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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블 정전 막공 후기. 스압

탐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7.26 23:53:33
조회 360 추천 1 댓글 10

+정전 레전드.

7/20이었던 자체 정전 레전드 갱신.

막공인만큼 이 사람들 혼을 태워서 사람을 울려놓더라.

요나스 데리러가기전 늦춰지던 한스의 발걸음에서부터 눈물 왈칵.

고마워요 이런 좋은 공연해줘서. 기립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어 오늘.

오늘 특히 윤나스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정안나 추메리야 나는 늘 호감이니까.

윤나스 정말 좋았다..

 

안내방송 전헤르만.

ㅋㅋㅋㅋ

안할줄 알았는데 의식해서 또박또박 잘 읽더라.

다행다행

 

사건정황

오늘 시작부터 피아노 삐그덕..

메인음이 아니라 베이스음이 자꾸 튀어 들리더라 음향도 이상했고. 메인 피아노 연주가 안들려.

한스 마이크도 유난히 크고 에코가 울려서 휘발휘발~~~

애들 트라우마 하나도 못봤당ㅋ

오늘 정한스 좀 빨리 올라왔는지 오르골에 올라서기전 한발 턱 걸쳐놓고 잠시 웨잇.

비열도 상승.

앞열 정중앙이었는데 묘하게 '세상 모두가 나의 몰락을 기대하지'에서 시선이 계속 고정된 기분..나만의 착각이겠지^^!ㅋㅋ

이번주 근속하다보니 이젠 좀 쪽팔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칼 집고 집어넣는 타이밍이 좀 안맞았던건지 집어넣으려는 모션취하려다 머뭇머뭇.

'이제 남은건 추락할~~'할때 '이제' 박자가 살~짝 늘어짐. 

 

형이 아는 진실은/다가가려 하면

그래요 전헤르만 목은 갔죠. 2회 남았으니 화이팅.

헤르만이 뭐라 할때마다 묘하게 비틀린 조소같은걸 짓고 있어 한스는.

오늘 '안나와 요나스..?'하는 헤르만톤이 전과는 확연히 달랐는데 좀 더 말을 흐렸고

안나를 반기는 한스의 태도가 오늘 되게 마음아팠다. '오랜만이다.. 안나..'하는데 안나의 이름 부르기까지 표정이 참 복잡하더라.

요나스 데리러가기전에 오늘 또 오랫동안 발걸음이 멈춰있었어 한스.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는듯.

 

두려운 새처럼

전헤르만 요나스 진정시키는데 자꾸 원래 자기 목소리 나오는듯. 속삭일때ㅋㅋ

약 털어먹는 요나스를 차마 못봐서 눈 질끈감고 고개 돌려버리던 정한스.

정안나 참 좋았던게 '싸..싸우지마..'하는 윤나스보며 말해보라는듯 다정하고 걱정스런 눈길로 올려다봐줬어ㅠㅠ

오늘도 '늘 날 믿어왔었잖아. 헤르만. 제발.'은 처연처연.

윤나스 오늘 되게 형들 손을 세게 탁탁 쳐내버리더라. 한스도 헤르만도. 헤르만에게 거부당한 손을 정한스는 오늘 참 오래도 쳐다봤고.

그만하자던 정안나 톤이 오늘 너무 아팠다. 울음기를 주체못해서 잔뜩 울먹이면서 '요나스 너 왜..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이 언니 너무 좋다ㅠㅠ

메리를 기억해들어가기전에 안나를 아프게 쳐다보는 한스의 시선.

 

메리를 기억해

윤나스가 정안나 쿡쿡. 정안나는 또 입가에 손모으고 발 동동구르면서 '메리-!!!' 귀여운 언니:-)

안나가 오늘 윤나스 밀치니까 윤나스ㅋㅋㅋㅋ정안나 때렸엉.

늘 그렇듯이 한스는 헤르만 간지럽간지럽 부비부비.

안나와 요나스는 요나스가 천사라며,ㅎㅎ

약 받아먹을때 헤르만이 스틸하니까 한스 헤르만에게 밭다리 시전ㅋㅋㅋ레슬링 잠깐 펼치다 받아먹곤 애 입을 탁 틀어막곤 손가락 넣기. 또 헤르만은 짜다고 달려들고~

요나스 사탕받아먹고 '아 맛있다.'

윤나스는 오르골에서 자기 자리로 내려갈때 되게 귀엽게 폴짝하고 내려간다ㅋㅋ

오랑우탄~~~슬픈 동화~~

안나가 우산타고 내려올때 요나스도 비행기자세하고 점프!

한스는 안나 머리 부벼주고, 한스에게 안긴뒤 헤르만도 요나스 머리 부비부비.

