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려 했으나 어제 너무 울어서 아직도 눈이 부어있다...도저히 이꼴론 못나가ㅠㅠㅠㅠ
어제 율열 밤의남자때 사내혼자 즐거움 채우는 구경~ 하면서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중지를 중심으로 손을 부비는? 그런 액션을 했는데
열이랑 여왕님 들어가고 담이 앉아서 밤의남자 맆 부르는데 담이도 바람과 달을 쥐었다가 손을 펴보면서 오른손을 똑같이 부비는거야.
나 혼자 소름 ㅋ 이젠 둘이 이란성 쌍둥이 같아보이기 시작했다. 너무 붙어다녀서 행동 하나하나 닮아가는걸 보는느낌!

그리고 곰이 놀릴때나 운장어른한테 혼나고 마마 배웅하러 들어갈때 담이 볼만져줄때 유난히 환하게 웃어줬는데 그 미소에 내가 하트어택 ㅠㅠㅠㅠ
여부인이 궁곰한테 하는 그 말투로 아유 뭐 이렇게 생겼누~ 하며 볼꼬집고 싶다...

범사담은 매우 잘못했는데 잘못한것중 하나가 가학성을 불러일으키는 외모야.
부인들이 술 먹일때 되게 당황한 표정을 하는데 그 표정이...좋아ㅋㅋ.더 괴롭히고싶어.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열이의 담이 사수작전이 강해지는듯. 진부인이 아랫 주전자에 뭐 할 틈도 없이 팔을 휙!!!!!!
열이 진부인 아직 뭐 못해봤어...그냥 담이 옆에 쭈그려 앉았을 뿐이야...

어제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율범이 세번뿐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