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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뒤늦은 지킬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파란나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0.13 18:43:51
조회 516 추천 0 댓글 3


어제 쓰려다 걍 자는 바람에 못남긴 쓸데없이 길기만 한, 갤지분 예전만 못한,
지앤하 양선정 첫공 후기ㅋㅋㅋ




조명켜지고 양지킬 등장했는데,  그 위엄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비로운 대극장용 얼굴임이 분명해ㅋㅋㅋ 대두짤같았어ㅋㅋ

양지킬&양하이드
이사회씬에선 양지킬 목소리는 굉장히 단호하고 절박한게 느껴지는데 표정에선 그런게 별로 안보였던거 같아.  글고 스트라이드씨랑 묘한 그 기싸움같은게 없어.  스트라이드씨가 금방 포기하는 느낌이랄까?
양지킬은 이사회에서 거절된 것보다 엠마한테 남들처럼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걸 더 안타까워하고 미안해하는 마음이 더 커보였음.
레드랫에서 양지킬 처음엔 루시무대 약간 거북해하고 뭐저런걸 이런 느낌으로 외면하다가 루시랑 눈 마주친 이후론 집중집중해서 보다가 기네비어가 말거니꺄 또 관심없는척하고ㅋㅋㅋ
이사회에선 또 다시 거절당한거에 대한 분노는 느껴졌으나, 뭐랄까 이제는 조금 지친듯한 느낌이었는데 레드랫다녀오고 지금이순간 부르면서 다시 실험에 대한 열의 같은게 확 느껴짐.
주사놓고 실험일지쓰고 "다 잘될꺼야~"하면서 실험일지 손으로 툭툭 두드리는데 그게 뭔가 스스로한테 자기최면 거는거 같고 이 실험을 하는거에 대한 자기 합리화 같아보여서 뭔가 찡하더라.
트렌스포메이션에선 변할때 막 어지럽다  하면서 실험대 왔다갔다 하는데 잔발로 다다다닥  하는게 왤케 귀엽냐며ㅋㅋㅋ 글고 양지킬이 가슴팍을 너무 퍽퍽 소리 다 들릴정도로 때려서 내가 다 아프더라ㅠ
자유~~~~~~  완전 포효 그자체임.
양하이드는 짐승입니다.  그러합니다.
류하이드 소녀하이드가 제일 무섭다 생각했는데,  양하이드 당신이 짱 먹어요~
어제 내가 놀랐던건 루시가 지킬 찾아와서 상처보여주고 에드워드 하이드 이름 말하니깐 양지킬 약병 뒤적이다가 멈칫하더니 약병 쥔 손이 눈에 띄게 덜덜 떨더라고.
이제껏 놀라긴 하고 애써 평정심 찾던 지킬들은 본거 같은데 저렇게 불안감이 많이 비친 지킬은 처음 봄. 그래서 신선하더라.
얼랍2에선 '어린소녀들의 겁탈자이신' 여기 보통 지킬들이 허리 돌리던지 막대기 돌리던지 그런 모션이었잖아. 근데 양지킬은 주교가 여자애한테 하는 것처럼 손으로 쓰윽 닦으면서 냄새맡는거드라.
양하이드는 분명 주교한테 불지르기 전에 이미 숨통 끊었음이 확실해. 바닦에 막대기 부딪혀서 딱 소리가 날 정도로 휘드르더라.

