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빡쳐서 의식의 흐름따라 쓰느라 횡설수설함. 먄 !

OP석에서 보는데 내오른쪽옆자리는 어떤 한 커플

시작전부터 왠지 관크를 예감했는데 역시나........

진짜 내가  살다살다 이런 관크는또 첨
관크고나리했다가 역으로 따지고드는데 어이털려서 ㅋ

극시작하자마자 내옆에앉은 커플남자 10초에 한번씩 손으로 얼굴훔치고 머리만지고 벅벅긁어대고

그손다시 지얼굴에 비비고 옆에서 신경안쓸려고했는데 진짜 미치는줄알았따.

다리꼬았다가 풀었다가 쩍벌했다가 내다리자꾸툭툭치고 계속 쩍벌상태로 있길래

내가 손으로 다리오므리라고 툭치니깐 다시 오므려 ㅋㅋㅋ그리고나선 여친이랑 다듣기게 대화질ㅋ 그것도OP석에서

옆에 여친도 다리꼬고있다가 남자쪽으로 쭈욱내밀면서 만져달라고 하고있고 손으로 쉴드치고싶었는데

그랬다가 내가 뒤에횽들 관크할까봐 걍 꾹참고 있었음

그러곤 1막때도 정신사나워서 집중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러다간 2막도 그대로 날리겠다싶어서 인터미션때 참다참다 안되서 주의좀해달라고 했더니(생전 관크고나리 해본건 첨임) 

오히려 '제가요...?제가뭘요? ' 묻길래 꾹참고 좋게좋게설명해줌.

오히려 내가 초면에 이런말씀드려 죄송하다고까지 했음.......시발

그러더니 휙가버리더라고~

그러곤 2막시작전에 다시와서는 남자가 근데 지가 뭘 잘못했냐고 물음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무의식적으로 하는 아무렇지않는행동이 옆사람한텐 방해될수있다면서 속에서 치밀어오르는화꾹꾹누르면서

웃으면서 좋게좋게 이야기하는데 지가 몸을내밀어서 내시야방해한것도 아니고 그쪽을 툭친것도아닌데 왜과민반응이냐는식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까 그쪽이 쩍벌해서 내가 다리오므리라고 친건 기억안나냐고 하니깐 할말없는지 아가리 셥업

옆에 여친이라고 델꼬온건 내가 지오빠한테 고나리한다고 또 그럼 숨도쉬지말고 봐야되냐면서 정신경쓰이면 저옆쪽으로 가시던가요 이지랄ㅋ

내가 이비싼공연내돈주고보면서 내가 그쪽들때문에 왜그짓을해야하냐고 쏘아붙이니깐 여자는 존나 내말하는게 싸가지없다 남자한테앵앵~

근데 옆에남자 한술더뜸ㅋ .그럼 2막때 그쪽말대로 할테니깐 팔걸이쪽 경계선 금 그으면서 나보고 그럼 그쪽도 여기로 넘어오시지말라

나한테 이러고있따 오우갓존나유치해서 초딩납신줄알았네

다행히 2막때는 조용히입닥치고 의자랑한몸되서 관크덜했음 공연끝나곤 후다닥 나가버리더라

오피석에 미취학아동말고도  ADHD 씨발련놈들 출입못하게 막았으면싶었따 진짜

그여자 시발련 말하는거들어보니깐 머글은 아닌거같았는데 혹시나 갤눈팅하지않을까싶어 대놓고 저격하는거임ㅇㅇ
 

마지막.
근데 존나 소름 돋는건 뭔지암?


여자ADHD가 얘기하는데 서울에 헤드윅 헤드윅 하면서 카워시석자리 어쩌고저쩌고~ 가자가자 이러는데

즉 이 미친 시발련놈들이 헤드윅보러 서울 뜰수도 있다는 소리 ㅋ



시발 존나 걍 꿈꾼거 같다 이모든것들이....얼척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