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디비에서 루돌프 연습영상 감상 ㅎㅎ
음..뭐랄까...
안-황!!!!!!태자
임-황태자
박-왕자님

같다는...ㅎㅎ
황태자랑 왕자님이랑 무슨 차이가 있냐면 그냥 어감의 차이...????
임돌프 노래 너무 좋아~~~ㅎㅎ고뇌하는 모습도 뭔가 멋지고...
박돌프는 뭔가 확실히 청년 느낌..젊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모차르트, 김생, 루케니까지 뭔가 반항적이랄까 그런 이미지가 남아서 그런가봐...
학생운동 대학생 왕자님 같다 ㅎㅎ
안돌프는...노래하는 장면이 없어서 ㅋㅋ
근데 뭐랄까...
왜, 황태자니 왕자니 하면 동화속에선 잘생긴 총각인데 실제로는 나이 40 넘어서도 아직도 왕자인 경우가 많잖아..
부모님이 오래 살아서...
영국의 모 왕자님이라든가...
안돌프는 왕자생활을 좀 오래 하신 왕자님같아 ㅎㅎ
이제 슬슬 아빠가 왕위 좀 물려주면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왕자님 ㅎㅎ
뭐 내 느낌이긴 하지만 ㅋㅋ

난 박-옥으로 잡아놨는데
어차피 한번 보기야 하겠어 싶어서...옥마리 하는 날 주말로...돌프야 누구든 잘 할 테니...
그냥 가장 '무난할 것 같은' 마리로 골랐지...
김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난 솔직히 미사공때 영 취향 아니다 싶었거든...
목소리가 너무 독특해서...첫 공으로 보기엔 좀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아서...
최유하는....음...글쎄....;;;;
번점때 최태희 보고 영 맘에 안 찼어...특히 그 말투...적응이 안돼...
그래도 나중에 다시 보니 로딩이 된건지 내가 적응이 된 건지 처음 봤을 때보단 괜찮더라...
암튼 최유하는 만약 본다면 1월에나 볼 생각...
로딩이 100% 넘어서 180% 될 때까진 안 보고 싶어...
일단 한 번 보고,
그 담은 임-김으로 한 번 더 봐야겠다...
근데 왠지 김은 안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완전 연상연하 커플 같긴 하겠지만...

..................물론 관극이 미리 짜 놓은 스케줄대로 된 적은 한번도 없다.
두도시도 딱 2번만 보겠다고 해놓고 5번이나 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