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름 극세사를 쓰고 싶었으나 앞에 횽들이 너무나 극세사급으로 후기를 남겨줘서 포기.
커튼콜을 올려봅니다. 저퀄이지만 분위기를 공유하기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장전김이 최애조합이었는데 중반이후 없어서 정전김으로 돌다가 정전김에 빠져버린 나는 레어급이 된 장전김을 포기하지 못하고 다녀왔는데 내 기억속엔 대현시의 안내방송(올레!!!!)과 침치미니 애드립의 향연만이 빙그르르 빙그르르 돌고 있닼ㅋㅋㅋ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현커벨이 하이파이브하려고 손올렸는데 늘보가 대현시 보느라 모르니까 팔꿈치로 허리 퍽퍽 치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늘보는 그제서야 스윽 시선돌리고는 새초롬하게 해주는데 나 진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앞에서 혀엉~~하고도 뭐-_-!!!!하고 묵살당한 한을 푸는 느낌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거기서 현커벨이 뭐!한다음에 다시가서 토닥이면서 미안 이러고나서 늘보가 뭐라 중얼거리지 않았어? 난 뭐라는지 안들렸는데 뭐라 중얼거리고 침치미니 한것같은데...........

아 그리고 늘보 성량이 좋아졌더라? 내가 일주일정도 텀을 두고 봤는데 그게 확 느껴져서 놀랐어. 대현시 배깔고 메리한테로 가는거 왜이렇게 귀여운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림을 내가 그려줄게에서 형 최고최고! 하면서 양팔들어서 팔랑팔랑하면서 도는거 원래 하던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안나 갑자기 예뻐진것같아. 원래 안예뻤던건 아닌데 머리스타일을 바꿔서 그런가 더 예쁜 느낌을 받았음. (같이 간 친구는 다 늘보가 잘못한거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장전김 막공. 내일은 정전김 막공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 오늘 늘보 단추 되게 꼭꼭 잠그지 않았어? 안에 이너랑 단추가 같은선상에 존재하다니. 음란마귀들은 죽었어ㅇㅅㅇ!!!
 (오늘 장한스의 죽었어 보고 빵터졌다. 대현시 안죽었어!하고 받아치는 것도 귀여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