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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내죄송)나쁜자석, 사소한 디테일에 대한 개인적인 주절거림

Iry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1.18 13:31:00
조회 877 추천 0 댓글 30

철가루들 밥은 먹고 다니니?(또르르...)
오늘은 장정김이 날이네.
것도 세미막이라며?
오늘 안보면 장정김이가 한 번 밖에 안 남는다며?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ㅠㅜㅠㅜㅠㅜ

막공이 다가와서 일까 
아니면 너무 많이 봐서 각각의 캐릭터에 너무 감정이입해서일까
처음에는 한없이 귀엽고 웃기던 디테일이
이제 와서는 막 슬퍼지고 그럼.
횽들은 그런 디테일 없음?ㅠㅜㅠㅜ

예를 들면 "신성한 의식"을 할 때의 막내폴.
엄청나게 복잡한 표정으로 소방차를 내밀었다가
훨씬 더 좋은 차를 타게 될거니까 뭐, 하며 자기에게 암시를 걸며 웃다가도
다음 순간 프레이저가 타임캡슐에 넣어놓은 소방차를 슬~쩍 꺼내서
자기 가슴팍 옷자락 속에 막 숨겨.
초반에는 9세 씬들이 마냥 웃기고 귀여워서 별생각 없이 넘어갔었는데
이제는 그 소방차가 폴에게 얼마나 소중한 물건인가,가
그 디테일에서도 느껴져서 문득 애틋해지고 그런다ㅠㅜㅠㅜㅜ
아빠가 준 유일한 장난감,
그리고 어쩌면 부내나는 친구들과 유일하게 동등할 수 있었던 장난감.
폴이 정말 안 좋은 표정으로 소방차를 내밀면
프레이저가 엄청 활짝 웃으면서 "어????소방차네?!?!?"해주잖아.
뭔가 그 소방차 자체가 폴이 친구들 앞에서 한껏 자존심을 세우게 해준,
이거 우리 아빠가 사준거다!!! 처음으로 자랑하게 해준 장난감 같아서,
그걸 묻겠다고 가져온 폴에게,
그 신성한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 거였을지.
이제는 그래서 그 신성한 의식을 위해 다른사람 2배속으로 시동거는
막내폴의 볼떨림 어깨떨림까지 슬퍼효ㅠㅜㅠㅜㅠㅜ

그리고 고든.
앨런이 셀틱 수비수 카드(스티커?)를 주면
영혼 없이 고마워 앨런, 정말 고마워, 하고 말하는 고든.
처음에는 그 영혼 없음에 웃었는데
어느날엔가 어? 고든은 앨런 이름을 아네? 싶었어.
프레이저랑 폴은 앨런을 "뚱땡이"라고만 부르는데,
전학온지 3일 밖에 안 된 고든은
앨런의 이름을 알고,
자신을 낄낄이,라 불러도 정중하게 앨런, 하고 불러주는거.
프레이저 뿐만이 아니라 프레이저와 어울려 노는,
아마도 반에서 꽤 눈에 띄었을 삼총사를,
마리가 머리에 우유를 뒤집어 쓰는 것조차 "몰랐던"
세상과 단절된 아이 고든은
전학온 그 날 부터 눈에 담았을지도 모르지.
반짝반짝 빛나는 빛의 아이들.

대장 프레이저의 이름은 물론이고,
앨런의 이름도, 그리고 아마 폴의 이름도 고든은 알고 있었겠지.
동화를 쓰던 낡은 노트에 끄적끄적,
그 세 명의 이름을 적어 봤을지도 몰라.
그 용바위에 나타난건, 그 높은 곳까지 혼자 움찔대며 올라온건,
나 오늘 생일이야, 라는 한마디를
그 빛의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기 때문인걸까.
세 아이들이 신성한 의식을 할 때,
그렇게나 서툴게 그 세 명을 따라하려고 하는게,
현고든의 경우 고릴라 생각나서 입술 깨물고 웃음 참는 포인트였는데
이제는 너무 아픔ㅠㅜㅠㅜ
고든은 정말 필사적으로 용기를 내서,
그 세 명에게 한 발자국 다가간거야.
정말, 인생 최고의 용기를 내서.
그 용기가, 빛의 아이들이 빛을 잃게 만들어 버린 걸까.
그렇게 오래된 사진이 빛을 잃어가듯 누렇게 빛바래지게 만든걸까.
난 아니라고 믿고 싶다.

