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하다던 범동키 드디어 어제 영ㅋ접ㅋ
처음 지하 가목이 열리고, 범동키와 싼초 등장할때.....
범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잘생겼어............... 요즘 아침드라마에서
큐티봉으로 나오시는거 간간히 볼때도 우왕 잘샏겼다 이 생각 많이 했었는데, 와,,,세르반테스 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어울리심*-_-* 근데 동키복잡 입기 전까지 대사할때 랩하시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이상하게 알아듣기는 다 알아들음ㅇㅇ...싱기방기
확실히 웃기고 귀여운 홍동키, 웃음반 진중함반이던 황동키와는 다르게
돈키호테일때도 단지 미친노인이 아닌 진중한, 그리고 알론조로 살아왔던 긴 세월이 느껴지던 동키였음
1막 마지막 정원씬에서 기사 수여식 전에 기도 하던 그 모습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진지하게 어떻게 기사로 살아갈꺼라던 그 모습 ㅠㅠㅠㅠㅠㅠ 눈물 나더라 ㅠㅠㅠ 앞의 두 동키들은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여서..... 난 솔직히 그랬거든 ㅠㅠ 어쩔땐 정말 미친노인으로만 보여서.. 가볍게 보인달까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미친놈처럼 꿈에 미쳐살자! 라는거는 맞지만 너무 장난스러워서 ㅠㅠㅠ 개인적인 감상이니(((((나)))))
아무튼 비록 주변에서 미친노인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진지하게 꿈꾸는, 잘생잘생한 범동키 사....좋아함 ㅇㅇ

혜!경!돈!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똑같아 부를때 그 삶에 지치고, 찌든느낌은 정말 ㅠㅠㅠㅠㅠㅠ 조돈자는 노새끌이 들이
찝쩍일때 아 짜증나 빡쳐! 꺼져! 이런느낌인데 혜경돈자는 아 지친다 진짜.. 가라..꺼지라고.. 이런느낌?
삶에찌들고 힘들고 남자들이 원하는건 그냥 다 똑같고 그럴때 동키가 챠잔! 하고 나타나서 왠 ㅁㅊㄴ이???? 이러다가
점점 자기도 동키처럼 꿈꿀수 있을까? 그럴까? 라고 희망차하다가 노새끌이개객기들에게 짓밟히고 ㅠㅠ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러다가 그렇게 주위에서 그렇게 비웃어도 ㅠㅠ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던 동키가 자신은 알론조라고 돈키호테는 누구냐라고 하던 동키에게 "그...그 꿈 이룰수 없어도 , 이거 당신이 부른거예요"라고 임파서블 불러주던 모습 ㅠㅠㅠㅠ 혜경돈자는 사랑입니다

창용싼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심궁그미한데 창용싼초 성우야???? 목소리가 다큐멘타리 이런데서
들어본 성우 목소리야 암사자는 사냥을 갑니다. 뒤에서 숫사자는 낮잠을 자네요. 이런느낌????
영주님이 훈싼ㄴ초한테 맨날 많이 먹을것같다고 궁시렁거렸던게 생각나서 마름마름한 창용싼초한텐 뭐라고 하실려나 했는데
버섯 머리 어디서 잘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랐는데요 ㅇㅅㅇ 라던 용싼촠ㅋㅋㅋ 빵터짐ㅋ
훈싼초는 주인님이 좋으니까*^^* 주인님이 그냥 좋으니까 라는 맹목적으로 좋아함*100000 이였다면 용싼초는 동키와 거리감이 쬐금 느껴졌음 맹목적인 좋음보단, 원작 싼초와 비슷한것 같달까

닥터까라스꼬ㅠㅠ 정확도의 차이죠, 나이트처럼 딱딱 직각으로만 움직이면서 현실적인 닥터까라스꼬ㅠㅠㅠ 마지막에 동키가 이룰수없는꿈 부르면서 침대에서 일어날때 뒤에서 눈물훔치던모습 ㅠㅠㅠㅠㅠㅠ 세르반테스를 향해서 피날레송 부르는 모습 ㅠㅠㅠㅠㅠ 꿈꾸는ㄴ걸 믿지않고 세르반테스에게 유죄라고 믿지않던 그가ㅠㅠㅠㅠㅠ 세르반테스에게 동화될때 나도동화되뮤ㅠ
노새끌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ㅇㄱ씬에선 이런 개@# 쌍욕이 튀어나오지만
일렬로 쭉서서 사랑을줘! 탕탕 사랑을줘! 라며 발구르면서 어깨 쫙쫙피는 안무할때 내사랑 주고싶음 옵하들 날 강제 선물할께여 특히 새야새야 선창하는 노새끌이배우 사랑함 "아.름.다.운.레.이...다? 디디 레이디" 하는 배우도 같은 노새끌이지? 턱터...별로 안좋아하지만 무아인인지 모아인이지 나올때 가면써서 누가누군지 모르겠지만 턱털땜에 구분할수 있었음 절 강제 선물할께요 거절은 거절한다

10월?후반공연부터는 캐스팅 많이 바뀌고 남앙들도 몇명빠진다며?????
영주님으로 미남케닠ㅋㅋ와 공주돈자 오신대서 두근대며 16일날 공연을 1ㅋ열ㅋ을 사수했지만
캐스팅조정한다는 오디 엿머겅 두번머겅
내옆자리에서 어깨들썩이면서 웃고 발구르고 북소리에 발박자맞추던 커플 엿머겅 두번머겅

근데 내가 표잡을땐 맨날 1열 흰자리더니....어제 중블1열 빈자리....그외 수치의객석 ㅠㅠㅠㅠㅠ
홍이나 황은 꽉꽉차던데 ㅠㅠㅠ 우리 범사마 무시하디망 ㅠㅠㅠㅠ 그것땜에 그런지 컷튼콜도 안하시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르지마영 ㅠㅠ
그래도 어제 하루 정말 푹빠져서 행복하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