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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하.... 건드윅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짬뽕한그릇츄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0.10 00:32:25
조회 1837 추천 8 댓글 247

오늘 건뒥 후기글 많은데 또 세워서 미안(?). 그래도 꼭 쓰고 싶었어 ㅠㅠㅠㅠㅠ 너무 좋았다는...

너무 잘해서 그냥 한숨만 나온다..... 미드나잇 끝나고 불들어오는데 박수환호 미친듯이 보내줘야하는데 여운에 젖어서 몸이 말을 안들어.... 안츠학은 아주 사알짝 쪼끔 ???스러웠던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본중에 탑 몇순위 안에는 들 것 같다. 지금 제정신 아니라서 극세사가 될지안될지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아참 밴드는 웅음감 창용베이스 성현드럼 재키기타..

등장하면서 우산돌리고 중블? 2열인가 3열에 귓속말하고 무대올라서 풋-, 하고나서 망토쫙. 테어미 노래 시작하는데 목컨디션 회복된거 보고 기뻤다. 역시 월요일은 소중해.... ㅠㅠㅠㅠ 그리고 너너너너베이비 안츠학도 같이 해주더라 ㅋㅋㅋㅋㅋ 테어미에서 드럼 챙챙챙챙할 때 건드윅이 같이 그 팔 휘두르면서 박자맞추는거 좋아함.... 중간에 야첵이었나 누구한테 다가가서 뭐라뭐라했는데 장비점검 하던데... 뭔지 잘 모르겠어.

빨리앉아, 지연관객 지적질해놓고 첫대사 시작하는데 호흡이 안정된게 느껴졌어. 지난주에 너무 대사를 와다다다다 쏘아대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좀 더 여유롭게, 꾹꾹 내뱉는걸 보니 소름이..... 뙇......  ㅋㅋㅋㅋㅋ 당연히 한줄한줄이 가지는 무게감도 더 묵직해지고, 몰입도도 제대로 상승하고... 깜짝놀랐음. 마치 중간점검하고 아예 연습 새로한 것 같은 안정감이랄까? 암튼 오늘 대사들, 참 맛있었다.

극 시작전부터 객석이 시끌시끌 부산부산 정신없길래 아 망했네..... 건뒥애도여..... 이런 마음으로 봤는데, 역시나 초반부부터 웃음이 너무 과하게 후하게 터지길래 끄응;;;;; 난 오늘 관크 생각보다 양반이라고 생각했어. 오리진에서 박수 안터졌고, 토마토씬에서 박수 안터졌고. 건뒥 재등장에 환호가 좀 나왔고 휘트니 다음에 심지어 환호를 동반한 긴 박수가 등장했고 위키드맆 다음에 박수는.... 음.... 토미관객박수 사운드랑 섞어들어갔는데 의외로 괜찮더라! (((((((((나)))))))) 핸드폰... ㅅㅂ.... 대사 중간에 오블보고 핸드폰 끄라고. 다시키면 공연안한다고. 윅 끝나고는 왼블 가리키면서 저기 쟤가 자꾸 폰 들여다봐서 기분 나빴는데(?) 너무 업됐다며 ㅋㅋㅋㅋㅋ 다시 키면 죽여버릴꺼야. 궁서체 ㅇㅇ. 세르비아 전화소리와 맞물려 울려퍼지던, 그리고 꽤나 오래 계속 울리던 벨소리, 너도 전화벨 타이밍에 맞아서 그나마 덜 빡쳤지만 그래도 나빴다. 존나 나빴어. 오늘 회사단관에 술드시고 오신분들도 있었다는데, 건드윅 터질락말락하는게 보이더라.

암튼 후기로 돌아와서 ㅋㅋㅋㅋㅋ 오븐씬에서 재키가 그 헤드윅위키드 부를때 찰락찰락하는거 살짝살짝 흔들어줬어. 깨알같이 루리드의 노랫소리가 풍성해지더라 ㅋㅋㅋ.... 오리진오브러브... 이미 정점을 찍다시피한지 좀 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다 ㅋㅋㅋㅋㅋ 나는 건드윅의 검은 므억구름~하면서 부르는게 매번 인상깊은데. 그리고 토막난 몸을 꿰메고에서 막 몸 더듬더듬?하는거랑... 한쪽 다리와 눈만은 제발 남겨주시길 하면서 팔 쭉 뻗는데 벽 보면 그 손짓이 더 제대로 보여 ㅜ 아참 오늘 드럼도 좋았어 특히 초반에 사운드 키워가면서 둥둥거리는거...

