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높더라; 딱히 시방석은 없어 뵈는데...
절벽을 표현하려고 한건지 좀 높음.
앞열 덕들 목 애도;;;;

나처럼 이전 공연 본 사람들은 시작이 좀 낯설 수 있음ㅋㅋㅋ 네명이 밴드연습하는 걸로 시작해서 끝엔 낄낄이(쏭)이 절벽길 올라가는데 우측벽에 나쁜자석 이라는 글자가 영상으로 쏨.....머..머지;; 영화오프닝 같은 느낌.

글고보니 암전 중간중간에도 롹느낌 비쥐가 많이 깔림.... 젊어진 느낌이 나긴 하는데...ㅎ

아. 글고 규롱고가 맡은 배역한테 뚱땡아! 하는데 전혀 공감 안됨ㅋㅋㅋㅋㅋㅋ 저게 뚱뚱한거면 난.....

첫공이니까 좀 늘어지는 느낌이나 좀 어정쩡하게 끝난 느낌은 나아지겠지... 낼 다른 캐슷봐야 알겠지만 ..아. 근데 쏭 그ㄴ늘어진 옷은 어떻게 해봐;;;;

9살때 교복(+ 반바지! 영국이니까ㅋㅋ) 입은 거 기엽고
나쁜자석과 하늘정원 이야기는 항상 좋고ㅠㅠ

끝을 어케 내지;;
나쁜자석 봐라 두번봐라 근데 극장 더워;;

+ 아. 글고 초반에 배우들 3명 들어가고 쏭이 두번정도 나와서 기타에 노래하는데, 대충 의도는 상상이 가는데 좀 넣어뒀음 좋겠어...ㅋㅋ;;

++ 휴고 인형 별로 안 무섭....

+++ 마지막 꽃종이 날리는 건 예쁜데 주황색 조명이 에러-_-;; 감동의 10%는 깍아먹는 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