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드윅은 좀 많이 훌쩍거렸음.
뒷줄이라 표정은 잘 안보였는데도
울컥울컥하는게 느껴질정도였어

에드리브는 별로없었는데
광희가 그나마 애드립쳐줌.

이츠학은 오늘따라 많이 까칠했는데 그게 더 좋았음.

오늘 공연에서 건뒥 울컥거림 많아서
중간중간 뜸이 좀 들었는데
그거 땜에 막공 티남ㅠㅜ 가지마ㅠㅜ

건드윅의 커튼콜은 사랑입니다.
진짜 커튼콜이랑 앵콜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았어
젤 좋았던게
언제 또 헤드윅을 할 수 있을까였나 그거.
건뒥 한번 한 작품 다시 안한단 소리 들었었는데
그 말 듣고 언젠가는 건뒥을 또 볼 수 있단 희망이
헤뒥의 조신함만큼 생겼음.

앵콜 때 생각나는건 이츠학의 섹시댄스.
꽤 길게 췄고 음악도 섹시음악으로 연주해줌ㅋㅋㅋㅋㅋ

두번째 앵콜 때 만석찡이랑 안츠학팀 올라왔는데
둘다 목상태가 좋지 않은지 노래는 안함.
건드윅이 좀 늦게 나와서 오뒥이 마이크잡고 있었는데
자기가 잡아도  되는거냐고 건뒥무대 존중멘트함
나중에 건뒥 나오니까 오뒥이 건뒥 하이힐 벗었어야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건뒥은 메컵 지우고 나왔는데
메컵지우니까 부끄럽다고
자기 첨보지 않냐고 자기도 우리 첨 본다고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 팬티차림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아냐고 해씀.

마지막으로 스텝에 대표에 별별사람 다 소개하곸ㅋㅋㅋ

맞다.
막공이라고 하면서
그러게 왜 진작 안오고 지금 왔냐는 멘트도 했닼ㅋㅋㅋ




어...기억나는게 이게 단데 마무리 어케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