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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짹 낮공 씐썬한 후기=스포가득 (안, 신, 건)

모오락좀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8.07 22:13:28
조회 634 추천 0 댓글 13

캐스트는 안다니엘, 신짹, 건더슨, 정열먼로, 양폴리, 소냐글로리아
신짹이 최우선 목표였고 건더슨은 포스터에 반해서, 정열먼로는 더뮤어 넥 축공보고 반해서, 글로리아는 ㅇㅇㄷㄹ를 피해서, 
안다니엘과 양폴리는 위에서 네명 캐스팅 고르고 나니까 그렇게 되서...
짹은 이전에 본 적도 없고 이번이 처음 보는거고,
내용도 하나도 모르고 등장인물만 알고 갔음.

국극은 참 넓고 먼데 있구나...ㅠㅠ
셔틀 운행한다고 하지만 이용인원에 비해 운행횟수가 철저하게 적음;
갈때는 뭐 서서도 태워주는거 같던데 올때는 44명 정원 세대가 전부 ㅋㅋㅋㅋ
공연보고 나올때도 타볼까 싶어서 나름 일찍 나왔는데 이미 장사진이라서 포기하고 걸었음..
올때도 셔틀 타고싶은 횽은 커튼콜할때 뛰어나오거나 뒷열 아니면 불가능할듯.

스포당하지 않으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자리 앉아서 플북 펴는 순간 캐릭터 소개가 스포였어--; 잊지않겠다 플북...
일본에서 많이 보러와서 플북에도 일본어 넣은 취지는 좋은데 오역난무..
맨 뒷편에 연습사진이랑 배우들 한마디 실어놓은덴 오타도 ㅠㅠ
그래도 그 포스터 사진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만족.

자리는 OP 1열...
한 번 보는건데 무대 바닥이 안보인다는거에 뒤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국극의 평탄한 단차와 나란히 줄맞춰진 좌석배치를 직접 알현하고 고민 상쇄.
일단 배우들이 그 지도로 된 벽.. 뒤편으로 들어가면 발목이 잘리고 시체는 전혀 안 보여..
시체는 각오하고 있었고 한 무릎 아래로 잘리나 싶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음
중앙에 앉으면 무대가 딱 아이맥스로 들어오고 시계탑 보려면 고개를 좀 돌려야함
시계탑 시침이 나름 깨알같은데, 공연 시작전엔 네시, 인터미션엔 다섯시, 공연 끝나고는 자정에 가있었어
저녁공은 여덟시, 아홉시, 자정이려나?

가장 기억에 남는건
1. "씬썬한 장기!!!!!!!"
2. 건더슨의 "아 씨-발"과 손바닥 코에 살짝 대고 흡- 하는 중독자 모션
3. 신짹의 "슨~물이야, AH~HAHAHAHAHA"
4. 분수같던 안다니엘
5. 소냐 글로리아bbbb
6. 무대장치

그 턴테이블이라고 하나? 되게 신기하고 재밌었어.
그것만 보러 2층 또 가라고 하면 갈 수 있을거 같다...
막 빙빙 돌아가는것도 신기한데 조금만 돌려도 완전히 다른 공간이 나오니까
무대만으로도 심심할 틈이 없다고 해야하나, 재미있었어
바닥 조명은 보이질 않으므로 말을 할 수 없음...

시작하기 전에 그 지도로 된 벽? 막?
거기 그려진게 지도라는걸 앉아서 한 3분은 응시하고서야 깨달음...
오버츄어에서 그 지도위에 핏길 그래픽이 핏방울 퍽퍽 터트리면서 지나가는데
오버츄어가 가장 무서웠고, 그 다음엔 그냥 괴기스러웠음..
OP에 앉은건 좋았지만 오케스트라가 없는건 또 아쉬웠고ㅠㅠ

건더슨은 실제로 약을 흡입하면서 공연을 하는것 같았고
안다니엘은 분수같았는데.. 그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도 분수같긴 했지만
땀을 진짜 비오듯이 줄줄ㄷㄷ 그야말로 뚝뚝 떨어짐;
대사할때도 피토하듯이 침이 파워풀하게 튀는게 조명에 반짝여서ㅋㅋㅋ
진짜 열심히 하시는구나 싶어서 부채라도 부쳐드리고 싶었어ㅠㅠ..
신짹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적은 출연에 비해 캉한 인상. 매력 철철. 
역할도 역할이지만 보라색 벨벳 의상도 한몫...bb
그리고 신짹만의 대사톤도 한몫ㅋㅋㅋㅋ 
"슨~물이야!" 
"나를 눠무 쉬입게 봤쒀허"
"앜~핰핰핰핰핰"
신짹 스릉흔드 ㅠㅠ 지팡이 돌리기 예술bb
소냐글로리아는 ㅎㄷㄷ하게 노래를 잘 불렀어...
짹 넘버 자체는 들으면 좋은데 기억에는 딱 안 꽃히는.. 그런 느낌?
MR이라서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나))
멜로디가 기억에 남은 넘버는 없는데 글로리아가 부르는 '바람과 함께' 그 넘버는 참 좋았음
정열먼로는 넥 축공보고 직접 보고싶었어써.. 보기만 해도 좋았어..bb
캐릭터 소개에는 '돈을 쫓는 자' 라고 적혀있지만
정열먼로는 뭔가 돈보단 특종거리 그 자체를 더 쫓는거 같은 느낌.
뭐 특종=돈이니까 그게 그거긴 한데 미묘한 차이가 있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양폴리는 음. 그러하다...

