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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모촤 자체 막공 찍고옴

*캐롤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8.02 01:31:54
조회 1551 추천 5 댓글 23

이번에 올라오면 당분간 안 올라온다고 들었는데 오늘 은촤로 자체막공 찍고 옴.... 작년, 올해 모촤 보면서 이제 울만큼 다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막공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새삼 눈물이 나더라..........ㅠㅠ 은촤도 탕아마데도 다음번엔 없겠지 특히 탕아마데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촤 자체만으로 보면 오늘은 걍 평타였는데 내 몰입도가 평소보다 높았어서 그런지... 이번 모촤 때 은촤 3번 봤는데 두 번째 봤던 은촤가 젤 나았지만 오늘이 더 많이 울고 더 맘에 와닿고 그랬다. 아무튼 이번 모촤는 좀 많이 싸웠어서 그런지 마지막에 그래도 극적 화해를 한 느낌ㅠㅠㅠㅠ


은촤 첫공 때 왕창 싸웠던 바다콘스랑도 반쯤은 화해했음.  첫부분... 모촤 무덤 찾는 장면에서는 아직까지 바다콘스가 책읽는 말투여서 사실 오늘 화해는 글렀다 싶었는데 ㅎㅎ..
모촤랑 콘스랑 1막 때 빗자루 타고 퇴장할 땤ㅋㅋㅋㅋㅋㅋㅋ 모촤가 고개돌려서 키스하고 빗자루 타자고 하는데 콘스가 "정말! 내스타일이야~" 라고 말하는데 그 말투랑 분위기가 되게 웃겼어서 진짜 저 멀리 뒤쪽 머글관객들까지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교님 똥 쌀 때보다 더 빵 터진 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업되어있는 목소리 톤은 여전히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콘스 연기가 맘에 드는 부분이 많아졌어서 ㅇㅇ...
결혼하랄 때 너 쟤랑 같이 감옥 가고싶냐니까 쭈뼛쭈뼛 하더니 구석에서 모른 체 하고 있다가 "저 나약하고 굶주린 어머니" 얘기가 나오니까 진짜 입 딱 벌리고서 어이없어서 헐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굴덴의 연금 이야기 나오니까 너무 많다고 엄마한테 막 따지려 들고.... 이 콘스는 이 베버부인이 모촤 돈 뜯어내려고 시키는 결혼에 어느 정도 동조하고 감옥 가기 싫어서 어느정도 눈감아주는 그런 느낌이 나서 정말 다른 콘스들과 확 느낌이 다른 거 같아. 근데 그런 거 치고는 또 다른 어떤 콘스들보다도 모촤를 사랑하는 티가 확 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함..
난예술가의아내라 넘버에서 감정선 연기가 너무 맘에 들었어. 모촤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확 느껴져서..... 이놈의 극에서 모촤를 제대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없어놔서ㅠㅠㅠㅠ 콘스가 모촤 사랑해주는 티가 나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ㅠㅠㅠㅠ 특히 넘버 마지막에 "난 또 그를 위해서..." 하는데 진짜 외로움이 팍팍 묻어나면서 모촤를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모촤 없인 안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이ㅠㅠㅠㅠ........... 물론 그러고나서 재혼하긴 했지만..........ㅎ..........
난예술가의아내라 리프라이즈 때도 그래서 제일 많이 상처받는 콘스인 거 같았어. 이제 나도 너 필요없어 널 기다리지 않을거야 하면서 가지만 이 콘스는 그래도 방에 가서 며칠밤은 울 거 같은 콘스였어. 콘스는 속터져서 악보 빼앗고서 화내고 있는데 이노무 눈치없는 모촤는 살곰살곰 다가가서 몰래 악보 도로 빼앗으려고 하다가 실패하고서 막 웃기나 하고........ 야이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콘스탄체한테 그러는 거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


