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진지열매 쳐먹고 글싼다.


1. 공연관계자분들께.
    이 곳만큼 공연정보가 활발하게 올라오고 솔직하게 반응하는 곳 찾기 힘든거 압니다. 그래서 꾸준히 방문해서 눈팅하는 거겠죠. 그럼 눈팅만 하세요. 개로리들의 여러 의견 중 입맛 맞는 의견만 접수하고 싶으시면 다른 곳 가시면 됩니다. 갤 말고도 좋은 반응은 네이버, 다음 등 여러 포탈 사이트가 있으니까요. 가입하는게 귀찮다면 네이버 검색이나 공연 사이트 가세요. 칭찬 가득한 글 많이 올라옵니다. 아니면 칭찬하기 이벤트라도 열던지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관객의 평이 듣고 싶다면 눈팅만 하시길. 배우들에게 퍼나르면서 사기 저하시키고 그러는 건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봅니다.
    또한, 개인이 SNS 에 대해 하는 의견에 대해서 뭐라고 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갤 뒷담화는 하지 마세요. 주어가 없어서 모를거 같나요? 참, 요즘 트렌드랑 잘 맞춰나가서 대단하십니다만 뒷담화를 하려거든 관계자분들 회식자리에서나 하시던지, 아니면 절대 개로리들한테 걸리지 마세요. 서로 알아봐야 좋을 꺼 없는 사이잖아요, 우리.

2. 배우분들께.
    공연관계자분들께 올리는 글과 동일선 상에서 글을 남깁니다. 용문각 갤에는 배우 팬클럽도 있어서 두렵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글 남깁니다. 평에 대해서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공연이라는 특성상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거 압니다. 그렇기에 좋은 평, 나쁜 평이 있는 거겠죠. 모두 수용할 수 없다면 조용히 퇴갤하세요. 100명의 관객이 공연을 보았으면 100개의 의견이 있는 건데 그걸로 상처받을 수도 있겠죠.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성화 배우의 말처럼 'ㅇㅁㄱ은 들어가 볼 곳이 못 될 수도' 있습니다. 관객들의 평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없다면 신경쓰고 사는게 본인에게 도움될 수도. 그리고 배우분들은 팬클럽까페가 있잖아요. 그곳에서 노세요.






진지열매 쳐먹고 술 존나 쳐먹고 살금살금 술기운 올라온 대로 쓰는 중이라 두서 없을듯ㅋㅋㅋㅋㅋ
그래도 최대한 비속어 안쓰고 쓰려고 존나 노력했다.

솔직히 난 그 바닥이 그바닥이라는 생각이 존나 뿌리깊은 사람이고
배우나 연출진이나 도찐개찐이고
애정배우 있지만 그렇다고 무한 애정배우 실드 칠 정도로 홀릭하는 사람은 아닌데다

존나 고영빈 배우 생파사진이 아직도 머릿속에 둥둥 떠다녀서
집나간 멘탈이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서 술 더 올라오면 존나 실망했던 극, 배우들 실명으로 까고 존나 짜증났던거 다 얘기할 까봐 여기서 아닥한다
어그로 끌어서 미안
병먹금하고 아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