앙상블 댄스는 소품을 잘 활용해서 재미있었는데 여러군데서 등장하는 빨간끈들이 괴기의 정점...
타자기 소품이랑 신문댄스 소품활용이 제일 좋았었고
가장 갖고싶은건 잭의 지팡이칼ㅠㅠ 워스트 소품은 먼로기자의 카메라 플래쉬...
직빵으로 눈뽕당해서 그런거 마즘...
그리고 그 자전거.. 자전거가 느릿느릿 부들부들 지나가는데ㅋㅋㅋ 실감이 나면서도 뭔가 현실입갤..

블북한테 캐릭터소개 한줄로 스포당해서 반전아닌 반전은 이미 예상이 갔는데ㅠㅠ
앤더슨 캐릭터 설명이 살짝 부족한거 같이 느꼈어
'난 이 도시가 싫다'하는데 진짜 싫어하는게 절절하게 느껴지긴 느껴지는데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재관람을 하면 포인트가 보일래나; 
염세 쩔고 마약중독 레알인건 알겠는데 과거가 너무 많은 캐릭터야..
상상에 맡기는 건가 ㅠㅠ
폴리랑 앤더슨 이야기를 좀 더 해줬어도 좋았을거 같은 느낌.

이건 살짝 딴소리지만, 앤더슨이 폴리한테 꽃 주러 갔을때
건더슨 대사가 "여름에 눈이 올 리 없다. 이건 근처 !@#$공장에서 내뿜는 재다." 이거였는데
대사톤이 너무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이라 뿜ㅋㅋ..
폴리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원래 관객한테 설명해주는 그런 투인가?
마치 "세렝게티 초원에 건기가 찾아왔다. 건기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들려서ㅋㅋㅋ
폴리한테 주려던 꽃을 던져버리려다가 폴리가 꽃을 가져가는걸 차마 말리지 못하고 "예뻐." 하는건 참 애틋했는데
아홉시 종 울리자 마자 설명하려던 것도 잊고 망설임 없이 수사관으로 돌변하는 모습에서 매우 나쁜남자를 느꼈다..
근데 "이 미친 돈벌레야!! 거긴 폴리가 있단 말이야!!! 폴리ㅣㅣㅣㅣ!!!!" 하면서 달려가는데선 또 애틋남ㅠㅠ
아 건더슨이여...

다니엘이랑 잭이랑 '내가 바로 잭' 할때
잭이 다니엘 빙의하면서 무너지는 부분이 좋았어..
섹시하고 도도하던 살인마는 어디가고 ㄷㄷ 180도 변신..
다니엘도 착함착함 열매만 먹다가 갑자기 악함악함 폭발.. 마지막엔 불쌍불쌍하길래 그래그래ㅠㅠ 하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앤더슨이 스윽 일어나서 총 뙇 쏘고 "동정하지마!!!!!!!!!!!!!" 호통쳐서 깜놀ㄷㄷ...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아오는건 좋은데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좀 얽히고 얽혀서 정리가 안된다...
스토리의 중심에는 씬썬한 장기가 놓여져 있다.. 본격 장기매매 뮤지컬ㅠㅠ..