어제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원스였음. 정엠마가 노래를 잘해서 그런건 결코 아닌데.
양지킬이 엠마 일부러 거부할때 고개는 반대로 돌렸으면서 차마 시선은 엠마 쪽을 향하더라. 그리고 엠마가 안아주자 그제서야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엠마한테 의지하는게 꼭 아이가 무서운 꿈꾸고 엄마품에 안기는것 같더라. 여기서 정엠마가 마음에 들던 부분이 지킬이 두려워서 벌벌떠니깐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괜찮다고 안심시키듯 토닥이는게 아이같던 양지킬을 엄마처럼 보듬어두는거 같아서 찡했어.
덴져는 일단 덩치에서 소-선 준-선 때보다 선민루시가 더 작아보임. 양하이드의 손도 자비없긴 매한가지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남남덴져는 강렬함.
원래 더웨이백에선 너덜너덜해진 지킬 보는게 내 씹덕 포인트 였었거든. 양지킬은 하이드에게 잠식당하는게 어느 지킬보다 불안해하는 것처럼 느꼈던터라 얼마나 너덜너덜해질까 내심 기대했음.
근데 의외로 더 단단한 느낌이었음. 오히려 그럴수록 마지막 실험에 대해 더 확고한 자기암시가 느껴졌어.
루시 죽일때 선량한~  이거할때 양하이드 특유의 저음으로 하니깐 더 음산하더라. 루시 죽이고 침대에서 떨어질때 구르기나 낙법같이 그간 화려했던 지킬들의 모션없음. 걍 뛰어내림.
컨프롱...   강하다. 강해.
글고 지옥에서 만날까 지킬?  이게 어차피 우린 한 몸이니 내가 지옥가면 너도 지옥가는거다 라는 약간 하이드가 지킬을 조롱하는 것 같았는데 양하이드는 니가 날 없애겠다고?  이런 지킬에 대한 분노가 느껴짐.  그러다보니 죽어~~~  하는게 (구. 아니야) 보통 지킬이 마지막으로 하는 부분같았는데 양프롱은 이게  지킬이 하이드에게 하는 말 같기도하고 하이드가 지킬에게 하는 말 같기도 했음.
컨프롱 가사 바뀐건 적응이 필요해ㅠㅜ
마지막 결혼식에서 양지킬 들어오면서 어터슨씨한테 슬쩍 엄지척하더라ㅋㅋ 사제가 이 결혼에 반대하는~  이거 하니깐 하객들,  특히 스트라이드한테 하듯 아무말 마라듯이 고개 슬쩍 돌리면서 헛기침하는거 왤케 귀엽나며ㅋㅋㅋ
하이드로 바뀌고 엠마 잡았을때 그전까지 진짜 잡아먹을듯 살기띈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정엠마가 "당신은 날 아프게 하지 않아요"하니깐 그제서야 눈이 풀림.
마지막에 어터슨씨 칼에 찔렸을때 그 순간에 하이드의 모습이 나오더라.  하이드가 길게 포효하고 서서히 잠잠해지는게 꼭 하이드가 먼저 죽고 그걸 확인한 다음에 비로소 이제 모든게 끝이났단 듯이 안심하고 지킬이 의식을 놓는거 같아서 먹먹해지더라ㅠㅜㅜㅜ

정엠마
이번 시즌 지킬에서 데뷔하는 이엠마보다 더 걱정되던 캐스티였음.
정엠마 나오는데..  그래..  그렇다..  그러하다...
오늘 내 최애엠마인 최블리 최엠마 소환하고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님ㅠㅜ 특히 노래부를때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
글고 약혼식 장면에서 비콘스필드부인 비꼬을때  그 맛이 안나ㅠ 그냥 예쁘게 말할뿐ㅠ
글고 테잌미에서 정엠마 호흡짧은게 여실히 드러나더라.
내(흡)마음(흡)한결같아(흡)언제라도(흡)어디라도(흡)모두다외면해도(흡)
나 이렇게 숨 들어마시는거 티나는 배우는 처음 봄.
양지킬하곤 분명히 둘이 서로를 너무 사랑한다는건 느껴지는데 블리블리 꽁냥꽁냥한 케미가 부족해요~
히즈웍때 최엠마 또 소화하고 싶어졌음. 남자 3명 특히 어터슨씨 독창에서도 뚫고 나오는 그 고음이 핧는 포인트였는데, 없어 그런거 없어ㅠㅜ 내려불러도 조엠마 처럼 안정스럽지도 않아ㅠㅜ
오히려 클라이막스가는 이뤄지길 일! 이 부분을 올리더라.  근데 이부분부터 마이크 성량 확 커지더라.  글고 애드립 한마디 할때마다 숨 헐떡거려ㅠㅜㅜㅜ
정엠마 버릇인지 전반적으로 손짓하는게 좀 어색하던데.  특히 고음 올릴때 버거워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배에 손올리고 부르더라.
진짜 1막땐 횽들 후기처럼 에휴~ 했는데. 위에서 얘기한 원스땜에 그나마 괜찮았음.  근데 나 지킬보면서 원스끝나고 박수 안나오긴 처음이더라.
인히쟈때 선민루시랑의 케미도 그닥 살진 않았는데 마지막에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반짝거리는게 뭔지모르겠는데 찡해지더라.
결혼식장면에선 또 양지킬하고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모르게 미소지어지더라. 둘이 맹세할때 손 깍지 끼고 앞으로 뻗어있는데 정엠마가 엄지로 양지킬 손 문질러주는게 '이제 다 됐어요.'하는 느낌이라 괜히 찡했어.