이때 헤르만에게 안기라며 왼팔 척 내미는 한스 느무 듬직듬직.

너무 예쁜 이야기라니까 '진짜 잘썼죠! 그리구요~'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윤나스.

그림그려준다니까 또 의자 뛰어넘어서 최고최고최고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떄 전르만 너무 귀여워.

또 전헤르만 입 푸르르-하며 손등키스하기전 입술 쭉 내밀고 삐쳐있다 덥썩-

추메리 너무 좋다ㅠㅠ 요나스에게 '잘자 좋은 꿈 꿔야돼!~'ㅠㅠ

안나와 헤르만 또 굿나인인사 바이바이~

안나와 요나스 메롱교환ㅋㅋ

걱정말라며 악수한 메리손 두손으로 꼭 부여잡던 정한스.

 

침치미니

경사!!!!!!!!!!!!!!!!!!!!!!!!!

안겼을뿐더러 오늘은 헤르만이 한스를 능욕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나스 안기고서 '야..'하자마자 틈도 안주고 존트 발랄하게 '형!!!!!!!!'하더니 냅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과격하게 안겼던지 한스 비틀거리면서 앞으로 전진하다 헤르만 책상에 쿠쾅 충돌, 의자에도 충돌.

내려놓고서 한스 표정 썩어있으니까 헤르만 삐쳐있다가 한스가 '장난이야^^'하며 안아줄라고 팔벌리고 다가왔는데

헤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소심하게 팔 쭉 뻗어서 한스 가슴팍을 툭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2번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고선 요나슨지 헤르만이 '세명이다.'하니까 한스 표정 썩은채로 의자 잡더니 준비자세잡으며 '전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에 살짝 걸터앉은 안나 밀치더니 윤나스 '누나 딱 걸렸어 누나 심판이야 심판심판심~~~판'ㅋㅋㅋㅋㅋㅋ아 짱귀여워

두명 짤때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르만이 한스 거부ㅋㅋㅋㅋㅋㅋㅋㅋ저리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스가 헤르만에게 두고보라는듯 손가락 흔들흔들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가장 강한 똥침.

요나스가 헤르만 찌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스 독기품고 자세 제대로 잡은뒤 진짜 푹 찔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손가락이 힘을 싣고 앞으로 전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나스 아파서 뒷골잡고 총총거리다 진짜 두명 앉는 타이밍 놓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나스 지금껏 본중 진짜 제일 세게 던져졌다. 보는 내가 다 식겁.

요나스 죽었어?해놓고 또 입꼬리 올리며 웃고있는데?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지?????ㅋㅋㅋㅋㅋㅋ안 죽었어!!!!!!'하더니 요나스 막 이상한 소리내면서 악악대니까 한스가 입 틀어막았어ㅋㅋㅋㅋ닥치라고ㅋㅋㅋㅋㅋㅋ

잘자-하고 인사들 바이바이해주고 안나는 또 다정하게 요나스 잘자-

요나스 다정하게 일으켜주고 의자정돈하고 들어가는 헤르만 굿.

 

직감

정한스는 진짜 다양한 각도로 객석을 훅훅 훑는다. 토로스캔bb

헤르만이 수첩읽을때 손목 상처얘기하니까 요나스도 자기 손목 상처 들여다보면서 막 쓰다듬더니 소매를 막 내려..ㅠㅠ

수첩 읽어보라고 닦달할때 '읽어도 괜찮아 요나스.'하던 한스.

 

사일런트 웬즈데이

어제가 기억안난다는 전헤르만 표정..ㅠㅠ

윤요나스 오늘은 소리도 크게 안내고 '치- 괜히 귀찮으니까..'

'어제는 내가 뭐했지..'하니까 저 기둥뒤에서 동생들 돌아보던 정한스.

아 이때 안나만 의자도는게 아니라 요나스에게 가기전 헤르만도 의자 주위를 반바퀴 돈 뒤 요나스에게로 가더라.

와 오늘..진짜 제대로 눈물터졌던게 오늘 정한스 자기 목을 졸랐어. 평소처럼 손가락만 살짝 휘감아올라오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조르더라. 확실하게..

진실을 깨닫고나서의 억양과 표정도 본 중 가장 아팠다. 회차 하루 남았다고 이러기에요..?ㅠㅠ

안무 박자가 혼자만 빠르긴한데 목조르는거보고 오늘 기겁 진짜.

아 의자 돌려서 뒤돌아보는 안무할때 전헤르만이 의자를 좀 옆으로 깊게 밀었는지 의자 주위 돌아갈때 오르골기둥때문에 살짝 힘겨워했어ㅋㅋ '메리 요나스가 안자요!'하고서 의자 끌어올때도 드드득-

의자에 가만히 두무릎 붙히고 두손 모으고 아이처럼 앉아있는 전헤르만은 너무 예쁜데 그래서 맘이 더 아픔.

