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 여태 대사실수 한번도 안한 사람(내가 본 중엔)이었는데 오늘 틀리심 그러나 큰 실수 아니었음
바사드- 첨에 과해지더니 이젠 자리잡았음 오늘 머글들이 적당히 웃어줘서 좋았음
드파르지 오빠- 이 오빠 점점 목이 트이고 있음 ㅋㅋ노래 실력이 나날이 상승중
클로단- 류드니 보고도, 류카 기도씬 보고도 안울다가 클로단 마지막 뒷모습 보고 눈물이 남...이 언니 연기도 노래도 넘 잘해
미유루시-오늘따라 연기 왜케 잘할까? 아빠 보고 싶다고 칭얼대는데 류드니의 심정이 약간 이해됐음 ㅠ 어찌나 어린것이 안쓰럽던지
가스파드 아들- 귀여워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컷콜에서 브이표 하고 애교 날리기 있긔?ㅋㅋㅋㅋㅋ그르지마 누나 울면서 웃는단 말야
가스파스- 연기 좋다 연기 로딩좋음 
후작님- 아오 연기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데 이분은 태생이 고귀하신지 발음도 뭔가 쫄깃함 어떤개같은 것이--여긴 자꾸만 따라하고 싶음 ㅋㅋ
가벨- 가벨 처형당했다고 할때 고개 돌리고 웃으면 다야?ㅋㅋㅋㅋㅋ바이올린 켜기 전 머리 쓸러올리기는 갈수록 느끼해짐 ㅋㅋ


카네이- 오늘 목상태 별로, 노래도 약했음. 그러나 연기 진짜 좋아졌음. 왼블에 앉아보니 카네이의 살인미소가 뭔지 알게됨
영숙 드파르지- 이 언니, 아. 진짜 이분은 진짜 뮤배 안했음 뭐했을까 싶음. 그저 단두대의 화신으로 여겨졌던 마담 드파르지에 생명을 불어넣음
       고발씬이 처절하고, 마지막 씬에선 눈물나게 하는 ㅠㅜ영숙 드파르지는 스릉입니다. ㅠㅠ 드파르지의 입장이 제대로 이해되고 
        책에서 없던 드파르지의 감정선까지 보여줌, 목상태는 말해무엇하리. 모든 넘버는 클리어 플러스 알파임
최루시- 이언니 시러 ㅠ 몸매갑이지 얼굴 이쁘지, 태생이 금발같지, 게다가 애교도 넘치는데 엄마루시가 되고부터는 강한 엄마인 모습도 완벽하다 ㅠ
       오늘 가면서 화욜 공연이니 그저 최루시 위다웃이나 들으면 된다 했었는데, 진짜 감정도 쩔고 최루시는 절대 어장으로 안보임
류드니- 프리뷰부터 봐왔는데 점차 류드니에게서 느껴지던 염세가 소멸하는 느낌이 든다, 분명히 술냄새 쩔게 등장하는 것은 똑같은데...이상해
       류드니 스스로 힐링이라고 하더니 시드니에게서마저 뒤틀린 감정이 휘발되는 중인건가?! 그러다보니 마지막 씬이 좀더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느낌
       시드니는 힐링이 돼가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상하게도 류정한에게서는 토끼눈와 박명수 다리가 점차 부각되면서
        배우는 힐링이 되는 것 같지 않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하루하루 말라가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우는 날이 아닌 것 같은데도 눈 주변이 벌건 것이 짠함을 2프로 상승시킴


그리고 내가 핥는 애기루시방 이야기
오늘 왜 류드니는 애기 루시에세 엄지척을 한거야?
ㅈ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애기 루시와 약속 하던데
류드니는 애기 루시와 뭘 약속할까 엄마말 잘듣기? ㅠ
왼블서 첨 봤는데 최루시가 아빠 오기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다가 마넷박사 얘기 들을 때
계단에 붙어서 애기 루시가 그걸 듣고 있더라 ㅠㅠ 그리고 그걸 류드니가 보더라고 ㅠㅠ 그때 어느 정도 결심을 했을까 싶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