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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프젝 나의처용은밤이면양들을사러마켓에간다 후기. 스압. 간추림있음.

으앙넌씨눈(112.146) 2012.10.29 06:01:25
조회 297 추천 3 댓글 3

 시간많은 갤러들 읽어~ 

 요즘 개인적으로 존나 바빠서ㅠㅠㅠㅠ 이번 주말에 생각없이 공연보고 오니까 할 일이 쌓였길래 밤새고 있는데ㅠㅠ 오랜만에 지분없는 연극 후기 좀 쓰려니까 일이 터져가지고 갤이 시끄럽다ㅠㅠ 새벽에 한탄글 올렸다가 오후에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말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뮤대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묻힐 인생이었다고 생각하고 걍 씀ㅇㅇ
 
 아 연뮤갤에 연극 후기, 거기다가 아무도 안 달린 것만 같은 공연 후기, 게다가 막공한 공연 후기
  + 타이밍 고자에 스크롤 쓸데없이 기니까 댓글 열개도 안 달리겠지? 씨밤 나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죽지 않음 oh oh!

 갤러들이 핥지 않는다고 후기를 안 쓴다면 내가 월요일 새벽에 거기다가 끝난 공연 후기 쓰지 않음. 그래여 난 넌씨눈이에여 욕해줘여 댓글이라도 달아줘여ㅠㅠㅠㅠㅠ 존나 구걸 쩌네. 애잔해서 미안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관심받고 싶어! 나도 관심병자야!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막공이었던 삼국유사 프로젝트 <나의 처용은 밤이면 양들을 사러 마켓에 간다> 후기 시작. 뽜밤! 참고로 나는 막공으로 자체 첫공했다.
 막공했으니까 스포 쩔게 많아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겠지. 주의따위 음슴.


 개인적으로 삼국유사 프로젝트에 큰 관심이 있었어. 골때리게 만드는 연극 좋아하는 편이고, 백성희장민호 극장 이제까지 3번인가밖에 안 가봤지만 갈 때마다 무대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돌아와서 말야. 그리고 가격 착함. 청소년 할인 24세까지 해주는데, 그거 할인받아서 2만원. 나 1열이었는데ㅠㅠ 이거 다섯번 안 봐도 같은 자리로 두도시 못봄. 라만차 못봄ㅠㅠ 이래서 연극만 좋아하면 통장이 숨 좀 쉴 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러지를 못 하는게 함정이지 뭐. 아무튼.


 지연은 안 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플북 살 현금 못 뽑아서 플북 못 샀어ㅠㅠㅠ 그래서 플북에 있는 정보는 모르므로 백프로 내 주관, 내 감상이야. 공연 본 횽 중에 지적할 거 있으면 지적해주면 고마움




 

 (무대) 낫 배드. 나쁘지 않음.
 무대가 꽤 깊었지만 주로 앞쪽을 사용해서 멀다는 감각은 없었음.
 무대 가장 안 쪽에 단을 두고, 앞쪽 무대와 다른 시공간에 있다는 느낌으로 활용했음. 뒤쪽에만 다른 색 조명을 주던가 천을 달던가 해서 간간이 효과 줬는데, 꽤 이쁘고 눈에 들어왔지만 생각해보니 세네번밖에 활용하지 않았네.
 무대 오른쪽. 무대 안으로 들어갈수록 사이즈가 커지는 4개의 문. 정확히 말하면 '문'이 아니고 다른 곳으로 통하는 통로. 문짝이 없었음.
 무대 왼쪽. 가장 왼쪽에는 관객 입장 겸 배우들이 왔다갔다하는 통로 있었음. 무대에서 단 제일 높음.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한 번이라도 극 봤으면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음. 중요하지 않으니 스킵. 왼쪽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간판 네다섯개 있음. 지나다니면서 볼만한 간판들인데 사이즈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작은 것들. 왼쪽 살짝 안쪽에는 캐비넷. 문은 다 열 수 있고 가끔 활용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난해하고 의미도 없었다고 생각.
 무대 중앙. 차선으로 보이는 살짝 비틀어진 선 두개가 관객 쪽에서부터 무대 안쪽까지. 중앙부분에는 사람 죽은 것 표시하는 마크가 있었다.(모범생들 생각남ㅠㅠㅠ 저 마크 말야!!!! 죽었을까??ㅠㅠㅠㅠㅠ)

 사실 요즘 본 공연 중에서는 꽤 좋은 편이었지만, 삼국유사 프로젝트 공연들의 무대디자인에 대한 기대치가 꽤 높아서 나쁘지 않네~ 정도의 인상만 받았어.


