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레어템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검무 첫 부분 출때 한바퀴 돌고나서 섭열 삐끗ㅋㅋㅋㅋ 그래어 혼자 웃음 터진 열이ㅋㅋㅋㅋㅋㅋ 못본거 후회해랔ㅋㅋㅋ 되게 귀요웠음ㅋㅋㅋ


옷을 지키려는 미니담이 경계가 삼엄했는데 섭열이 거의 잡았다가 놓치고서 무지 아쉬워했엌ㅋㅋ 아 잡았는데!!였나ㅋㅋㅋㅋㅋ


운장어른은 참 잔인하시더라.. 얼굴이 익을뻔했다는 곰이한테 익게놔두지 그랬냐고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인들도 잔인하더라. 사내놈 온돈이 털 뽑기 드립ㅋㅋㅋㅋㅋ큐ㅠㅠㅠ


섭열이 오늘 담이한테도 그렇게했냐고 물을때 차갑고 냉정하게 비웃었거든.  
그랬더니 유하진성이 섭열상대로는 처음으로 미친사람처럼 웃으면서 고개 끄덕거렸음ㅠㅠ
같은 디테일인데 광기 돋았던  율열때랑 다르게 불쌍해보였어ㅠㅠ



미니담이는 여왕앞에서 강해졌는데 그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거라서 더 안쓰럽ㅠㅠ 오늘 제가 하겠다면서 따지듯이 말하다가 여왕이 다가오니까 그때 다시 벌벌 떨었음ㅠㅠ


섭열이 저번 공연부터 어려보여. 더 잘 울고 웃고 담이에 대한 마음이 잘 드러나서 더 슬퍼짐ㅠㅠ  
상처보고 울다시피하면서 화냈다가 담이가 글 가르쳐달라고 애교 부리니까 금새 풀려가지고 눈 휘어주면서 '웃기는~'ㅠㅠㅠㅠㅠㅠ
담이 글 쓰라고 시켜놓고 글은 안보고 담이얼굴  보면서 세상없이 웃고있어서 더 슬펐어ㅠㅠㅠㅠㅠ




섭성최가 이제 한번 남았다는게 사실이니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