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크한다는게 본인의 무지와 무개념 몰지각을 나타낸다는걸 왜 모를까

ㅇ(121.162) 2012.10.06 01:58:01

조회 603 추천 0 댓글 6

웃을 부분 아닌데서 웃는거. 존나 이해력 딸려서 그게 무슨 장면인지 제대로 인식 못하는거 티내는거 아닌가? 더불어 입 밖으로 웃음소리를 냈다는거에서 눈치라고는 먹고 죽을래도 없는 넌씨눈.

공연 도중에 얘기하는거. 작품에 대한 진지한 토론같은 심도깊은 이야기 하는 거 내 n년차 뮤덕 인생에서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음. 물론 이것도 관크지만 아무튼 공연 도중에 지 옆사람이랑 떠드는 경우는 레알 잡담. 잡담하고싶으면 집에서 치킨 시켜서 드라마나 보시구요. 그걸 거기서 얘기하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치는건지 그 궁금증을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공연 내용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대가리 빠가든지.

본인들이 미친듯이 바쁘고 일분 일초가 아까운 뉴욕 월가의 증권맨도 아니고 고작 카톡 문자 하려고 핸드폰 보는 애들. 공연 하나가 얼만데 그걸 구석구석 디테일 하나까지 봐도 아까울 판에 시덥잖은 잡담이나 떨려고 주변 많은 사람들과 무대위의 배우들한테까지 피해 끼치는 이새끼들은 존나 개새끼야 진짜

두시간동안 핸드폰 손에서 못 떼놓을거면 공연장이 아니라 병원에나 가

이 외에도 존나 많지만 여기서 말해 뭐하냐. 안그래도 짜증나서 밤에 술 쫌 마시고 집에 들어와보니 건드윅 트윗이 눈에 떡 보이고 내가 존나 열이 뻗쳐서 그럼. 좋은 얘기도 아니고 이쁜 단어로 쓴것도 아니니 새벽에 기분나쁜 글 읽었을 횽들은 미안. 아 짜증나서 미쳐버리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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