음.. 사실이컬들은 제 허파에요 했는데 오블인가? 막 웃길래 ㅋㅋㅋ 건드윅이 그렇게 웃겨? ㅋㅋㅋㅋㅋㅋ 아 이츠학의 가발은 오늘 고데기를 만건지 끝이 아주 새초롬하게 말려있었엌ㅋㅋㅋ 이츠학이 가발로 손뻗어서 가장 먼저 만진데가 그 아랫부분ㅋㅋㅋㅋ 헤드윅들이 내팽개쳐서 못생겨져가고 있던 가발 다듬어준 세심함에 스태프에 감사..... 음 이츠학이 가발쓰다 들켰을때, 건드윅이 또 제기차서 가발이 엄청 높이 솟아서 팽글팽글 돌다가 안츠학 얼굴 툭 맞고 바닥에 떨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본 가발킥중에 제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들리에 얹혀졌을때보다돜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 안츠학 욕 장난아니었...... 썅년이ㅆ.... 여기 혹시 ㅅㄴ계세요?하는데 뒤에서 재키가 손가락으로 쿡쿡 ㅋㅋㅋㅋ 이츠학이랑 마주보고 씩 웃고. ㄱㄴ도 겁나 찰졌음.... 우리 변호사가... 하고 정적이 엄청 길어서 진심 대사 까먹은줄 알았어... 혼자 덜컥했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무진 얘기하는데 안츠학이 지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사고 이야기때 신호등 조명! 전에는 위에서 쏘는것만 보고 헐 저거 설마 신호등인가ㅋ...이랬는데 간만에 윗자리로 물러났더니 잘보였어 횽들도 구경해 ㅋㅋㅋㅋㅋㅋ 빨노파 ㅋㅋㅋㅋㅋ

오늘 빨대 부활했고. 중블이었는지 왼블이었는지 기억안나~ (ft. 시드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루터 연기에서도 안츠학은 디테일 돋는 것 가틈.. 한셀이 대사 치는 와중에 표정 변화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고. 아 그리고 요즘 루터 대사치면서 당황스러워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 damn! 이렇게 예쁜데 너가 여자가 아니라니 칠때 댐하는것도 너무 ㅋㅋㅋㅋㅋㅋ 루터같아... 루터 나쁜놈. ㅇㅇ. 슈가대디! 오늘 왜 캔디 설렁설렁 줍니? 허리 굽혀가고 걸음 걸어가면서 줍는게 아니고 그냥 이름만 읊고.. 안츠학이 랩치마 둘러주는데 이음새가 좀 이상했어. 꼬인건지 ㅋㅋㅋㅋ 카워시는 중블 D열통로 안경잡이 남자. 슈가대디 내레이션에서 안루터 특유의 우쮸쮸 해주고.. 그 눈 똥그래지는 표정짓고 없~어~요~ 부분에서 헤드윅이 루터 손잡고 몸 따라쓸어내리는데 ㅋㅋㅋㅋㅋㅋ 난 봤다 안루터가 입맛다시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혀를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루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슈퍼뒷북인데 슈가대디에서 쏘는 사이드조명 문양이 특이해서 뭐 저런 조잡스러운 조명을 쓴거지? 했는데 다시 보니까 구미베어 그러니까 곰 모양이었어............ 이제야 곰처럼 보이는구나.... 곰_곰....... (뜬금없는 곰드니 앓이 ㅠㅠㅠ)

여권씬에서 웅감독 대사가 살짝 .... 앵그리인치 시작할 때 건드윅 외마디 현실비명 질렀어. (그 맨날 틀어주는 비명소리 말고~) 그거 하나만으로 앵그리인치의 감정이 한 수준 깊어지는 것 같았음. 너무 열창한건지 박수와 환호가 터지긴 했지만 -_- 미스터 한셀 슈미트는 미세스 헤드윅 로빈슨으로 할 때 헤드윅 고개 딱 하면서 조명 색깔 흰색에서 노랗게 변하는 것도 핥고 넘어가야져.....