그러니까 이게 정리를 하자면

지금 현 시점은 1888년 런던이고, 살인마 잭이 나타난 건 1881년 살인마 잭 등장.
그때 다니엘이 처음 장기이식 연구 어쩌면서 장기를 구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런던으로 처음 왔고
잭이 다니엘한테 장기를 구해주마 하면서 계약을 했는데,
잭이 목표로 삼은건 현상금때문에 잭을 경찰에 판 연락책 글로리아였고,
다니엘은 돈은 다 줄테니 죽이지 말라고 했고,
잭은 "이미 느줬써!!!!!!!" 하면서 글로리아를 죽이려고 하는데 경찰등장으로 살았고,
다니엘이랑 글로리아랑 같이 미국가자! 했는데,
잭이 나타나서 글로리아 방에 불지름.
그리고 다니엘한테 "슨~물이야!" 하면서 도망가다 총맞아서 강에 떨어짐.
결국 시체는 못 찾은걸로 보임...
다니엘은 글로리아가 죽은줄 알고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7년 후 무슨 학회?가 있어서 다시 런던으로 옴.
7년만에 돌아온 런던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 글로리아를 발견하고 같이 살게 됨.
그런데 글로리아를 살리려면 씬썬한 장기가 필요했고
공동묘지를 뒤지면서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다가 급기야는 본인이 7년전 죽은 잭을 되살려서 제 2의 인격을 만든 다음
씬썬한 장기를 구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님.
근데 알고봤더니 그 살인이 먼로랑 짜고 치는 고스돕이였고 앤더슨은 먼로랑 다니엘한테 놀아난 꼴이 됨.
결국 이 살인극은 씬썬한 장기가 필요했던 다니엘이랑 특종이 필요했던 먼로가 둘이서 짜고
7년전 죽은 잭을 등장시킨거고, 먼로는 2차 연막으로 코카인 중독자 앤더슨한테 접근...
그렇게 먼로의 소설이 완성되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때쯤 먼로가 스스로 '귀가 많으면 안되지'하면서 삽질을 하고,
붕!노!한 앤더슨이 다니엘 뒤통수에다 총을 쏘고,
이 이야기가 알려지면 폴리와 그 많은 여자들의 죽음은 이 이야기의 부속품이 되어버려!! 하면서
이제 이 사실을 아는건 너와 나 뿐이군 하면서 수술실 폭파시켜서 먼로 처리...
그리고 수사실로 들어와서 코카인 흡입 한번 하고 수사보고서 타자기로 탁탁 쓰다가
갑자기 종이 뽑아서 담뱃불로 쓴 다음 담배 피우면서 비오는 거리로 퇴장...
그리고 나레이션,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다.'

솔직히 이 도시가 싫은 앤더슨이, 잘못 건드린다면 폭발한다는 그 압력장치를 영차영차 돌리는걸 보면서
아 모조리 다 죽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계단으로 내달려서 사라지길래 어? 싶었는데
갑자기 극 첫 장면으로 돌아와서 마무리가 되길래 멘붕ㅋㅋㅋ...
7년 전 총맞고 죽은지 모른지 사라진 잭은 잭이고, 다시 돌아와서 7년만에 살인을 저지른 잭은 다니엘이라는 이야긴가?
그래서 우리 모두 마음속에 잭 하나쯤은 가지고 있잖아요 라는 것인가... 
그리고 모든 것은 은 먼로의 계획?
아니면 처음부터 잭 그런거 없고 다니엘이 이중인격이라는 것인가... 그럴 리는 없나; 헷갈린다 ㅠㅠ

끝부분이 매우 급전개라 따라가기가 약간 힘들었지만 참 재밌게 봤어..
근데 커튼콜 기립하기가 타이밍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디서부터가 커튼콜인지도 잘 모르겠고 앙상블부터 다들 넘버 한소절씩 부르면서 하니까
커튼콜이 아니고 공연의 연장 같아서... 어디서 일어서야할지ㅋㅋㅋㅋ 거기다 1열이라.. 더 고민;
나중에 생각하면 아, 거기서 일어서면 됐었는데 싶은데 그 당시로선 눈치만 보다가 막 내려가고 무대 암전 ㅠㅠ
그냥 앙상블이 런던 부를때 일어나면 됐었던건가..

신짹은 퇴장하다 말고 막 스텝밟으면서 호응유도를 하시는데
뭔가 원하시는게 있는지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스텝만 밟을뿐 계속 들어가질 않아..
다들 멀뚱하게 박수만 치고 있는데 갑자기 저 뒤에서
"멋있다!" 하고 한마디 호응 나오니까 함박웃음 짓으면서 손가락&지팡이로 찔러주면서
씐나게 씐나게 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 신짹 보러가는 횽들은 꼭 멋있다고 외쳐드립니다...ㅋㅋㅋㅋㅋ ㅠㅠ

이맛에 연뮤보는구나~ 하면서 재밌게 잘 보고 왔어ㅎㅎ
더워 죽겠는데 시원한 공연장에 앉아서 씬썬하고 써늘한 공연 보고 있자니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더라!
아직까지 잭을 안 본 횽들이 있을래나 모르겠지만
나처럼 한 번도 안 본 횽은 한번쯤 보고오는 것도 좋을듯.
시간만 되면 2층으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내년엔 안 올라오려나 ㅠㅠ
플북에 있는 연출님 글에서 뭔가 더 안올라올것 같은 뉘앙스를 강하게 느껴서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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