 (조명) 별로.
 특별히 하는 역할 없음.
 기본적으로 노란 느낌-따스한 느낌 조명 쓰다가, 파랑, 빨강으로 변하는 되게 무난한 편. 가끔 핀조명 떨어지는 거 말고는 별로 없었는데도, 무대가 굉장히 정신없다고 느낄 정도로, 쓸데없이 쏜다는 느낌은 좀 받았어. 극 끝날 때까지 조명팀 너무 안 쉰다는 느낌? 이건 그냥 극이 복잡하고 무대가 차서 그럴 수도 있겠다.



 

 (관극 총평) 난 좋음. 벗 안 좋아하는 사람 더 많을 듯. 근데 어차피 끝남ㅋㅋ
 일단 처음에 받은 느낌은 굉장히 보기 불편했던 극 중에 하나.

 외설스러운 장면이 많았고, 마약하는 장면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심지어 어떤 배우는 자기 좆이라면서 하얀 물건을 바지에서 꺼내서 달랑달랑 거리고 5분 정도는 있어. 드러내놓고 섹ㅅ하는 듯한 시늉(격하지는 않아)은 10초 이내로 나오고, 인생에 불만을 가진듯한 똥배나온 주연중년배우가 무대 밖에서나마 신음소리 대사에 섞어서 뱉는데, 이런 거 싫어하면 진짜 싫었을 듯. 근데 나 저번에 여자 상반신 노출과 남자 하반신 노출이 나온 페르귄트를 보고나서 왠만한 건 적응 끝났나? 예술부심이라고, 더럽다고 치부하기에는 극이 전달하는 스토리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이런 느낌이 극을 지배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뛰쳐나갈 정도는 전혀 아니었어(내 기준). 

 사실 처용이라는 인물이, 자기 부인이 다른 남자랑 바람나서 같은 방에 들어가 앉아있는 꼴을 보고도 해탈해서 용서한다고 춤을 추고 돌아다녔다는 거잖아, 기본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성적인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 소재기는 했다고 생각해. 그런데 메세지는 전혀 성적이지 않아서 의외기도 했어.




 그런데 극이 좀 복잡한 편이라, 관극 총평 하기 위해서 나오는 장면들 순서 상관없이 생각해보면

 (장면 정리) 장면은 복잡하게 나열됨. 정신 잠깐 놓으면 뭐가 뭔지 모를 듯.
  1. 망상
  (1) 시체닦이모드 : 뚱녀가 시체 나르는 침대 위에 누워 있고, 주인공이 시체를 닦는 직업을 가진 것처럼 보여. 시체를 좋아하는 분홍머리 여장남자가 간판을 구해다 주고. 시체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허락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 나중에 간판이 아니라 '처용'이라면서 하회탈 같은 탈과 탈에 비해 아주 미약한 목각인형 몸통을 가져와. 

 간판의 의미는.... 주인공 왈 '나처럼(=주인공) 쓰레기같은 것들을 모아오면, 신들이 그것을 모아 싹 태우고 세상을 다시 시작할 거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거야. 그래서 가져온 간판들이 '선거관리위원회' 등등이었어.

 그리고 기억력 안 좋은 빡빡머리가 마약하고 욕하고 술먹고. 주인공과 소년원/중독치료센터/감방 동료인 것 같아.
 + 약 나눠주면서 중생을 구원한다는 미친 간호사가 있어. 그리고 같이 약하면서 악상 찾는다고 지랄하는 2인조 락밴드.
 위에 비해 아주 잠깐 등장하는 빨간 구두 아가씨와 간호사 언니 둘.

