇음. 붉은?자주빛조명은 죽음이고..흰조명은 하루의희망..같은거로느껴져서 ㅠㅠ 

  글씨가르쳐달라는 담이...자기이름은되게 건성건성쓰면서 열이이름쓸때는 진짜 외워야지!!의느낌으로 꾹꾹쓰던담이ㅜㅠ흐헣헣ㅜㅜㅜㅜㅜㅠㅠㅠㅜ   이때부터 내정신은ㅜㅜㅠ없어진듯ㅠㅠㅠㅠㅠ
근데ㅋㅋㅋㅋ범시가쓰는 열은 겁나멋잇는데 황구가쓰는 열은낙서인가요............  

이름쓰다가 노래부를때 열이바라보면서부르는거보고 다시흐헣헣ㅠㅠ   

  유랑가자는열이의말에 담이표정이 좀놀란느낌..이엿음 흡사 그런걸기억하고잇엇냐는 느낌? 
  눈물이그렁그렁해선 여기싫어!!!하는데담이네이놈ㅠㅠ  
담이가 열이한테 축하한다?궁에들어간다며?

며할때 차가워지는목소리도좋고ㅠ그거받아치는 열목소리도좋고 

    담이가 넌 높으싣분방에 들락거리드라 몰랏지?할때 넌 에서 손가락으로 은근삿대질하던ㅠ
 
   칼안뺏길려고 끝까지 버둥거리는모습 보면서...뭔가되게안쓰러웟음ㅠㅠ내가본것중에서 제일 그런느낌ㅠㅜ 

      열이가 자시까지나루터로나와!하고 나갈때...담이가 열아!부르고ㅠㅠ기다릴게ㅠㅠ하고 고맙다!
할때 ㅠㅠㅠㅠㅠㅠ속으로ㅠ 너이자식!?!!하고픈말은그게아니잖아ㅠㅠㅠㅠㅠ!!!!
ㅠ진짜 입에서 고맙다..이게얼마나 맴돌까 얼마나직접하고싶엇을까...하면서 엉엉ㅠㅠ  

담이죽고 푸다닥뛰어서 ㅠㅠ옷보면서 주위둘러보는 열이..근데없으니까옷쥐어들고ㅠㅠ
애써웃으면서  담이의방으로비틀거리면서 가는데ㅠㅠ

ㅠ   하아......     마지막엔딩신에서 칼부들부들 떨면서 여왕을 노려보는데ㅠㅠ부드럽고자상한열이 어디갓나요 

  또누구를죽이실건가요?인가ㅠㅠ담이 에게도그러셨습니까...에서 너무차갑게말해서 무서웟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ㅠㅠ자줏빛조명ㅜㅜㅠ여왕이 애가젓다고 고백할때 비추더라...열이를ㅜㅠ????
하아ㅠ그 조명 빛보면서 혼자죽으려하는거니.........싶엇음ㅠㅠ   

  담이의세상에서 엄청 도도한범시땜에 울다가 ㅋㅋㅋㅋ광대승천ㅋㅋㅋㅋㅋㅋ  

너할까? 부텈ㅋㅋ예사롭지않은 도도함과 고고함을느켯지ㅠㅠ흐헝ㅠㅠㅠ
 




보고나왔는데....뭔가 느낌이 색다르더라 ㅠㅠㅠ





풍 후기는 쓰다보면 뭔가되게 오글오글거려서 못쓰겠어.........볼땐좋았는데 쓸땐 뭔가되게 오글거리지만 ㅠㅠ그 오글거림을 뚫을만큼 진짜 오늘 너무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풍 ㅠㅠ보면서 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개인적으론 자체레전에 이상태로 자체막 찍어도 괜찮을거같음 ㅠㅠㅠ

하지만 난 내일 티켓팅을 하겠지 ㅠㅠ하지만 괜찮아 ㅠ31일 표 없어도 오늘 섭범으로 보내줄수 있을거같음 ㅠㅠ큐큐큐ㅠㅠㅠ
그래도 내자리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첫공페어가 섭범...21일 섭범막도 지켰고....그러니 섭범진짜막도 지키고픈 덕쿠의 심정입니다 ㅠㅠ





+ 사진은 ㅠㅠ오늘 컷콜 ㅠㅠ섭열 웃는거 좋다잉
비루한 똑딱이폰                         
관크는.........일단은 내주위엔 없....지않았어!!!!나 앞쪽이였다고!!!!!!!!근데 내위에서 겁나 다리를 떠시는지 의자를 발로 빵빵 치시는지...의자가 덜컹덜컹 거기다가 지퍼는 왜그리 열었다 닫았다 하시나요 ㅠㅠ???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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