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와서 잤었어ㅠㅠ
용인 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발장- 진짜 항상 생각해도 노래는 참 잘함. 특히 독백과 24601의 희열감은 대to the박.
대구,부산 가서도 볼꺼지만 이사람 티켓비로 키우는 기분임. 기분좋게 키우고 있음.
빨리 많이 해서 서울올라올때 쯤엔 무대 장악력좀 더 키우길.
그런데 겨우 세번밖에 공연 안해서 이런말 하기가 그렇다. 아...
노랜 수욜이 낫긴한데 그래도 좋았음. 브링힘 홈 앞에서 집으로~ 앞에서 할때 한번
반에 반에 반에 반에 반음정도 떨어지는거 같았는데 내가 음에 좀 많이 민감해서 그럴거야.
아버지로써의 장발장은 밑에 정이 더좋다고 썼지만 어린 코젯을 데려가는 장발장은 이쪽이 더좋았음.

정발장- 이사람 참 생각해도 무대 장악은 참 잘함. 원래 잘하는 사람이긴했지만.
아버지로써의 느낌은 확실히 이쪽이 더 좋음.
브링힘홈은 사실 난 이쪽이 더 좋음. 브링힘홈 자체가 무대 장악 필수인 노래라서.
그렇다고 이쪽이 브링힘홈 음이 더 잘 맞다는건 아닙니다. 브링힘홈의 그 경건한 느낌은 대박.....ㅠㅠㅠ
게다가 아무래도 ㅈㅅㅎ 연륜때문에 그런지 이쪽이 아들 어쩌고 할때 더 느낌이 삼.
하긴 ㄹㅋㅈ에서 얼마나 아들새끼가 고생시켰는데... 여기선 딸자식,사위도 고생시키네 힘내세요.
다만 노래 그래도 아직 멀었음. 서울 올라올때 노래 로딩 더 되야함.


나머지 사실 다 좋았는데
코젯. 목소리가 취향이 아니야...


내 취향 결론
1막 김발장 2막 정발장.


김발장이 보고싶은 사람은 무대 장악력도 아무래도 많이 중요한 점이니 좀 뒤에 봐도 늦지 않음.
그런데 정발장이 보고싶은 사람도 노래도 엄청 중요한데 로딩 되고 있긴 하니까...... 좀 뒤에 봐도 늦지 않음.

둘다 개취 심하게 탈거같음.... 내 친구는 둘다 별로라고 하더라.
근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게 이번 장발장들 둘다 잘하고 못하는게 너무 분명해서. 노선도 다름.
둘다 부족한 부분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월에 꼭 봅시다.
아마 김발장 이야기가 눈에 더 띄는건 얼터라서 그럴듯. 
솔직히 얼터라는 느낌은 전혀 안들고 더블 같음... 그니까 더블좀 올려줘



ㅎㅈㅇㅇ 둘다봐라
ㄷㅈㅇㅇ 내 통장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