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낮공만 보고 깔쌈한 맘으로 일 가려고 했는데
뭔가 성이 안차니 일하러 왔는데도 약간 찝찝함 ㅜㅜ

초반에 대현폴 대사 걍 통채로 버무리고
Ex 이게 뭐 군사작전이라도 되냐 ㅋㅋㅋ 이거
등등 이후에도 마니 산만해보였다.. 집중이 안된건지 아니면 구냥 말이 자주 씹히는 날이었던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아쉬움이 가득...
원캐로 쭉 달리는 오늘이 엄청 마니 힘든가보다 ㅜㅜ


보강앨런도 무언가 알 수 없는 기운이 있었음.... 중간중간 대사 씹긔?..
마지막 장면에서 음 뭐지 대사를 까무긋나 할 만큼 길게 쉬었는데
아마 감정을 잡고 추스리느라그랫겟지....그렇게 믿게쒀

문성프레이저는 오늘 뭐랄까 강약이 엄청 심했다고 해야되나
한없이 기운없어보였어 너무너무너무
기계 발로차 땐 진짜 뭐라도 씌인것 처럼 캉했고

오늘 감격(?)스러웠던  것은 송고든
나쁜자석이햐 까지 감정을 쭉쭉 끌어올려가는게 보여서 내가 다 울컥했네
내가 좀 마니 뒤에서 봐서 잘 못봤는데 나쁜자석이햐 하면서 운거맞음?
몸을 막 파르르 떨던데 ㅋㅋㅋ 암튼

전반적으로는 매우매우 아쉬운 오늘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