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올라온 거 같은 애드립만 써볼까싶어서 ㅋㅋ
이거말고도 있을수도 있고 ㅋㅋㅋ
얘기가 나온걸수도 있고 ㅋㅋ
일단은 쥐어짜내어봄 ㅋㅋ

1. 첨에 옹할배 문 좀 열라고 가자고 그럴때, 혜자씌가 그랬지, 맨날 끝까지 가지도 못하면서.. 아버님!! 이러고 축시춘배가 시작되었고 ㅋㅋ

2. 오늘은 범석봉이 "어림도 없다, 이놈아~" 하면서 계단 미끄럼 탔고 ㅋㅋ

3. 왜 범석봉은 갈수록 문뒤로 지나가는 귀신은 못 봐 ㅋㅋ 맨날 귀신 혼자 지나가 ㅋㅋ

4. 삼봉돼지는 예산원더우먼을 막판에 안아들고 한바퀴 휭 돌았기 ㅋㅋ

5. 그리고 로라가 유혹할때 "아~ 어지러워라" 하고 로라 쓰러지고 "괜찮으십니까!" 라고 범석봉이 그랬더니, "괜찮아요!" 하는 로라한테 "다행이네요" 라는 범석봉ㅋㅋ

6. 봉봉이 입술박치기하고 동생한테 두들겨맞은 범석봉이는ㅋㅋㅋ "아~아~아~" 노래하며 대문 나서는 로라한테 "노래를 참 잘하세요~!" 이랬어 ㅋㅋ

7. 그리고 춘배랑 순례 혼례 치를때 옆에서 삼봉이지만 삼봉이가 아닌 삼봉이랑 혜자씌랑 아주 알콩달콩 ㅋㅋㅋ

8. 감나무 밀고 들어오던 삼봉이는 끝까지 힘들다면서 밀고 들어왔다가 발레하려면 다리가 이정도는 길어야 한다며 벌떡 일어났고 ㅋㅋ 할므니는 호박들고 들어오면서 다리도 짧은게 맨날 발레한다 그런다고 그러고 ㅋㅋ

9. 오늘도 할머니 가시는 길에, 남자 셋이 한번 들려고 훅 했다가 한숨쉬며 내려놓고 ㅋㅋ 다시 들어서 어깨에 메는데도 더 힘겨워 보이게 들었음 ㅋㅋ

10. 난 네가 싫었어, 발레복 공개한 삼봉이는 "저도 발레하고 싶었는데.. 키는 컸는데.." 라고 읊조림 ㅋㅋ

메인 애드립(?)들은 다른 횽들이 쓴거 같아서 ㅋㅋㅋ 쥐어짜내서 생각나는 애드립 써봄 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읭.

'바람'도 막 불고 '달'도 대빵만하고.. 얘네 누가 이렇게 막 풀어놨어! 주인이 누구야! .............
라는 나는 풍풍 우는 풍갱.

안동이씨 집안 사람들 보내고 오는 길에 왜 나에게 풍을 끼얹누 ㅠㅠㅠㅠㅠ

컷콜이랑 범시 인사한건 다른 횽이 올려주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