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2007 성장세대들의 집단적 반일 히스테리는 어디에서 근거하는지. 오히려 대북세력 및 중국에 대한 경계와 히스테리가 나와야 정상아닌가?

영웅 자체가 아웃오브 안중이다만...  이등박문을 악인이 아닌, 다른 형태의 복합적 캐릭터로인 일그러진 영웅으로의 표현을 시도했다는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적 자신감이 그 근간에 있다는 거다. 그렇게 거꾸로 들여다 봐도 되는 것라 믿는다.  우리가 자신없을 때 일본문화 유입을 막고, 해외여행을 규제하고, 극일/혐일/반공 정신을 주입했었지.

근데 우리들은 단군이래 최대의 번영시기에 교육을 받았고 그 정점에서 살아가면서 왜 그리 집단적인 히스테리를 보이며 마녀사냥의 행태를 보이니???

작금의 독도문제가 양국에서(또는 한국에서) 정치적 이슈로서 국민 공동체의식의 의도적 구심점 역할로서 더 많이 쓰인다고 생각 않니?

극일/반일이 아닌 표현자체가 대한민국을 좀 먹고 그 근간을 해치리라 생각하니??   반일/극일의식은 지금 살아있는 모든 한국인의 DNA속에 남아있을거고..  한국이 일본을 경제적/국력으로 넘어서는 순간 소멸할거다....

1945 일본 패망 후 사실상 미 연합의 경제권속에 한국까지 다 편입되어 있는데...  일본이 극미/혐미의 집단적 히스테리 부리는 거 잘 못봤다.   왤까??

경제적으로 자신있다는 것과,  서구사회에 대한 하나 수그리고 들어가는 겸손한 마음??

우리 대한민국은 미개한 쪽바리여야 하는 섬나라 원숭이들한테 지배받았다는 트라우마??  그게 치료되려면 좀더 있어야 하냐??  

일본 미워하고 경계하라고...  마녀사냥 마냥 이리저리 린치해대려는 꼴이 너무 어이없어서 한마디 한다. 그러는 너네들은 그 정도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