 

곡예/내가 널 지켜줄게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집에 있어 내가 갈게.'에 진심이 가득 담겨있는 말투..ㅠㅠ

안나 앉은 의자 진짜 빨리 휙 돌리는데 너무 좋아 그거ㅠㅠ

기억돌아오고서 안나눈마주치다 두손 모아쥐며 끄덕끄덕..

한스가 술 가지고와서 남매 부를때도 둘이 눈마주치며 고개 끄덕끄덕.

헤르만은 한스 말을 참 잘듣는다. 계속 시선이 형을 따라다니며 끄덕끄덕.. 이렇게 형을 믿었었는데..

오늘은 초코가루 야무지게 잘 줬고~

한스가 칼 꺼내니까 전헤르만 안나 의자 만지작거리다 멈칫-하면서 의자만지던 손이 굳더라.

술 마시고 형이 콜록대니까 윤요나스 '괜찮아 형?' '어 괜찮아-'하며 볼 쓸어주고..

 

그녀의 유언장/범행동기

한스 조끼 뜯어지겠어요..너무 씨게 잡아서 마이크 나갈뻔.

'수첩이 형을 자극한거겠지'할때 한쪽 입꼬리만 끌어올려 쓰린 웃음 짓던 정한스..

범행동기내내 그 아픈 웃음을 짓고있는데.. 지난 12년간 두려워했을 한스가 보여서 너무 울었다.

정한스 오늘 의자 진짜 휙 던지듯이 돌려놓고. 메리에게 '왜...왜....'하면서 오늘도 무너졌고.

헤르만이 가까이 하기도 싫다는듯이 유언장쥔 한스 손을 확 던져 놓아버리니까 오늘 한스 손이 진짜 툭 떨어지더라.

여기선지 뒤에선지 기가막힌 타이밍에 옆으로 고개돌린 헤르만에게서 눈물같은게 툭 떨어졌는데 내가 잘못봤을수도 있고ㅠㅠ
한스는 '강력한 알리바일 위해서겠지..'하며 또 미친듯 웃었어

칼이 왜 자기에게 있냐던 한스는 오늘.. 울더라. 너무 울더라.

그리고 와...기억 돌아오면서 고개 돌리는 안나에게서 눈물 한방울 툭.

기가 막힌 타이밍..

 

기억의 방/살인/시체를 없애

아나 또 정안나 정면....미치겠다. 또 안나 못보고 고개 한껏 옆으로 제낀 채 흐느끼던 정한스.

오늘 윤나스는 박사에게 달려들기도 전에, 온몸으로 버둥대며 몸부림치더라 누나를 가만 놔두라고.

그렇게 심한건 처음봐서 원래 안나보던 이씬을 요나스에게 고정.

윤요나스 헛구역질..

정안나 실험강도 갈수록 세져서 보기가 너무 힘들다.

안나 구하고나서도 윤나스 의자 뒤로 확 밀쳐버린뒤 끌어안고 오열.. 오늘 윤나스때문에도 너무 울었다.

'아니지..? 장난치지마아!!!!!!!!!!'하면서 한스 팔 확 쳐버리던 윤나스..

발작하는 요나스 붙잡으려던 전헤르만 오늘 거의 끌려가더라. 끝까지 팔 안놓으려고 붙잡으려고..

오늘 난도질.. 전헤르만 본 중 가장 심했어
한스가 힘겹게 뒤로 끌고가서도 계속 버둥대서 가까스로 기둥에 기대어놓고, 시선은 시체에 고정한채 제 머리 붙들고 울다가 형에게 달려들어선 구토.

닦아줘도 닦아줘도... 요나스보며 니가 그런게 아니라고 한스가 말하는 순간에도 푹 늘어져선 구토. 그 와중에 한스는 그거 또 닦아주고.

난도질하는 형 보며 요나스는 자기 머리를 때려대며 비명지르고. 요나스 이런건 처음봐서 너무 울었다 진짜 오늘.

한스 오늘 정말 빨리 요나스에게로 달려가서 달래고. 계속 자기 머리 때리며 자학하는 요나스 손 끌어내려주며 달래던 전헤르만.

윤나스도 자꾸 손 닦아내는 디테일이 있는데 한스가 자기가 시체 치우겠다며 정신놓을때도 헤르만은 자꾸 풀어지는 요나스 두 손 추스려주며 달래더라..

바닥에 널부러져있다 안나를 보곤 결심한듯 벌떡 일어서던 정한스.

안나 정신차리고서 한스 헤르만 진짜.......

둘다 바닥에 완전히 널부러져선...