선민루시
이뻐. 너무 이뻐.  살이 더 빠진거 같아.
브링온더맨에서 노래는 작년보다 는거 같은데 그 춤사위는 어쩔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웨이브가 늘지 않아~ 본인이 그런 섹시한 춤 추는게 부끄러운지 동작이 시원시원하지 않아.  이정도 발전실력이면 뻣뻣도는 여왕님을 충분히 능가할꺼임ㅋㅋㅋㅋ
목소린 허스키해서 섹시한데 몸짓은 초딩율동이야~
브링 끝나고 내 뒷관객들 이쁘다고 난리났었음ㅋㅋㅋㅋㅋ
여전히 선머슴처럼 쩍벌려 앉아주시고ㅋㅋ
덴져에서 보통 루시들이 처음엔 하이든 손에 놀아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하이드에게 이끌리는 본능이 보여지는데 선민루시는 그 이끌림보다 여전히 하이드를 거부하기만 한다는 느낌이 강했음.
아 이번에도 남남덴져는 강하더라ㅋㅋㅋㅋㅋ
내가 개인적으로 선민루시 좋은게 대사칠때 평소에 대화하듯이 툭툭 던지는 투임.
어제 선민루시는 뉴라잎보단 썸원이 더 좋았음.
뉴라잎은 항상 내 눈물포인트였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여왕루시,  쏘루시 한테서 느껴지던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가 주는 절절함이 아직 부족해.
노래는 잘했는데 자신을 남들과 달리 대해주는 지킬에 대한 사랑에 설레였다 그의 떠나란 부탁에 이제 새로운 삶에 대해 조심스럽게 가지는 희망 이런게 와닿지 않았음.

어터슨씌
우선 어터슨씨 말투가 딱 옛날옛날에~  이렇게 애들한테 전래동화 읽어주는 할아버지 톤이야 혼자 방백할땐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이게 대사할때도 너무 할아버지스러워서 힘이 하나도 없어보임.
이사회씬에서도 뒤에서 그냥 앉아계심. 깨알같은 연기가 없어ㅠ
마지막 결혼식에서도 지킬한테 칼 뽑아들었을때 어쩔수 없지만 순간적으로 위협한다거나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들고 그냥 지킬 가리키고 있는거 같았음.
희정어터슨이 남들 소리 다 잡아먹고 오버한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그립더라.  정들었나봐ㅠㅜㅜ

프룹스/ 비콘스필드부인&기네비어
하아....    어쩔꺼야
일단 프룹스는
대사가 맛깔나지 않아ㅠㅜㅜㅜㅜㅠ
그 특유의 쫄깃한 맛이 없어ㅠㅜ
비콘스필드는 그냥 또 너무 할머니같아ㅠ 꼬장꼬장한 할머니ㅠ
더 한건 기네비어ㄷㄷㄷ
레드랫이랑 얼랍2전에서 그게 뭐야ㅠㅜㅜ
억양의 강약이 나랑 핀트가 안 맞아ㅠㅜ 뭔가 이상해ㅠㅜ