  (2) 치료모드 : 가운을 입은 의사 나와(이명행 배우 알아? 모르겠지... 걔야... 아 존나 아련하다. 푸르른날에 나온 애야.. 모르겠지.. 아...). 의사가 주인공을 치료하려고 들어. 중요한 스토리는 거의 이 의사 입으로 나와. 주인공과 둘이 상담하는데 상담하다가 지 혼자 시계보고 시간이 읎네! 하고 뛰어감.
 개인적으로 이 때가 제일 좋음. 무대에서 주고 받는 에너지도 좋고, 보기 힘든 장면 아예 없는데 메세지성은 제일 커서 좋았음.

 (3) 이야기모드 : 처용 이야기를 알려줌. 중요한 스토리는 많지만 의외로 중심주제랑 조금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든다ㅇㅇ.. 신라 왕과 처용에 대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모드로 알려줘. 그리고 나서 가장 인상깊은게, 주인공을 포함한 모두가 처용의 탈을 쓰고 탈춤을 춰. 그게 굉장히 기괴하고 시각적인 충격이었어.

 2. 현실
 - 주인공이 시체 나르는 침대 위에 누워 있고 간호사가 왔다갔다 거림.
 - 마지막에는 망상에 나온 애들이 정신병원 동지인 거고, 치료모드의 의사도 자기가 의사라고 생각하는 환자였어. 걔네들이 주인공한테 마지막 인사하러 와서 빠빠이하고 감.

 극에서 비중은 1-(1)시체닦이모드>>>>>>>>>>>>>>>>>>>>>>>>>>>>>>>>>>>>>>>>>>>>>>>>>>>>>>>>>(2)치료모드=(3)이야기모드>>현실
 치료모드랑 이야기모드는 의견차이 날 것 같지만 아무튼 시체닦이 모드가 압도적으로 컸어.




끝난 공연이니까 반전이고 뭐고 스토리 쭉 이야기하면


 (스토리) 예상 가능. 처용 소재를 응용한 부분이 매우 독특.
 - 주인공은 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의 자식. 한국인 엄마가 바람나서 집 나가고 외국인 아빠는 엄마 찾아 삼만리하다가 죽음.(그러니까 '처용의 아들'이라고 본 거지. 치료모드에서 의사는 이런 상태에서 정신병에 걸렸다고 판단하고 '처용 컴플렉스'라고 명명함)

- 주인공은, 엄마를 용서하라는 무기력한 아빠한테 화가 나서 엄마를 찾아가 죽임. 이 때 검은 형체가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라고 외쳤다고 치료모드에서 의사쌤한테 진술.

- 그리고 택시기사인 주인공은 엄마를 죽이고 나서부터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라고 했던 형체와 함께 희생양을 찾아 밤마다 돌아다녔고, 잡아 죽였어.

- 그런데 택시를 몰다가, 가로수를 치고 주인공이 죽어버린겨. 그래서 자기가 안치실에 와 있는 거야. 극 내용은 안치실에 누워있는 주인공의 망상과 현실이 엉킨 모습인 거ㅇㅇ

 오 의외로 정리 잘 됐네. 내가 잘 모르겠는 건, 맨 마지막에 정신병원 동지들이 나오는게 택시기사 하기 전에 정신병원에 간 적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사람을 죽이고 돌아다닌 것조차도 망상인 건지 모르겠어. 아는 사람 알려주ㅠㅠ

 - 그리고 망상모드에서
 분홍머리 여장남자=주인공의 참회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는 일종의 다중인격. 엄마를 죽였을 때 옆에서 울며 피를 닦음.
 빡빡머리 불량남자=주인공의 죽이고 복수하고 싶은, 반항적인 마음을 나타내는 일종의 다중인격. 치료모드에서 짜증나게 하는 의사양반까지 찔러죽이는 난폭한 면.
 이었던 거야. 

- 막판에 주인공이 이 사실을 깨닫고 결국 이 둘을, 양을 도축하듯이 목을 베어 죽이는데,
 그 전과 후에 주인공이 다른 인격을 죽였던 게 한두번이 아니고, 그럴때마다 처음에 만났을 때처럼 망상 속에서 언제나 재회함을 암시해.
 이게 좀 뻔하지만 소름돋았어.



