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컨디션이 영 아니여서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갔는데안갔으면 후회할뻔 ㅠㅠㅠㅠㅠㅠㅜ

극세사는 다른 횽들이 써줄거니까 기억나는 것만 적자면

오늘 이민국한테 별말 없이 넘어가나 했더니이민국 앉았다! 한마디로 웃겨주고 ㅋㅋㅋ
앵콜 때도 기억하겠다고 그쪽 찍어준 거 같은데난 오블이라 잘 안보일 뿐이고

오블에서 토미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ㅌㅋ완전 순둥순둥 포스의 남학생 ㅋㅋㅋㅋ
행동이 다 슬로우모션이야 ㅋㅋ 답답할뻔도 한데 귀엽더라 건드윅도 귀여워하고 공연장 관객들이 다 우쭈쭈 해주는분위기 ㅋㅋㅋㅋㅋ



중간에 현실웃음인지 연기인지 되게 경박하게 웃던데뭔지 몰라도 웃겼어 ㅋㅋ

오랜만에 봤더니 토미가 속눈썹도 떼는구나 ㅠㅠㅠㅠ
근데 들어갈 때 건드윅 말고 다른 사람이 정리하면 안될까 ㅠㅠ그 순간만큼 언니가 아니라 아줌마 같아 주섬주섬 ㅋㅋㅋ 귀여운 쭈구리

앵콜 때 너무 신나서 땀인지 건뒥이 뿌린 물인지 알 수없는 것들에 젖어서 나왔어 ㅠㅠㅠㅠㅠㅠ



ㅎㅈㅇㅇ ))) 현관문까지 걸어갈 힘만 있으면 헤드윅은 보고 아프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