앙상블
파사드 나오는 순간 심장이 쿵쾅거렸음.
앙상블 나와서 손바닥으로 올리는 그 안무하니깐 그제서야 '아,  그래 지앤하다!' 란 느낌이 팍 들더라.
클라이막스때 교주님 중심으로 모여서 "가면 속의 허상!" 이거 하는데 막 벅차서 울컥했음ㅠㅜㅜ
머더머더땐 앙상블  다같이 합창할땐 좋았는데 개개인 파트땐 뭔가 긴장감이 탁 풀리는 느낌이더라.  작년에 "여자를 죽이는군" 언니랑 막공까지 화해 못 했었는데,  그땐 안올라가는 음 억지로 무리하게 소리내는 것 같아서 불안했거든.  이번 언니는 아주그냥 카랑카랑하더라.
개인적으로 머더는 노래만큼 안무 중요시 하는데 이번엔 안무가 각 잡히지 않더라. 특히 왼쪽으로 비스듬히 서서 우산 오른손에 잡고 위로 올리는 그 안무가 박력이 없어서 아쉬웠음.

관객들
지방 평일 공연치고 관크 없이 관극 분위기 좋았음.  적당히 웃음 포인트에서 터지는거도 같았고.
근데 대박은 천둥이였음ㅋㅋㅋㅋㅋ
나야 뭐 이젠 미동의 경지였지만 사람들 너무 놀래서 웅성웅성 하는거에서 그치지 않았음. 사람들 일부는 너무 놀라서 웃음도 터지고ㅋㅋㅋㅋ 어제 공연 중에 관객들 호응 제일 쎈게 천둥 때문이었지ㅋㅋㅋ이때까지 지킬 본 것 중에서 제일로 길게 분위기 안 잡혔음ㅋㅋㅋㅋ

커튼콜
난 앙상블이 좋았어서 처음부터 기립했음. 소리 들으니깐 뒤에도 많이 기립하고 환호성도 컸음ㅋㅋㅋ 근데 커튼콜때마다 내가 벅찬 이 느낌은 진짜 뭔지ㅠㅜㅜ
배우들도 사람들 반응이 좋으니깐 벅찬가보드라 특히 양지킬이.
마지막에 루시 엠마 보내고 머리 풀더니 인사 할줄 알았는데 고무줄 던지고는 인사를 안하길래 뭐지? 뭐지?  음악 다 끝나가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이미 음악은 따라라라~까지 나왔는데) ㅋㅋㅋㅋ딴~ 함과 동시에그 슈퍼주니.어!예요~  하는 모션 하는거임ㅋㅋㅋㅋ 손바닥은 바닦으로 향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한순간에 다들 빵 터졌음ㅋㅋㅋㅋ
그게 멋있으면서도 웃겨ㅋㅋㅋㅋㅋ
그 모션 때문인지 사람들 끝에 함성 대박이었음ㅋㅋㅋㅋㅋ

아 오늘 원스 끝나고 자잘한 음향사고 있었음. 지킬이 엠마한테 "지금처럼"하고 대사치는데 삑!하는 소리들림. 양지킬 마이크였던거 같았음.

여튼 요약하자면.

양지킬 : 하이드로 변해가는 자신을 그 어느 지킬보다 두려워하고 있었고 든든하고 건장한 외형과 달리 속이 굉장히 여린 지킬 같았음.

양하이드 : 레알 짐to the 승

정엠마 : 성량 좀 키웁시다ㅠㅜㅜ예!!!!!
몇 년이 지났건만 왜 실력이 늘지 않는거늬?

선민루시 : 댄스 레슨 받읍시다 제발ㅋㅋㅋㅋㅋ

어터슨/프룹스/비콘스필드&기네비어
: 지난 시즌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덧+) 뒷붕둥둥 일수 있는데,  12월22~25일에 시민회관에서 젊베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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