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아니어도 상관없다.
김동키 효성알돈자 조동키 정동키 재만산초 포함해도 된다는거 ㅇㅇ
일단 나는 류혜훈!!!!!!!!!!!!!! 도지사 까지는 캐스팅 안가려도 될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류동키 보는데 디테일 존나 쩔어져서 당황.
뭔가 라만차 특유의 은유적인 아름다움이 좀 바랜느낌.
그래도 류동키는 존좋!!!!이었지만 뭔가 연출의 디렉션이 잘못된 느낌이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라오!!" 였던 부분이
"현실에 안주하고 꿈과 이상을 포기하는 것이라오!!!"라고 된 부분은...
엘지에서의 라만차를 ㅊ ㅕ달렸던 입장에서는 존나 맘에 안들었어.
꿈이라는 한 단어만으로도 세르반테스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알 것 같고,
그 "꿈"이라는 한글자가 내게 주는 느낌이 굉장히 커다랬었어.
그래서 그런가 굳이 거기다 이상이라는 단어를 추가해야했나?? 싶더라.
전체적으로 엄청 설명적이된 느낌이라서 류동키 세류반테스의 존자르 연기속에서도 뭔가 현실소환되는 느낌???

공주 알돈자는 처음봤는데 오오오-!!! 이래서 다들 공주알돈자 좋아했구나 싶었어.
....하지만 뭔가 대사칠때 평소의 뚱한말투라고 해야하니?? 그런게 나올때마다 읭??싶더라.
거기다가 이게 디스가 될지 모르겠는데 너무 지나친 성형때문인지 표정이 부자연스러워 ㅠㅠㅠㅠㅠ
공주배우 원래도 예뻤는데 왜그렇게 욕심이 많으셔서는;;

창용산초도 처음봤는데 레알 내추럴본싼초인 훈진싼초보다는 덜 귀엽고 덜 임팩트있지만...
새로운 산초의 해석이어서 재밌더라. 정말 주인님의 충성스러운 하인 산초라는 느낌????
마치 박인배까라스코 처음봤을때 느꼈던 느낌과 같았어.
내가 처음에 만난 배우가 연기하는 싼초(까라스코)가 더 좋지만
새로운 배우가 만들어낸 싼초(까라스코)또한 너무 매력있고 좋다는 느낌???
솔직히 내가 이번시즌 라만차 자체첫공을 홍혜훈으로 찍었었는데 그때 훈진싼초보면서..
난 1N번을 뚱뚱한 훈진싼초로 봐서 날씬한 창용싼초 적응 안될듯여 ㅇㅇ 이랬었거든 ㅋㅋㅋㅋ
근데 정작 창용싼초 보면서 훈진씨 잘 생각을 안했다??? 거기다 노래 존잘이라서 귀호강여!!!!
마치 디즈니만화에 나오는 왕자님말고 디즈니만화주인공 따라다니는 동물캐릭터 목소리같아.(ex 인어공주 노란물고기)

민철도지사 존멋!!!!! 근데 민철여관주인은 딱 천변카바레에서의 춘식이여서 개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창까라스코 존쎅!!!!!!!! 직각을 아는 남좌!!!!!!!!!!!!!!!!!!!!!!!!!!!!!!!!!!!!!!!!!!!!!





손가락이 아파서 더이상 후기를 못쓰겠다.
내가 써놓고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