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렇게 막 캔건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년도  배우들이... 다 웨이투파라서..망상만 하고 있다가
그냥 네이년에 주원 뮤지컬을 쳤더니 ㅣ이런기사가 뙇!!!!!!!!!!!11111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주원이 “무대는 내가 다시 돌아가야 할 곳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KBS2 ‘각시탈’을 통해 ‘애국배우’라는 호칭까지 얻은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즈’, ‘그리스’,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인기 뮤지컬에 출연하며 조금씩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09년 뮤지컬 ‘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는 ‘납득이’ 조정석과 한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력을 인정받아 제 4회 더 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2010년 KBS ‘제빵왕 김탁구’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주원은 3년 동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뿐만 아니라 영화 ‘특수본’, ‘미확인 동영상’ 등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이기에 주원의 무대 복귀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주원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가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이 적당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대에 섰을 때의 느낌을 아는 사람은 (무대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무대에 섰을 때 받았던 느낌은 황홀 그 자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드라마나 영화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무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그러면서 주원은 KBS ‘오작교 형제들’에 큰 형으로 출연했던 정웅인을 거론했다. 그는 “제가 웅인이 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드라마나 영화를 포기하면서까지 연극을 한다는 것이에요. 아시다시피 연극을 하면 돈을 많이 못 벌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까지 있는 형이 수입까지 포기하면서 연극을 한다는 건 굉장한 일인거죠. 배우로서의 자긍심을 지킨다는 것, 정말 멋있어요. 그래서 저 또한 뮤지컬과 연극을 하면서 배우로서의 자긍심을 지키고 싶어요.”

하지만 부담감도 적지 않다. 주원은 “물론 지금 무대로 돌아갔을 때를 상상하면 겁이 나긴 해요. 100% 노출된 공간에서 연기를 한다면,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대 복귀는 제가 내공이 쌓였을 때일 것 같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지금 저에게 뮤지컬 출연 제의가 많이 들어와요. 그런데 거절하는 이유는 피해를 주는 것이 싫기 때문이에요. 물론 뮤지컬 제작사 측에서는 배려를 다 해주겠대요. 연습도 어느 정도 빠져도 되고, 출연 회차도 맞춰주겠다는 거죠. 왜 그렇게까지 해서 저를 쓰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저로 인해서 관객들이 더 많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저로 인해 작품에 피해가 갈 텐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했던 작품이라도 하고 싶지 않고, 또 하지도 못하겠어요. 그 작품은 물론 스태프, 배우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요.”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뽀는...이번에 영화개봉하나보더라.......09싸 캐슷은 생각할수록 신기해...모두...웨이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