안츠학의 아임어워먼, 오늘 곡 시작 타이밍이 좀 늦었는데 (웅음감의 기타..) 노래는 역시.. 아임어워먼만큼은 안츠학 취향ㅜ 건드윅이 재등장했을 때 오블에서 오~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ㅇ..... 위그 때 샹들리에는 제대로 포인트줘서 켰고. 왼통 따라서 가는 길에 한 G? I? 중블 사람 위에 앉고, 거의 가장 끝 열까지 가서 목도리하고, 슬슬 돌아오는거 보다가 무대 보니까 안츠학은 어느새 초스피드 복귀 ㅋㅋㅋㅋ 오늘 후반부 안츠학 뚜뚜뚜와 더불어 건드윅이 유후후후 유후후후 이거 해줘서 상큼돋았음. 그 목도리는 아무리 털이 뭉텅뭉텅 빠져도 용케 목도리의 꼴을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 ㅋㅋㅋㅋ

오늘 펑크락 물 진짜 많더라...... 쪼르륵이라기보단 줄줄 느낌이었음... 펑크락 붓고 나서 다시 중블1열 중앙 헤비메탈 맞은 분한데 강하다, 한마디 했는데 왜 강하댔는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슐라트코한테 템포 조금만 더 신경쓰자고, 진짜야, 했는데 슐라트코가 머리 감싸쥐더니 고개들고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창용야첵이 이거듣고 푸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새빨게져서 막 웃더라 ㅋㅋㅋㅋㅋ 모피 이야기하는데 뒤에서 벨소리...... 그 점진적으로 커지는 띠로링띵띵 띠로링띵띵 하는 애니콜? 벨소리....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세르비아에서 너무 높게 잡고 나서 다시 내려와서 잘 부름. 이츠학 소개 전에 아까전부터 너무 궁금하셨죠? 궁금하셨어? 신경쓰였죠. 뭐 이런식으로 대사 쳤는데 일부러 그런건지 꼬였는데 아주 잘 수습한건지 ㅋㅋㅋ (아참 거울은 다시 벌벌 떨게될껄?로 돌아갔고.) 여권씬 직전부터 벌써 고개 푹 숙이고 훌쩍훌쩍하는 안츠학.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미국에 좀.... ㅠㅠㅠ 세번째로 문 열고 나서 토미 이야기하는데 역시나 중간중간에 한숨, 그리고 쉼표들...

토미는 중블 2열 왼통 여자분! 그것도 안경잡이 아닌분이었는데, 하나, 둘. 에서 뚝 끊기길래 나도 다 깜놀 ㅋㅋㅋ (보통 하나, 둘, 셋, 쭉 가니까.....) 토미씬 좋았어. 오드윅에게선 느낄 수 없는 뭔가가 있는데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다.

롱그리프트. 오늘 안츠학 롱그리프트 색달랐는데, 뭐 날마다 달라지기는 하지만 창법이나 노래톤 변화가 더 뚜렷하게 보였었고. 초반에 헤드윅 대신 무대에 서서 공연을 이어가다가,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버림받은 엑스트라였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자조?라고 해야하나.. 결국 이츠학의 노래도 되는 롱그리프트가 너무 잘 표현돼서 그 중에 아주 미묘했던 음이탈 비스무레한건 기억도 안남을 정도로 맘에 들었어. 성량 측면에선 미츠학에 다소 못미칠진 몰라도 뽑아낼 수 있는 톤이 더 다양하고 섬세하다는 측면에서 안츠학의 매력을 듬뿍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음량 죽이면서 헤드윅에 맞춰주는 것도 디테일함..

헤드윅의 표정도 있었지만 이츠학의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긴장을 절절히 느끼면서 더 숨막혔던 라멘트 전 씬... 익스퀴짓에서는 이츠학 마이크 볼륨이 좀 컸던 것 같은데 이건 그냥 목소리가 귀에띄어서일 수도 ㅋㅋㅋㅋㅋㅋㅋ 안츠학이 어떻게든 헤드윅 붙잡으려다가 중간에 뿌리침 당하고 빡치는것도 제대로 보였고. 건드윅의 토마토씬은 구구절절 설명하기엔 입..아니 손아프지 ㅋㅋㅋㅋ 마지막 드럼 박자에 맞춰서 몸을 들썩, 들썩, 들썩, 그러다가 삐이..- 심장박동 정지.

