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삼천 보러가서 표찾을라하는데  
비씨라운지에서 예매했다니까 갑자기 언니들이 어버버거리는거임 그러더니 자리가 어디녜ㅡ
지금 남은 자리가 이자리 이자리 있다고;;;자초지종을 처음부터 설명이라도 하던가 대뜸 좌석표 보여주고 자리를 고르라니 나 거기 영화보러갔냐...??
뭐여....내 자리 어디다 팔아먹고 사이드 쩌리석을 내미는거야ㄷㄷㄷ공연시간 10분전쯤이기도 하고 티켓줄도 있어서 일단 자리선택하니 티켓박스에서 언니한명나와서 설명;;이런적이 없는데 시스템오류가 났다나 어쨌다나ㅡ
너무 죄송하다며 시간되시는날 다시 관람하실수 있게 해드리겠다고;;그래서 연락처 적어주는데 내일 오전에 연락드리겠다고...공연시간도 임박하고 나도 정신없어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공연장들어가서 앉았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황당해서 늘보 끌려나오는데도 그거 눈에 안들어옴ㄷ스스로가 집중못하는게 느껴져서 거기서 또 빡침ㄷ다음날 나는 당연히 전화올줄알   았다~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없음.
오늘 오전에는 올줄알았다~근데 깜깜......오늘 지나면 월요일공연 없으니까 빨라도 화요일에나 오는거아니냐??
지들 급한불 먼저 꺼놓으니까 이젠 생각도 안나나...나만 전화를 못받은건가ㄷ내가 번호를 잘못적었나 온갖 ㅃ생각이 다남; 오늘 연락오긴할래나ㅡ내가 먼저 해야되나....계속 신경쓰는것도 ㅉㅈ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