 


 글이 너무 길어졌다ㅠㅠ
 처용 후기 잠깐 들을까 해서 왔다가
 스크롤에 걍 나가는 횽들은 요기만 읽어도 될 듯.

 같이 간 일행은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극이 안 좋았는지 졸았다고 하더라고. 원래 덕 동지랑 후기 얘기하는 맛으로 갤에 나노단위 후기 잘 안 올리는데, 이렇게 취향이 갈리고 일때문에 새벽에 깨어 있으면 올리게 되는 구나.


 아무튼 나는 좋았어.


 한 사람의 망상이고, 무대 위 인물이 망상의 결과물이라는 설정은 정말 뻔하기도 하고, 초반부터 예상 가능한 전개이기도 했지만.
 다양한 장면이 꽤 임팩트 있고 나쁘지 않았음. 일단 무대 설정이나 느낌이 아주 새로웠기 때문에, 요즘 메이저 공연만 보러다니다가 봐서 신선해서 좋았다.


 너무 무대, 조명, 배우, 쓸 수 있는 것들을 조합할 생각없이 너무 정신없이 다 쓰는 느낌이라 극이 산만하기는 해.
 장면서술이 순서대로도 아니라서 스토리 따라가기 벅찬데 시각적으로는 이것저것 쏟아부으니까. 그래서 정리가 안 되는 느낌도 살짝 받음.


 그래도 가장 뒤통수 맞은 건ㅋㅋㅋ

 처용 얘기라고 해서, 처용을 또 어떻게 해석했을까(사람들이 좀 다양하게 해석하거든, 처용을. 모르는 횽들 있을까봐서) 궁금해하면서 갔는데,
 처용은 그냥 바람난 와이프한테 한 마디 말도 못한 호구(간간이 있는 해석이라 신선하지는 않았음)였고,
 
 주인공은 그 자식!!!이었다는 게 좀 쇼크였어.(엄청 신선하더라...ㅋㅋㅋㅋ)
 

 삼국유사 안의 실제 처용설화의 주제와는 비껴나갔지만,
 그 무기력함을 목도한 주인공의 갈 데 없는 분노? 그로 인해 되물림되는 폭력?이 느껴졌어.

 아, 극 중에 엄마 얘기 나오는 씬에서 애기가 나와. 한... 열살 정도 먹어보이는 남자애인데,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묘사하는 것 같아. 딱 두 번 나오는데도 임팩트 크게 이 메세지를 전달해주더라. 특히 엄마를 죽이고 피가 철철 흐르는데 바로 옆에서 엉엉 우는 애기... 무대 묘사에서 얘기했던 가장 안 쪽에 있는 무대에서 그 일이 일어나다보니까, 표정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나는 눈물이 고였어. 찰지게 소리내서 울어. 아ㅏㅏㅏ 다시 말하지만 옆에 있는 일행은 별로였대. 아.... 아숩다.

 어쩌면 요즘 다소 쉽게 파괴되는 가정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써의 메세지도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드는 극이었어. 그런 느낌은 지금 후기 쓰면서 받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꽤 중요한 제목

 나의 처용은 밤이면 양들을 사러 마켓에 간다.

 여기서 양들은 희생양을 의미하는 거야. 밤이면 희생양을 물색하러 나갔던 주인공의 모습.

 마켓은 세상.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 하나 던져놓고 글 끝내고 갈게.



===================
세상은 마켓인거야
이것도 살 수 있고 저것도 살 수 있고 씹도 살 수 있는데
내 건 하나도 없어!

그래서 난 밤마다 내것을 찾아 존나게 돌아다녀
그런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내 건 아무데도 없어!
====================



뭐 이런 류의 대사였어... 내가 한 번 필터링했더니 바로 삼류대사같이 들리네. 미안. 글 너무 기니까 이제 그만. 오 미안 그만 라임 쥑인다

씨발 내가 글이 너무 기니까 갤에서 글씨크기랑 글씨굵기를 바꾸고 지랄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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