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필로우맨 영업이 슬슬 시작됐을때 1열중앙으로 하나 잡아뒀다가 지난주 자체첫공다녀왔어

전날 술도 마니마시고 몸살기운있어서 양도할까를 직전까지 고민하다 간거였고 이젠 막공까지 표도 없다소리 들어도 '난 그냥 한번만 볼거니까 ㅇㅇ'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어제 세웠던 불판복습하면서 횽들이 뱉어놓은 극세사 대사들을 다시 보니 갑자기 후폭풍이 밀려오네..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ㅠㅠ

암튼 불판보다보니 그날 공연끝나고 궁금했던것들이 생각났어
혹시 알거나, 아님 정해진 답이 없어서 상플로 나온 얘기들 있다면 알려주어 ㅎㅎ

1. 마이클은 왜 세번째 소녀에게 작은예수를 실행했다고 말했지? 거짓말?? 왜??
소녀가 발견된 장소를 고려해서 혹시나 마이클은 작은예수 마지막 관에 혼자 두는 부분만 말한거였는데 카투리안은 그앞부분까지 실행한거라고 오해했던건가?

2. 카투리안의 소설 중에 그 사형대이야기.. 도대체 그사람의 죄명은 뭐야?? 나 보면서도 넘 궁금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안알려주고 그냥 극이 진행되서 마치 똥꼬가 가려운 느낌이었어 ㅠㅠㅠ





[친구여 운명이다 바꿀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