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건드윅 몸이 눈앞에 왔다리갔다리ㅋㅋ

횽들이 말하는 친절해진게 뭔지 알겠더라
영상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넘많음
부드럽게 이어지는 흐름은 좋은데 기승전결이 불명확하다고 해야하나? 준비한대사 다 뽑아내고 가겠다는 의지가 있더라. 설명이 아니라 감정에 동화되어야하는데
설명을 납득당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이건 내가 내용을 다알고있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조드윅 오드윅 쏭드윅 웅드윅 뽀드윅 전부 딱 한번씩 봤거든솔직히 건드윅은 별로 기대안하고 갔어 헤드윅은 롹삘이 충만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건삼촌이 롹삘 이미지는 아니라서ㅋㅋ
초반에는 좀 여자 목소리처럼 내려고 쥐어짜는거 같고 연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그건 진행될수록 좋아졌어
내 최애넘버는 토미의 위키든데..그건 좀 아쉽더라
너무 저음으로 불러서ㅠㅠ
나도 첨보는 칭구랑 가긴했는데 첨인사람 많은지
뭐 가발벗으니까 깜놀사는사람, 토마토 으깨니까 웃는사람도 있고, 전반적으로 호응은 별로였던거같더라
이분위기 뭐지? 싶었던적이 몇번있었거덩
오늘 뎅드윅하고 우희진?도 왔더라
카워시도 토미도 오른쪽 통로라서 자세히 볼 수있었어
토미한 남성분은 남남끼리 왔던데 좀 신기 ㅋㅋ
진짜 넘버들 넘많이들어서 입이 오토매틱으로 열릴려고 하는거 참느라 혼났네
참고참아 커튼콜때 뽁발!!!
건드윅이 우리도 다 무대서면 떨린다고 목숨걸고 하는거니까 여러분도 밖에 나가면 목숨걸고 살랬나??
암튼 멘트는 횡설수설했는데 나도 힘내고싶게했음
앵콜때 토마토 으깬거 두번 주워먹고
대사도 루터가 지켜보고 있다고해야하는데 한셀이 보고있다고했나??
그리고 오늘 최고는 안츠학!!!
작년에 미츠학보고 좀 과하다 싶은 느낌도 좀받았고 콧소리도 거슬려서 이번에 피했는데,
안츠학 이언니 목소리 완전 내스타일이다. 뭔가 이츠학의 캐릭터가 명확해진 느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