정열파파는.......와......... 내가 며칠전에 짹에서 정열먼로를 보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전혀 달라서.......... 보통 동시에 두 캐릭터 연달아 보면 좀 영향이 미치지 않나? 가끔 다른 극의 캐릭터 생각도 나고 좀 그러는 게 정상인 줄 알고 살아왔는데........ 정열파파는 진짜 완전 신기한 거 같아. 분명히 정열먼로 볼 때는 세상에서 가장 비열하고 돈독 오른 거 같은 목소리라고 느껴졌던 목소리가... 모촤에서는 묵직하고 약간은 강압적인, 그러나 아들 위하는 목소리로밖에 안 들려........... 사실 민옵도 민더슨과 민주교, 혹은 예전에 아라민스랑 민더슨 왔다갔다 할 때 참 배역마다 느낌 완전 다르게 잘 유지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열옵이 더한 거 같아...... 정말 언제나 믿고 보겠습니다 정열옵.......

2막에서 모촤 성공한 모습 보고 오히려 등돌리는 파파의 모습... 항상 볼 때마다 저 장면은 관객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왔고 그런 뚝뚝 끊기는 부분이 여기저기 많아서 사실 이 극이 관객들에게는 좀 많이 불친절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오늘 정열 파파 보면서... 정열파파는 정말 모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간중간 확 느껴져서 그런지... 파파가 저기서 모촤에게 등 돌리게 된 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단지 모촤 보러 왔는데 모촤가 성공했고 겸손을 잊고 제멋대로 산다는 생각에 저렇게 돌아선 게 아니라 뭔가... 뭔가 우리도 모르고 모촤도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저걸 계기로 확 터진 거 같았어. 그런데 물론 모촤는 영문을 모르니 저렇게 서럽게 우는 거고, 사실 우리도 같이 영문을 모르겠으니까 왜나를사랑하지않나요 넘버가 그만큼 더 슬프고 맘아픈 거 같아. 만일 저 장면에서 파파의 마음을 관객이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오히려 모촤가 노래하는 내내 왜 파파 마음을 모르냐고 답답해할 수도 있을 거 같거든. 아무튼 그동안 불친절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마저도 이제 자체적으로 막 이해하면서 보고 있네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갑자기 여기에 감정이입을 훅 하는 바람에 자체막공이라고 아주 폭풍 눈물 흘려서 그래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주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경이롭다!" 이 장면이 그렇게까지 빵 터질만한 장면이 아닌 거 같은데 머글들이 정말 빵빵 터지는 거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말 일관되게 민주교 때는 항상 웃음터지는 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다르길래 저렇게 웃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ㅎㅎㅎ 민주교는 정말 1막 내내 작정하고 웃음나오게 하려는 거 같아. 마차씬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난빈에남겠어 넘버에서도 정말 확실하게 모촤에게 당하는 느낌을 확 줘서ㅎㅎㅎ 
그래놓고 2막에서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악보 보면서 진지하게 지휘하면서 음악을 느끼고 진지하게 모촤의 천재성에 대해서 고뇌하고 무너지니까 더 멋있는 거 같아 아놔 민주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비록 어떻게이런일이 넘버 막판에 살짝 삑이 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민주교가 덜 멋있진 않더라 우우.........


사실 디테일 면에서는 작년 은촤가 더 좋았지만 올해 여기저기 새로 생긴 디테일이나 바뀐 디테일 보는 재미가 있던 은촤.  난빈에남겠어 넘버 때 걷어차이기 전에 시종들에게 끌려나가면서 내내 양쪽 시종들 얼굴에 훅훅 바람 불어넣으면서 장난치던데 이건 또 언제 생긴 디테일이여ㅎㅎㅎㅎ 사실 이 넘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년이 더 좋긴 했었음. 작년엔 좀더 배째라 식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주교가 뭐라고 말하든 귓등으로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대놓고 비난하는 그런 분위기였다면 올해는 주교가 말하는 동안 음 뭐라고 말하지 뭐라고 반박하지 하며 좀 곰곰히 생각하면서 받아치는 느낌이라.