한스는 또 바닥에 완전히 숙인채 엎드려선 시체를 치우자고..오르골 아래로 내려갔을때도 풀썩 다리풀려선 가까스로 무대에 모로 기대서 추스리고.
아 넥타이 박력있게 풀어선 옆으로 던졌는데 단추도 같이 풀림ㅋㅋ

헤르만은..안나가 앞으로 튀어나가자마자 옆으로 길게 쓰러져선 제 손보고 정신잃어가다 또 미친듯이 손 닦아내고, 머리붙들고 괴로워하고 ,손 닦아내고, 머리 감싸쥐고..토하고 토하고 토하고..

본 중 형제 멘붕도 가장 심했던 날.

 

용서하소서

메리 등장하고서 어떻게 뒤도 돌아보지못하고 눈알만 뒤로 굴리던 정한스.

이건 또 뭐야........ㅠㅠㅠㅠㅠㅠㅠ

박사에게 시선 고정한 윤요나스는 또 제 손을 물끄러미 들여다보더니 문질러서 닦아내려 하고..

한스는 두 손으로 메리붙든채 우릴 이제 어떻게 할거냐며 무릎꿇고 무너져내렸어.
메리가 안나붙들고 우니까 아프게 안나 바라보던 한스.

메리 피해서 책상뒤로 피한 헤르만은 채 꼿꼿이 서지도 못했다.

기둥으로 비척비척 걸어가 기대선 물끄러미 멍한 시선으로 요나스와 헤르만을 보던 정한스.

안나에게 거부당한뒤 바닥에 기다시피 널부러지는 전헤르만은 너무 맘이 아프고.

최면걸어달라며 또 무릎꿇고 두손모아쥐던 정한스. 이일을 모두 잊게 해달라며 너무 울었다..

이때 메리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는 전헤르만은 너무 처연하고 가엾고.

저만치있던 요나스가 '형-형-'하고 부르고 한스는 '요나스 이리와'하고선 머리 폭 감싸쥐곤 계속 쳐다봐주며 괜찮아? 끄덕끄덕.

윤요나스는 완전히 한스목에 얼굴을 파묻고 기대있더라.

전헤르만 오늘도 안나 팔 모아서 쓸어내려주고..

아프게 동생들을 바라보다 요나스 머리 오래오래 쓰다듬어주곤 불 질러달라고할때 헤르만이 '우릴 버리지 않을거지이..?'하는데

요나스가...요나스가 앞으로 나와선 헤르만과 똑같은 자세로 메리를 올려다보더라..너무 간절하게..

추메리 정말로 울컥해서 끄덕끄덕이며 헤르만 머리 쓰다듬어주고..

안나가 최면안걸리니까 꽉 모아쥔 두 손 바닥에 쾅쾅 내려치며 강박적으로 주문 읊조리는데 너무..

헤르만보며 웃어주던 한스, 자기손 잡은 헤르만손위에 또 다른 손 덮어선 감싸주고.

쓰러질때 한스가 요나스 손 잡으려고 허공에 손을 내젓다 픽 쓰러지는데 요나스가 쓰러지면서 안잡힌 다른 한손을 한스손으로 휙 옮기면서 쓰러지더라..

 

동의합니다

서서히 주먹쥔 오른손을 피며 동의합니다..

오늘 정한스 너무너무 울더라 너무 많이 울어서

목이 잔뜩 메어선 '불행.........불행과 기꺼이.....동행하겠습니다..'

우느라 대사 제대로 치지도못하고.. 무릎위에 두 손을 어쩌지도 못하고 벌벌 떨며..흐느끼며 간신히 마무리짓더라.

그거 들으면서 정안나도 북받쳐올랐는지 울먹울먹, 억지로 울음참아내려고 입술을 꽉깨문채로 '동의합니다.'

 

 

 

 

미쳤네 오늘

막공이라 이거지?

사람을 울려도 이렇게 울리면 어떻게해....

기립했다.

안할수가 없었어ㅠㅠ

 

컷콜

정한스-윤요나스 끌어안고선 메리 올라온뒤 뒤에서 정한스-전헤르만 포옹하는데ㅋㅋㅋ

정한스가 전헤르만 머리 툭 밀었엉ㅋㅋㅋ

마지막까지 이 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

헤르만도 웃음기 머금은채,

요나스 먼저 바라봐준 한스, 요나스와 나란히 마주보며 웃은채 암전.


아 호이 꽃다 두섭시 왔다며??????
호이온건 들었는데 원 세명다 보지를 못했네ㅋㅋㅋㅋㅋㅋ
장한스왔을때도 온지도 몰랐는데 나는 왜 배우들이랑 같이 봐도 얼굴도 못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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