어렸을 때도 그렇고, 19살때도 그렇고,
뀨앨은 정말 스킨쉽이 많아.
9살때의 잔망스러운 스킨쉽도 그렇고,
19살 때도 특히 막내폴하고는 스킨쉽이 많지.
말을 할때도 상대의 팔을 잡거나, 배를 치거나,
어깨 동무를 하거나, 어쨌거나 참 살갑게 다가가는 뀨앨.
29살, 프레이저를 백만년만에 만나고 나서도,
앨런은 그 어색함 속에서도 먼저 다가가서 친구의 어깨를 끌어안고,
볼에 입을 맞추지.
29세 폐교씬에서도 뀨앨은 프레이저를 의자에 앉히고는
덥석, 백허그를 시전해.
그런데 말야.
사실 19살때는 프레이저랑은 거의 스킨쉽이 없고
막내폴하고 그렇게나 치덕치덕 깨가 쏟아지던 뀨앨은,
이제 폴을 만지지 못해.
만지지"도" 못한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까.
어색한 포옹, 정신병자가 뭐냐!! 하며 어색하게 툭, 치는 모션,
그것 말고는 팔짱을 끼고 등을 구부린채,
어색하게 웃기만 하지.
나쁜 자석을 읽기 전, 
하하, 웃으며 자신의 허벅지를 툭, 치는 폴을 보며 웃는
앨런의 그 어색한 표정이라니.
19세 절벽씬, 특히 정김이일때는 합이 너무 잘 맞아서
언제나 씬나씬나 긴장감 넘친다 씬나씬나 이러면서 봤었는데,
이젠 뀨앨과 막내폴이 너무 친하게 꽁냥거려도 슬프다는게 함_정.

처음 튤립씬에서, 고든 기타 파트가 되어서
고든이 정말 신들린 듯 기타를 치면(안녕...현고든?)
초반에는 엄청 띠껍게 흘깃, 쳐다보고 말았었던 막내폴이
최근에는 2번에 한 번 정도는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
고든이 막 심취해서 미친듯이 기타를 치고 있으면,
대각선 뒤쪽에서 그 모습을 보고는
어우, 저 ㅅㄲ....싶게 싱긋, 웃어 보일 때가 있어.
때론 그게 참, 순간적으로 따뜻해 보이기도 하고.
그냥 그런 사이인걸까, 싶어서 그 디테일이 꽤나 맘에 들었다.
그렇게 웃다가, 프레이저가 깽판을 치고 나가면
다시 고든을 보는 얼굴이 짜증으로, 또는 체념으로(이건 그때 그때 다른듯) 변하지.
그냥 그런 사이인걸까, 싶었어 정말.
그런거 있잖아.
살가운 말 한 번 건넨 적 없지만,
그래도 다른 애들이 고든을 괴롭히고 있는 걸 보면
욱!!!!해서 저리 꺼져 이 숑키들아!!!!해서 쫓아주고는
프레이저나 앨런처럼 야, 괜찮냐? 물어봐 주는게 아니고
이 븅신숑키야 너는 당하고만 있냐 내가 짜증나서 못 살겠네 아오아오아오!!!!
하며 고든한테 100만배 더 화를 내고 마는, 
그래서 고든의 어깨를 더 움츠러들게 하고마는, 그런 사이.
한마디로 고든은 까도 내가 까!!!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나는 19세 막내폴은 홍치폴과는 달리 
프레이저에 대한 집착 같은게 정말 많이 사라졌다고 보거든.
고든, 을 떠올렸을 때 9살때처럼 
"내가 2인자인데!! 내가 프레이저랑 더 친한데!!"같은 느낌이 아니고
그냥 온전히 고든, 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느낌이랄까.
짜증나고, 그런데 신경쓰이고, 그런데 맘에 안들고, 그런데 안쓰럽고, 그래서 화가 나고, 
그게 프레이저와는 관계 없이,
그냥 그게 "고든"에 대한 온전한, 100%의 폴의 감정이랄까.
10년을 거의 매일,
그리고 프레이저가 대학으로 떠난 다음에는
밴드 연습실에서, 집 근처에서, 누구보다도 많이 마주쳤을 둘이,
그래, 그렇게 "싫은" 느낌일리만은 없겠지.
어쩌면 그래서, 
고든이 남겼다는 "편지"에 가장 많이 집착하고 있는 건 폴이 아닐까.
과연 한번은 제대로 읽어 볼 수 있었을까, 그 떨리는 마음, 그 떨리는 손으로, 
가슴에 품고, 외면하고, 또 외면해오지 않았을까 싶은 프레이저나
내용보다도 낄낄이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남겼다, 라는 인상만 강렬하게 남아있을 듯한 앨런에 비해
폴은
그 편지를 읽고 또 읽고,
글씨의 흔들림 하나, 쉼표 하나, 
문단을 어떻게 나누었는지까지 다 세세히 기억하고 있을 것 같단 말이지.