쉬카네더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은촤가 제일 춤을 잘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진짜 앙상블들 겨우 따라하는 게 고작이던 은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쉬카네더 넘버 때 춤 춘 걸로 따지면 은촤가 제일 베테랑이라 그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몸치이던 은촤가 춤이 제일 능숙한 거 보고 오늘 나 혼자 빵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봤을 때까지만 해도 쉬카네더 봉 바로 돌려주더니 오늘은 안주고 버티니까 쉬카네더가 "주!인!고오오오옹~~~~~~~~~~~~~~~그거 내거야!!! 고오오오옹~~~~~~ 이런 장난꾸러기! 고오오오옹~~~" 이러면서 중간에 헉헉대면서 끊더랔ㅋㅋㅋ그래도 끝까지 안 주고 버티고 있던 은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태 뜬금없는 거 몰랐다가 갑자기 오늘 뜬금없다고 생각이 든 장면.... 콘스탄체가 난 항상 청소만 해야돼~ 하는데 왜 모촤는 갑자기 "늦은 것이 너무 이른 것 보다 낫고 한사람이 즐거우면 다른 한 사람은 슬퍼하는 것이고 어쩌고 저쩌고 "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 거임????? 정말 이제서야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다니 나도 참 뜬금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장면에서 은촤가 말 빠르게 줄줄 읊는 거 항상 신기하게 봤었는데 오늘은 심지어 중간에 버벅대면서 대사 한 번 씹었는데 그러고나서 2배속으로 나머지를 속사포처럼 말하는 거 보고 와 진짜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빨리 줄줄줄 말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차르트!모차르트! 넘버 때 작년까진 진짜 넘버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정신없이 작곡만 하고 있던 은촤였는데 올해 연출은 아예 은촤가 작곡을 안 하고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다면 아쉬움. 앙상블들이 나와서 모촤 보면서 노래하면 아예 모촤도 피아노 앞에서 나와서 주위 둘러보면서 자길 향해 노래하는 앙상블들을 멍하게 바라보고 이러던데 난 오히려 주위에서 찬양하는 내내 모촤도 정신없이 작곡하고 아마데에게 기 빨리던 그 연출이 더 취향이었거든. 올해는 걍 아마데 혼자 열심히 작곡하더라.

입아프게 굳이 은촤의 내운명과 영숙님의 황금별은 오늘도 여전히 좋았다는 이야기는 쓰지 않겠음. 아 그러고보니 이제 다음 모촤 올라올 때까지 황금별도 못 듣는구나..........................................

탕옵빠 ㅎㅇㅎㅇ 아아 탕아마데 이제 더이상 못 본다고 생각하니 어쩜 이리 아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중블 앞자리여서 진짜 탕아마데 표정 보기 너무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운명 때 모촤 찌르고서 씨익 썩소짓는 거 정말 직빵으로 잘 보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탕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테랑 아마데라 그런지 진짜 뭐 하나를 해도 자연스럽던 탕아마데. 역시나 디테일로 보자면 작년이 더 깨알디테일이 많았고 올해는 좀 쳐낼 거 많이 쳐내고 하는 거 같은데 암튼 탕아마데 사랑합니다..... 탕아마데가 은촤 목 조를 때 진짜 어깨에 힘 빡 들어간 거 보고 쟤 진짜로 목 조르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음.......ㅎㅎ
커튼콜 때 춤추고나서 은촤랑 탕아마데가 다시 중앙에서 만나서 은촤가 하이파이브하자고 손바닥 딱 내밀었는데 탕어빠가 그거 싹 무시하고 공손하게 꾸벅 인사하는 바람에 은촤는 벙찌고 우리는 다 빵 터져서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탕어빠 왜이렇게 센스 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한동안 못 볼 모촤......... 이번 모촤는 기대하고 믿었던 만큼 개인적으로 실망도 많았었지만 다음에 다시 올라올 때는 좀더 믿고 볼 수 있는 극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러니 저러니 깠었지만 모촤가 내 애정극인 건 변하지 않으니까......................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 모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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