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볼때 무대 휑하다는걸 봐서 기대안하고 봐서그런가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조명도 좋고 연출도 좋았음 ㅋㅋㅋ

약간 마지막에  자살씬에서 읭?싶긴했지만ㅋㅋㅋ

그 앞에 두사람의 기차역에서의 만남 그후 침대위에서의 연출이 뭔가 캐달달해서 자살씬이 좀 덜 와닿았음 ㅠㅠㅋ

그리고 충무는 왜 지휘자님쪽 조명이 쎈걸까...

ㅠㅠㅠ난 왜 그런거에 민감한걸깤ㅋㅋㅋㅋ그쪽이 조금 거슬렸지만 앙상블마저 완벽한 아름다운 무대에 행복하게 봤음

그리고ㅋㅋㅋㅋ휴 단관시르다 ㅋㅋㅋㅋ

왜 노래는 배우들이하는데 목은 관객들이 메이는것인가

폐병환자들만 있는줄 또르르

그래 기침은 어쩔 수 없다 치자 목에 가래껴서 크흠 하는거?이해 한다치자


근데 부스럭거리면서 사탕까먹는건ㅋㅋㅋ한두번 까먹는것도 아니곸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 당조절안되서 드시는쥴 알았네ㅠㅠㅜㅜㅜㅜ심지어 다같이 나눠먹어ㅠㅜㅜ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는 정말 행복한 무대였음 하앍


진짜 배우분들 하나같이 잘맞는 옷 입고있는듯이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스케이팅이면 스케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타더라 다들ㅋㅋㅋㅋㅋㅋ

그장면 제일 오글거릴꺼라 각오하고가서 봤는데도

오글거렸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랄까ㅋㅋㅋㅋㅋ

그 와중에도 아 두사람ㅋㅋㅋㅋㅋ 캐미는 터지더군욬ㅋㅋㅋㅋㅋ

졸웃곀ㅋㅋ 갈아신으면서 루돌프 사슴드립ㅋㅋㅋㅋㅋㅋ


임돌프의 재미없다 드립ㅋㅋㅋㅋ깨알같앜ㅋㅋㅋㅋㅋ


마리 엄청 사랑스러움 ㅠㅠ하앍 그동안 루시같은 여자주인공들만 보다가 모처럼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고 정상적인 여자주인공 보니 더 좋음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루시라는 이름에 뭔가있는게 맞는듯...

마리는 불륜이였음에도 이해가 갔고 밉지 않았어 ㅠㅠㅋ

물론 루돌프 마누라 불쌍했지만 ㅠㅠㅋㅋ

그리고 타페수상보다 루돌프한테 헝가리 국왕되라고 부추긴 혁명가들이 제일 나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버지 무시하라고 부추기고 싸인하라며 압박하더닠ㅋㅋㅋㅋ 지켜준다몈ㅋㅋㅋㅋ 그러더니 이게왠ㅋㅋㅋㅋㅋ


임돌프랑 옥마리는 왜이렇게 캐미 파바바바바박터지는지

키스씬도 엄청 달달했고 하앍

보면서 모처럼 연애감정들었음 ^_ㅠ

남자가 없다는게 함정


여튼 임옥 쩌러쩌러 ㅠㅠ♥
이제 은돌프랑 김마리 보고싶으다 하앍


아 그리고 이엠은 얼른 오스트를 냅니다

지갑은 언제나 준비되어있어!!!

내 돈을 가져가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