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까지 달리다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되면서 거의 5~6개월정도 연뮤 못봤어.
공연 관련된 일이어서 공연시간이 곧 일하는 시간이었거든
얼마전에 일이 끝나서 슬슬 탐색하고 있는데 엘리 오슷이 또나왔다는 말도 안되는 정보가....
예전같으면 냉큼 질렀을텐데......ㅋㅋ

나 사기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거 당한거 같아ㅠㅠ
대표라는 사람이 도망갔대
그래서 5~6개월 일한 내 노동력의 댓가는 중간에 도저히 힘들어서 얼마만이라도 주십사 해서 받은게
21만원.....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겠다고 사정이 힘들어서 프로젝트 끝나면 한꺼번에 주겠단거 이해하고 넘어갔는데ㅠ
갑자기 공연이고 뭐고 환멸이 생겼어ㅠ
노동청이 신고하려고 했는데 회사로 등록되어있지 않나봐;;
찾는것도 시간이 걸리고 찾더라도 받기 힘들다고
안되면 법원까지 가야된다네.
얼마 안되는거 포기하면 내 맘이나 편해질까 해서 그냥 포기하기로했어

오랜만에 컴켜서 즐찾정리하다가 갤 오니까 공연이 또 보고싶다ㅠㅠ
하지만 보고싶어도 볼 돈이 없는게 함 to the 정
적금 있던것도 저 5개월 사이에 다 깨고 하나 남았다.. 부은지 얼마 안된 80만원
보고싶다고 저것마저 깨면 안되겠지?
그냥 오랜만에 갤 오니까 글싸고 싶어서 괜히 한탄글 싸서 미안ㅋㅋㅋㅋㅠㅠ

근데 엘리 새로나온거 음질 달라?? 알바 다음주부터 하게 됬는데 미리 살까 고민하고 있어
첨 나온거 음질도 그렇고 맘에 안 들었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