그래서 처음, 튤립씬에서 보이는 순간의 눈빛이 참 좋았다고.
그 디테일을 몇 번 하니까 눈치 빠른 뀨앨은 막내폴이 고든 뒷모습 보면서
귀엽다는 듯 웃을 때,
잘하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걸더라.
그 순간 막내폴은 표정을 "헹~!!!!-_-"하니 바꾸며
잘하긴 뭐가 잘해 ㅅㅂ 하더라고.
그 순간 헐, 했음 ㅎㅎㅎㅎ
내가 상상한거랑 너무 비슷해서 ㅎㅎㅎㅎ
그냥, 정말 폴이고 앨런인거 같아서 너무 좋다고ㅠㅜㅠㅜㅠㅜ
그냥 오늘은 그 디테일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푸념ㅠㅜㅠㅜㅠㅜ

그리고 문프가,
9세 폐교씬에서 힛, 하고 웃는 거.
날라차기가 어쨌고, 돌려차기가 어쨌고, 막대기가 어쨌다는
무슨_말을_하는거니_얘야 싶은 이야기가 끝나고,
고든이 알았어, 하는
얘야_정말_알아들은거니_거짓말은_나빠효 싶은 그 장면.
거기서 고든이 프레이저가 얼마나 용감하게 싸우다가 죽었는지를 
말해주겠다, 고 하면 문프는 H열까지 들리게 힛, 하고 웃어 보이잖아.
그리고 무릎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닦지.
난 그래서 9세 폐교씬은
고든과 프레이저가 얼마나 닮았는가, 와 동시에
그 둘이 얼마나 다른가, 를 보여주는 씬이라고 생각해.
고든에게는, "어떻게" 죽느냐 따위는 전혀 의미가 없어.
왕비처럼 물에 빠져죽던, 나쁜자석처럼 절벽에서 떨어져 죽던,
아니면 아빠한테 너무 맞아서 그렇게 되던ㅠㅜㅠㅜㅠㅜ
고든에게는 의미가 없는 이야기.
고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순간이나마 눈을 반짝 거리게 만드는 건,
"죽은 다음"의 이야기야.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 
지금의 "삶"보다는 "죽음" 그 다음이 나을거라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 아홉살 아이.

그래서 고든에게는
"착한 귀신이 되어 돌아오는게" 더 중요하고,
그 귀신을 프레이저가 받아들여 주는거,
그래서 함께 놀아주는게 더 중요해.
그래서 프레이저가 알았다고, 너와 놀아주겠다고 하면
그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마음속에서 앗싸!! 를 외친다는 느낌.
표정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서 다음 순간 그냥 고개를 숙여 버리지만,
난 언제나 그 장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100만배는 작지만 그래도 확실한
앗싸!!하는 즐거운 감정이 느껴져.

하지만 프레이저는,
죽은 다음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어.
죽으면 우리 부모님이 미안해할까?하는 생각조차도
현재의 삶에 얽매여 있지.
그래서 프레이저는,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죽은 다음에 자신이 어떻게 될지 보다
자신이 어떻게 현재의 삶에 남아질지,
그러니까 어떻게 죽었다고 전해질지, 가 더 중요한거야.
그 죽음, 그 순간 하나하나까지도 부모님께 인정을 받고 싶고,
남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자기의 죽음을, 자신의 부재를 슬퍼할지가 더 중요하고.
그렇게 프레이저에게 죽음은 "남아 있는 사람"이, 아직도 "삶"이 더 강한 무언가이고,
고든은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는것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그냥 지금과는 다른 세상, 이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것, 정도의 의미랄까.

아마도 그래서,
10년이 지나도 이 둘의 "죽음"에 대한 간극은 전혀 좁혀지지도, 바뀌지도 않아서
고든은 "남아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미안해할지
전혀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던거야.
나쁜자석이 되는 것, 착한 귀신이 되어 돌아오는 것,
고든에게 어느쪽이 더 큰 의미였는지는 매번 다르게 느껴지지만,
고든에게 중요한건 열 아홉의 그 순간까지도 "죽은 다음" 이었던 거지.
그래서 요즘 현고든이 꽃비씬에서 엄청나게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절망속에 울부짖는 프레이저를 쳐다볼때,
마치 미안, 난 몰랐어.
죽음이라는 것이 산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의미가 된다는걸,
난 몰랐어, 사과 하는 듯이 보이기도 해.

알았다면, 고든이 그날, 아홉살의 그날, 
프레이저의 "죽음"을 이해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고든과 프레이저는 너무 완벽하게 닮았고 또한 너무 완벽하게 달라서
고든이 사라져서 "소멸"하기 전에는
서로가 서로를 변화 시킬 수 없었던 걸까.
고든이 사라지고 난 후, 너무 변해버린 프레이저는 그 반동인걸까.

점심시간에 왠 청승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두 번 남은 장정김이 중에서 한 번 보고 나면
머릿속은 더 복잡해질 것 같아 남겨 봄.
횽들은 마음에 남는 장면 있나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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