목상태가 좋아져서인지 위키드맆도 더 매력있었어! 쇳소리 덜나니까 듣는사람 입장도 편하고 ㅋㅋㅋ 건드윅도 마음껏 토미의 노래를 부르고.. 다른 횽들이 건토미가 헤드윅을 찾는듯한 눈짓? 손짓? 한다는거 얘기 듣고 뭘 말하는건가 싶었는데 오늘 나도 발견 ㅋㅋㅋㅋㅋ 좀 넓게 훑어보길래.. ㅋㅋㅋㅋ 위키드맆 끝나고 박수소리... 난 그건 관크 아니라고 느낄정도로 나름 적절하던데? ㅋ....((((((나)))))

미드나잇. 헤드윅을 비추던 조명과 이츠학을 비추던 조명이 움직이다가 가발을 건네주는 순간 거의 하나가 되는걸 보면 카타르시스가 두배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츠학이 뒷걸음치는데 건뒥이 깽판쳐둔 의자 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안걸려넘어지고 다리 특이하게 빼서 의자 돌아가더라. 비록 가발 쓸때 가발이 좀 많이 못생겼었지만 ㅠㅠㅠㅠㅠㅠ 이츠학 뛰어나가는거 보내주고 다시 헤드윅으로 시선을 옮기는데 눈물이 왈칵. 평소에 미드나잇에서 눈물 안나는데 오늘 중반부에 덜 쏟은 눈물만큼 미드나잇에서 줄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지마라 포기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을 들어 할때도 다섯번째, 여섯번째 손을들어 애드립 바꿔부르는데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퇴장 전에 계단에서 내려서서 한 2초? 가만히 서서 살짝 멍한 눈으로 앞을 보는데 오늘따라 지쳐보였어. 근데 지친와중에도 조금은 두려운 와중에도 빛을 향해 길을 따라 걸어나가는 모습.

인사하러 재입장해서 잠시 뒤돌아서서 호흡 가다듬더라.... 짠했음... 앵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안츠학 뒤에서 계속 들썩들썩 리듬타고 웃으면서 혀 내두르는데 그 메롱 귀염 돋았어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본 앵콜에서의 안츠학 중에 나름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그런거 보여줘요...... 응? ㅋㅋㅋㅋㅋㅋ

건드윅이 대본 이야기하고 이제 우리가 써나가자고, 뭘 원하냐고 물었는데 다들 함성만 지르니까 뭘 원해!!!! 뭘 원하냐구!!!!!!! ㅋㅋㅋ 그리고 핸드폰 관크.. 왼블에 심지어 중간에 간 남자들.. 너무하다며 ㅠㅠㅠㅠㅠ 말하는데 잠시 말을 못잇길래 더 짠했고 다같이 격려의 함성 ㅠㅠㅠ 무대가 두려운 공간이자 자기가 제일 행복한 공간이라고, 서있을 수 있는 이유가 관객들이고 잡아주셔서? 받아주셔서? 감사하댔어 ㅠㅠㅠ 보답은 CPR이라며 또 둥둥 뛰기 시작하고 ㅋㅋㅋㅋ 힘들어서 설설 뛰다가 건드윅이 지금 못뛰면 밖에서도 못뛴다고 해서 흠칫하고 다시 펄펄 뛴 1인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무슨 이야기했지............ 심장 뛰는 이야기도 했고................ 음........... 어....... 아 뭐 있었는데....... 아 맞다 적절하게 웃고 적절하게 안웃는 좋은 관객 연기였다며 ㅋㅋ 오른블 콕 찌르면서 ㅋㅋㅋㅋ 나도 나름 열심히 모텔리버뷰의 조금은 시크하고 무관심하면서 그런 관객연기 하는데.. ㅠㅠㅠ 아 앵콜 마치고 인사하기 전에 안츠학이랑 안았는데 (건드윅 항상 인사전 이츠학 챙김....) 꽤 길게.. 안츠학이 건드윅 등 토닥토닥토닥토닥 몇번 해줬는데 그것도 엄청 짠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인사하려고 다같이 쭉 섰는데 건드윅이 묘한 얼굴로 옆?으로 뒤돌아보고 한동안 고개를 앞으로 못 돌리더라고... (울컥한 줄 알았....는 나의 전지적 궁예ㅋ) 그냥 공연만 해도 힘들텐데 관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건드윅...

건드윅도 대단하지만 (건삼촌 이번작품을 통해 다시보게됐......) 안츠학도 시즌초반에 비해서 깜짝놀랄 정도로 발전한 것 같아 기쁘지만..... 앞으로 화요일 건드윅이 두번밖에 안남았단 사실에 난 경악할 뿐이고.... 오늘 공연의 여운은 유난히 진하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직까지도 허우적허우적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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